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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3.31 문화가이드
━ [책] 2035 황제의 길 25년간 중국 전문기자로 활약한 저자의 시진핑 집권 해설서. 최근 ‘종신 주석’의 길을 마련하며 이른바 ‘황제’ 자리에 오른 시진핑이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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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고 닦고, 쓸고 닦고 반세기 … 직원 2만5000명 용역업체 일궈 … 웃어도 눈물 나는 ‘청소 달인’
━ [박정호의 사람풍경] 창사 50돌 삼구Inc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직원들이 만들어준 종이학을 들고 있는 구자관 삼구Inc 책임사원.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무실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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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거듭나야 하는 이유
━ 책 속으로 권력과 교회 권력과 교회 김진호 지음 창비 모든 종교는 현실을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진짜’ 현실을 추구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현실 속 권력이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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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그림에 들어가 저글링을 한다고?
‘보스 드림즈’ 공연 장면. 15세기 화가의 그림속에서 배우들이 연기·서커스를 펼친다. [사진 LG아트센터] 15세기 화가의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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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애니메이션+서커스+연극…장르 융합의 끝은 어디인가
'보스 드림즈' 공연 장면. [사진 LG아트센터] 15세기 화가의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속으로 배우들이 들어가 저글링과 핸드 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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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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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 평가한 트럼프 … 북·미대화 묻자 “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향후 행보를) 지켜보겠다. 클린턴·부시·오바마 정부는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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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트럼프의 비핵화, 김정은의 비핵화는 의미가 다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오후 백악관에서 스웨덴 총리와 기자회견 도중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비핵화 대화 용의에 대해 "확실히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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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떤 대화든 비핵화가 결론", 평창이후 충돌피할 방안 찾나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제임스 리시 미 상원 외교위 의원.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25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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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윤식당’의 행복 찾기 … 일상이 여행이다
‘효리네 민박 2’를 운영하고 있는 이효리와 새로운 직원 윤아. 한겨울을 맞은 민박집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노천탕을 운영하고 몽골식 야외 천막인 게르 같은 시설도 새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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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여행처럼, 여행은 일상처럼"…'효리네' 스며든 소확행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의 겨울 생활을 담은 '효리네 민박 2'. [사진 JTBC] 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촬영한 시즌1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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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만원이면 장바구니 가득 ‘소소한 사치’, 다이소·차이소·미니소 … 유커도 북적
━ 쑥쑥 크는 중저가 생활용품 시장 서울 명동역 '다이소' 매장. 3만개 넘는 생활용품의 평균 가격은 1200원 정도다. [사진 각 업체] 1일 찾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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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제한속도 50㎞로 낮추고 운전면허 필기합격 80점으로 올린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4200명에 달한다.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장면. [연합뉴스]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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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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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공연
◆ 세븐 핑거스 x 리퍼블리크 씨어터 ‘보스 드림즈’ 4월 6~8일 LG아트센터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1450-1516)의 상상의 세계가 환상적인 입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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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시설 활용, 동네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답”
━ 즐기는 스포츠 강국 되려면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물이 사후 활용 우려 때문에 ‘돈 먹는 하마’ 취급을 받는 건 순전히 엘리트 체육 위주의 발상 탓입니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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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발에 맞춰져야 한다”
에코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제품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될 때까지, 즉 가죽 공정부터 디자인·개발·생산까지의 모든 시스템을 회사가 직접 챙기고 운영한다. 1963년, 30대 초반의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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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왜 행복한 삶에 대해 말하지 않는가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미국의 대중 지리(地理)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11월 호에 ‘행복의 추구’라는 특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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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이야말로 근대세계를 만든 결정적 변곡점이기에 500주년을 맞아 시발점인 비텐베르크를 거듭 방문하여 그 의미를 반추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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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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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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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발언도 무시한 대통령의 트윗…동맹도 불안한 트럼프의 ‘트위터 외교’ 엇박자인가 전략인가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to the 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s at the Mandarin Ori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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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캐디는 캐디, 매킬로이는 ‘감독’을 원치 않았다
지난달 23일 디 오픈에 출전한 매킬로이(오른쪽)와 캐디 피츠제럴드. 매킬로이는 호통을 친 피츠제럴드를 31일 해고했다. [사우스포트 AFP=연합뉴스] “물 앞까지 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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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가구에서 받은 패션 영감
모던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브랜드 미스지컬렉션의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가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그와 영감을 공유한 작가는 추상화가 박승순과 덴마크의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