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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에 운전대 맡겼는데···경고음 없이 사고나도 '내 탓'
7월부터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리는 자율주행차(레벨3)가 출시되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책임을 지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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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탄핵 때보다 집회 2배↑…'자유보장' vs '민원해결' 딜레마
지난해 12월 25일 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예정된 청와대 앞 효자로에 경찰이 배치한 소음측정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3시 20분쯤 시각장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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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도 달력’ 보니…스쿨존 무인 단속,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사진 pixabay] 올 4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같은 시기 출산·사망 부문만 제공되던 ‘생애주기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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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곳 제한속도 50㎞/h…시청→잠실 4분 더 걸린다
시속 50㎞로 속도가 제한된 종로3가 사거리. 정진호 기자 ━ 늦어도 2021년 4월 시행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길이 확 뚫린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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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산 초록 숲 밀어내고 고층아파트 숲 만든다니…
충남 천안시 일봉산에서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일봉산 고층아파트 개발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 서 국장은 지난 1일 탈진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사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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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원 363㎢ 도시공원에서 풀린다...“중앙정부가 핵심부지 매입해야”
충청남도 천안시 일봉산에서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53)이 일봉산근린공원이 고층아파트로 개발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 환경운동연합] 지난 1일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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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갑자기 뛰어나오면···" 과잉처벌 논란 민식이법 개정 청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 통과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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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통과로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비상..시·도별 수백억 필요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자체마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안 단속 카메라(과속·신호위반)와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등에 비상이 걸렸다.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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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바보야, 문제는 타다가 아니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재웅 쏘카(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회사) 대표의 글이 달라졌다. 종종 페이스북에 논란이 되는 글을 올렸던 그다. 이번엔 더 길고 독해졌다. 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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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한국당 뺀 채···512조 예산이 28분만에 통과됐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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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예산안 강행처리 시도···한국당 "날치기" 충돌 가능성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 이하 4+1)’만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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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 사망사고 무조건 징역?···'민식이법' 헛소문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여야 간 대치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식이법이 통과되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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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혁신도시 ‘파란불’ 켜지나…국회 통과 변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단체와 ‘대전·충남 혁신 도시 지정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 [연합뉴스] 대전과 충남지역에 혁신도시 지정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이 지역에 혁신도시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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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되나?...관련 법안 국회 통과 첫걸음
대전과 충남지역에 혁신도시 지정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대전과 충남에도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과 충남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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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아빠 "아이 이름 모욕당해 오열···나경원 사과 없었다"
스쿨존에서 과속차량 사고로 숨진 민식 어린이의 부모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관련 기자회견을 직접 지켜본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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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식이를 볼모로 쓰나"···나경원 패트 협상에 오열한 엄마
스쿨존에서 과속차량 사고로 숨진 민식 어린이의 부모가 29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관련 기자회견을 직접 지켜본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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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회의 좀 열어주세요” 이채익 앞에 무릎 꿇은 엄마들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장 앞에서 이채익 자유한국당 간사에게 무릎을 꿇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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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당정 “꼭 통과” 약속한 어린이안전법안, 제대로 논의는 했나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어린이교통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가 열린 이곳에 최근 잇단 교통안전 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이 들어왔다. 이들은 회의 시작 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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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위해 필요"VS "법적 근거도 없는데"..국회 분원 설계비 10억 공방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설계비 10억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내년 정부 예산에 이 예산이 꼭 반영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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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최대한 신속히 처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무인단속 장비 등의 설치를 의무화한 ‘민식이법’이 21일 국회 상임위 법안 소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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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부모 눈물 호소, 국회 응답할까…문 대통령 “스쿨존 식별 방안” 지시
“저는 충남 아산 어린이집 앞에 위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9살 큰 아들 민식이를 하늘의 별로 보낸 엄마 박초희입니다.” 지난 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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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 골목길로 피해도…사대문 진입 10초 만에 딱 걸린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내 TOPIS 종합상황실에서 서울시 관계자가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 왕준열]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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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뚫고 농장일 하러 가다···노인 태운 버스 추락, 1명 사망
3일 오전 5시57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도로변 논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 고창에서 밭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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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야, 오토바이야?…서울에만 1만대 '쌩쌩' 전동 킥보드
━ 차도로만 다녀야 하는 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사진 빔모빌리티] 직장인 J씨는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려다 제지를 당한 뒤 구청에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