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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그램 4백70원씩 쇠고기 값 또 올릴 기세
요즈음 당국의 단속을 피해 쇠고기 6백g당 50원을 더 받아 4백50원씩 판매해 오던 식육상에서 또 20원을 더 올려 4백70원씩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시내 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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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부채질 구정 대목
쌀값을 비롯한 주요 생필품 값이 구정(6일)을 앞두고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지방의 쌀값은 도매시세가 5천5백원 선에 머무르고 있으나 시중 소매상은 한 가마에 6천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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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육 시장 업무 현대방에서 대행
서울시는 재단법인 현대방 (대표 이영근)에 중앙 도매 시장법에 따른 조수육 시장 업무를 대행시키기로 하고 내년 3월까지 일체의 시설 기준을 갖추도록 10일 지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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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 커녕 더올라
서울시가 쇠고기의 유통질서를세워 값을내리고 시민위생을위해 냉동쇠고기를공급하겠다고하여 특징업자에게 막대한 잇권인 중앙도매시장 조수육 「센터」 를대행시킨지 2개월만에 오히려 쇠고기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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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쇠고기 파동
지난4일부터 계속된 서울시내의 쇠고기파동이 좀체 풀려지지 않고 있다. 도축및 쇠고기의 판매업무를 독점한 성풍산업(대표김남영)이 도매시장법에의한 서울특별시중앙도매시장 조수육부(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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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밀도살고기 반입
17일 서울시는 요즘 시내 일부 식육점에서 팔고있는 쇠고기가 지방에서 불법반입된 밀도살고기로 보고 시내 8백94개 식육점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번단속은 일부 식육업자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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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기조합원들 데모
조수육「센터」(대표 김남형)의 개설에 반발하는 서울축산기업조합 산하 1백2식육업자 약1백명이 6일 성동구 마장동202 축산기업조합에 모여 『특정업자에게 도축 및 식육의 판매를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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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없는 「수육센터」개설 이틀째 공전
유통과정을 계산하여 쇠고기값을 내리겠다던 서울시는 수육「센터」(서울 중앙도매시장 조수육부)를 개설한지 이틀만에 겨우 소50마리밖에 잡지 못해 서울시내의 식육공급에 크게차질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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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쇠고기 값
4일부터 식육점에서 팔리는 쇠고기의 유통과정이 달라졌다. 서울시는 이 유통과정의 개선으로 앞으로 쇠고기값을 현재의 특육 6백그램당 4백원씩 하는것을 40원 싼 3백60원으로, 잡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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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추세와 행정력
작금의 물가정세는 또다시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있다. 쇠고기·쌀·대중음식·「시멘트」, 그리고 면사등 가격이 모두 오름세에 있을뿐만 아니라 그상승압력을 무시하기도 어려운 처지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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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든 물가
정부미 방출로 한동안 고개를 숙였던 쌀값이 대통령선거를 전후해서 다시 뛰기 시작, 일부 지방에선 한가마(80킬로)에 4천5백원씩에 거래되는가 하면 서울의 쌀값은 5일 현재 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