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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삼각함수 푼다...한국형 골프 거리 측정기의 진화
삼각 측정 골프 거리 측정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80년대 유행한 워크맨에서 영감을 받은 캐디톡 ‘큐브’, 동반자 4명의 거리를 한꺼번에 잴 수 있는 R2G ‘메이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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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에도 SPA...도깨비의 변신 하이퍼Q
하이퍼Q 드라이버. 고반발 드라이버 ‘도깨비’로 인기를 끌었던 KDX 골프가 ‘하이퍼Q’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시장에 도전한다. 이 회사 홍영학 대표는 “젊은 감각, 소비자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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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퍼포먼스와 패션 결합, 전에 없던 새 장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특징은 타이트한 핏과 강렬한 컬러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파리지앵들은 가봉할 때 곡예사처럼 행동한다. 옷을 입고 일어섰다, 앉았다, 숙였다, 비틀기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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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스크린 골프 전용 볼은 효과 있을까
스크린골프 전용 공으로 출시된 리얼라인의 볼. 일반 공보다 1~2g 가볍다. [사진 리얼라인] 국내업체 다이아윙스가 “장타 볼”이라고 마케팅했던 공이 일반 골프장이 아닌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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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신발로 돈 버는 ‘스니커테크’ 골프화로 번지나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골프 에디션을 들고 있는 더스틴 존슨. [아디다스 골프 제공] 젊은 세대에서 ‘스니커테크’가 유행이다. 한정판 운동화를 재판매해 수익을 내는 재테크다. 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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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공 하나에 색깔 반반, 그 이유는
핑의 투컬러 볼은 골동품 취급을 받는다. 희귀한 색은 1000달러를 호가한다. [사진 골프몬쓸리] 스릭슨이 ‘노란색+흰색’ 두 가지 색깔을 쓰는 골프공 Z-STAR 디바이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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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만만찮은 국산 샤프트…골프 빅리그서도 쓴다
PGA 투어에서 한국 제품인 오토 플렉스 샤프트를 사용하는 아담 스콧. [AP=연합뉴스] 한국산 샤프트가 골프의 ‘빅리그’에 진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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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프로골퍼가 가장 많이 ‘내돈내산’ 골프공은
프로V1 볼. 국내 투어 사용자 우승률이 남녀 각 82, 88%다. [사진 타이틀리스트] 2020년 주요 골프 투어 선수 4명 중 3명이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과 프로V1x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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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기술 무한경쟁 벌이는 ‘게임 개선 아이언’
야마하 ‘인프레스UD+2’아이언 골프에는 ‘게임 개선 아이언’이라는 게 있다. (초보자의) 실력을 개선해주는 아이언이다.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헤드를 크게 만들고 뒤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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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캐디백의 ‘F1 머신’ 타이틀리스트 제트 블랙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백 제트 블랙을 사용하는 프로골퍼 이승연. [사진 타이틀리스트]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 포뮬러1(F1) 머신에 적용된 첨단 기술이 일반 자동차에서 상용화된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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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골프 남녀의 획일적인 패션에 개성을 더할까
한국 최초의 대형 온라인 골프 의류 편집샵 ‘더 카트 골프’의 홈페이지. 14개 브랜드의 제품을 구비했다. [중앙포토] 한국 골퍼는 용품(지난해 기준 약 1조원)보다 의류(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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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한 개에 천원, 사재기 일으킨 커클랜드 골프공
우레탄 커버에 3피스로 만든 커클랜드 골프공. 24개를 2만8900원에 판다. [중앙포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3월, 미국의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에선 PB 브랜드인 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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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농구화 닮은 골프화, 발목은 소중하니까
코드 케이오스 농구화는 대개 발목까지 감싼다. 점프한 뒤 착지할 때 발목이 접질리는 걸 막기 위해서다. 등산화도 비슷하다. 평탄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곳을 걸으니, 발목 보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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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이병철 회장이 즐겨 썼던 명품 클럽, 케네스 스미스
케네스 스미스의 1, 2번 우드. 헤드 재질은 나무지만 커버는 요즘 제품과 흡사하다. [중앙포토] 소문난 골프광이었던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골프용품에 대한 관심도 각별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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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누구나 쓸 수 있는 골프 스윙분석 앱
아이클루 동영상 분석 앱. [아이클루 제공] 과거 스윙 영상 분석은 프로만 할 수 있었다. 노하우도 필요하지만 일단 장비가 비쌌다. 가장 많이 쓰인 스윙분석기 V1은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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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골프 볼에 번호 1번만 쓰는 타이거 우즈
브리지스톤의 타이거 우즈 패키지 볼. 우즈가 1번만 써서 이 볼은 번호가 모두 1번이다. [사진 브리지스톤] 나이키 용품을 쓸 때 타이거 우즈는 자신이 쓰는 공에만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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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거리 오차 2~3%, 가성비 좋은 보급형 론치모니터
지난해 US오픈에서 트랙맨을 활용해 샷을 분석하는 저스틴 토머스. [AFP=연합뉴스] PGA 투어 선수들은 레이저로 샷거리와 구질을 측정하는 장비인 트랙맨을 가지고 다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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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백스윙이 자신 없다면…
바디턴72 바벨 어드레스를 한 뒤에도 공을 치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골퍼가 종종 있다. 슬라이스가 날까 봐 두려워서 아예 백스윙을 하지 못하는 경우다.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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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우즈의 골프공 거리 규제 주장은 상업적 동기”
월리 율라인 타이틀리스트 CEO(가운데)와 퍼터 거장 스코티 카메론(좌), 웨지 거장 밥 보키. [최승식 기자] 골프 공이 너무 멀리 날아간다는 논쟁이 재개됐다. 월스트리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