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더 스키' 성지가 된 '설국'의 무대
소설 『설국』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新潟)현은 그냥 ‘눈의 나라(雪國)’가 아니다. ‘눈의 천국’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스노보더에게 말이다. 일
-
[평창Talk] "애국하러 천릿길 왔는데···" 평창 셔틀 기사들의 한숨
지난달 30일 평창올림픽 셔틀버스 기사들에게 제공된 식사. [연합뉴스] 교통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요 변수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KTX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
오늘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경기↔서울 출퇴근자는 요금 내나?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대중교통 요금 무료가 15일 출근 시간(첫차~9시)과 퇴근시간(오후 6시~9시) 적용된다. [사진 서울시ㆍ연합뉴스] 서울시가 15일 미세먼지
-
[미리보는 오늘] 충북 제천 대형화재 여파로 성화봉송 대신 ‘희생자 추모’
2017년 12월 22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충북 제천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취소하고 화재
-
평창행 KTX는 문 대통령을 싣고... 열차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역을 출발, 강릉으로 가는 KTX 열차
-
[미리보는 오늘] 9호선이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9호선 노조가 부분파업을 시작합니다
-
[미리보는 오늘]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될까
━ 文 대통령-트럼프, 두 번째 양자 정상회담 지난 6월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제72차
-
나를 깨우는 ‘진정한 휴식’을 찾아서…
━ 여름휴가 이색 체험 직접 해보니 전등사 템플스테이 독일에서 활동하는 철학자 한병철은 ‘피로사회’라는 말로 이 시대의 한 특징을 잡아냈다. 피로사회의 다른 말은 성과사회다.
-
[소년중앙] 여름방학 제대로 즐기자 '액션파 VS 방콕파?'(액션파 편)
욜로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의 줄임말로 ‘인생은 한 번뿐, 현재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죠. 학생이 욜
-
수도권 전철 급행 늘린다 … 과천선은 신설, 경부선은 증편
경부선 급행열차(1호선)를 타면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있다. 일반 전철을 탈 경우 같은 구간의 소요시간이 2시간가량이다. 이 때문에 경부선 광역급행열차는 인
-
수도권 전철 빨라진다…과천·일산선 급행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운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포토] 경부선 급행열차(1호선)를 타면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다. 일반 전철을 탈 경우 같은 구
-
[충청의 힘]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 버스, 18~34세 구직 활동비 지원
━ 대전시 청년 일자리 만들기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한밭도서관 앞마당에 45인승 버스 한 대가 도착했다. 버스 내부는 마주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좌석을 개조한
-
[week&] 물레질 해보고 흙탕물로 초상화 “나도 도예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가족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예술 행사이자 문화 행사다.[사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도자예술전시회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도자비엔날레)’
-
전철 타고 떠나는 도자 여행, 세계 최대 규모 도자비엔날레
도자예술전시회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도자비엔날레)’가 5월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이천·여주 일대서 개최된다. 도자비엔날레는 도자라는 단일 예술품을 주제로
-
“후보들, 민심 잘 안다지만 정말 민심 못 읽는 것 같아요”
━ [박민제 기자의 ‘민심 택시’] 8시간 운전하며 들어보니 ‘만물박사’. 택시 기사들이 농담 삼아 서로를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매일 2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화를 나누며
-
‘충성 또는 아부’ 과잉 의전, 소통 막는 문고리 권력 부른다
의전 강국 코리아의 그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서울에 있는 중견 A그룹에 다니는 이철현(38·가명) 과장은 회사 로비에서 계열사 대표 B씨가 닫힌 엘리
-
[삶의 향기] 웃긴 이야기를 해 봐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서울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유학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았고 아이가 젖먹이였다.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애써 도와준다
-
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
서울지하철 3호선, 2027년 운정신도시까지 달린다
3개의 국가 철도망을 경기도 파주에 구축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운정신도시와 민간인통제선 지역 등 파주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파주시는 21일 “ 국토
-
여행상품 대폭 할인, 세계일주 항공권도 경품으로 내놔
| 킨텍스서 12일까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호텔·항공사·관광청·면세점 등 국내외
-
책에서 찾은 국가 중흥의 길, 지식 인재 양성이 국가 중흥의 요체!
【총평】 ?세종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자들과 많은 토론을 거쳐 정책을 시행했다. 이 시기에 신숙주, 정인지, 서거정, 성삼문 등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
세종대왕의 탁월한 용인술
【총평】 ?세종 때 우수한 인재들이 유독 많이 배출된 것은 세종의 탁월한 용인술 때문이다. 세종대왕은 인재를 역량위주로 선발했다. 세종은 인재 채용 못지 않게 그 인재의 실력 향
-
남의 힘으로 왕이 된 성종, 문(文) ? 무(武) 갖춘 새로운 조선 꿈꾸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
[‘여소야대 3당 체제’ 만든 표심 듣다] “텃밭 허물어지는 건 좋은 일, 지금이 삼국시대도 아닌데…
벼락같은 결과였다. 집권 여당의 참패, 20년 만의 3당 체제, 16년 만의 여소야대….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총선 성적표를 받아들고 잠시 멍했다. 이번 총선 드라마의 주인공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