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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일 개성공단 업체와 '북한 임금인상' 대책 논의
정부가 5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과 북한 당국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통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4일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과 정기섭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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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북자들은 인간쓰레기" 남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북 외무상 애처로워"
남북이 인권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서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북한이었다. 북한 외무상으로선 처음으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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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외무상 "미국 선제 타격 할 수 있다"
북한 이수용 외무상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가중되는 미국의 핵 위협은 우리로 하여금 핵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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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외교관들 '인권 으르렁'
“그쪽이나 잘하시지.” 북한과 일본 외교관들이 국제무대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인권문제를 놓고서다.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막을 올린 인권이사회 28차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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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평통 "남북대화 기회 잃어"
2일 시작된 한·미연합 훈련을 놓고 남북이 격한 비난을 주고 받았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3일 성명을 내고 남측이 한·미연합훈련을 강행해 북남 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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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가 미사일 발사 징후…한미 감시태세 강화
북한이 지난 2일 스커드-C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사정거리 1300㎞안팎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노동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정보 당국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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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분단 70주년 남북공동행사 적극 지원
통일부가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과 8·15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남북한 민간단체의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3일 "북한도 (공동행사에) 관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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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남북한, 유엔 인권이사회서 기조연설 격돌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된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에서 남북 대표가 같은 날(현지시간 3일) 북한인권 문제를 놓고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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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 시작 후 북한 코밑에 간 해병대 사령관의 지시사항은…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중장)은 2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용한 모든 전력을 활용해 무자비하게응징하라"고 지시했다. 키 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이 시작된 이날 작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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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뼈져리게 후회할 것" VS "수수방관 하지 않을 것"
북한의 2일 미사일 발사와 한미연합훈련을 놓고 남북이 설전(舌戰)을 펼쳤다. 우리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전쟁연습으로 규정하며 서로 좌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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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사진 중앙포토DB] 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무모한 도발적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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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키리졸브 연습에 맞춰 '꽝'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 시작시간에 맞춰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군 관계자는 2일 "오전 6시 32분에서 6시 41분 사이에 남포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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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병서 '의전서열' 최용해 다시 앞서
황병서(66)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의전상 호명 서열에서 최용해(65) 노동당 비서를 4개월 만에 다시 앞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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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을 부르는 호칭은 무려 33가지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조선 당국, 관계가 악화 될 때는 괴뢰통치배. 지난 69년간 북한의 신년사를 분석했더니 북한이 무려 33가지의 대남 호칭을 그때그때 남북관계에 따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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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미니골프
평양시 능라도 유원지에 있는 미니골프장. '작은 골프장'이란 뜻으로 한국식으로 퍼팅 연습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8홀을 전부 퍼팅을 하면 진행하는데 한 번에 들어가면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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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이탈리아 요리 전문식당
북한은 2008년 12월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이탈리아 요리 전문식당을 열었다. 이 식당에는 스파게티와 피자가 주 메뉴다. 스파게티는 고기, 남새(채소), 해산물, 토마토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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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에 펼쳐진 즐거운 민속놀이
북한의 어린이들은 설날에 연띄우기, 제기차기, 줄넘기 등을 하면서 보낸다. 연띄우기는 대보름때까지 즐겨하는 놀이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키워준다고 한다. 제기차기는 몸을 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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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 교복 새로 바뀐다
북한 교복 교체 사진. [사진 출처=통일신보] 북한 학생들의 교복이 현재 검정색 계열의 어두운 색상에서 좀 더 밝은 색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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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수입원 광물 수출 급감 … 김정은 요즘 잠 못 드는 밤
김정은“잠이 오지 않는다. (북한 주민들은) 언제 한번 풍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했다.” 지난 1월 2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축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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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군단장 출신 최성경, 상장 진급
북한이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군 장성 승진인사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다. 북한은 군부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해 김정일 생일(2월 16일)이나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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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설 연휴에 며칠간 쉴까
19일은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분단된 지 70년이 지나 남북한의 문화에는 이질적 요소가 많이 생겼지만 이번 설은 남북한 주민이 모두 연휴를 보낼 전망이다. 그러나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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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진정치…사진촬영을 공식일정으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 주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사진촬영을 활용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 제1위원장이 건설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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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한광상, 올들어 9회 수행 … 최측근 떠올라
한광상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난해 65회(전체 2위) 수행한 사람. 11일 김 제1위원장의 원산시 육아원 공사 현장을 수행하며 올해 벌써 아홉 번째 공식 수행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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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건설 노동자 54명 네팔에 불법파견
북한이 건설 노동자 54명을 네팔 공사장에 불법 파견해 노동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현지 일간지 안나푸르나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방송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