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수송함

월남해역에 한국인 취역

월남해역에 전략물자를 나르는 미 극동함대소속 전략수송선에 새해부터 우리해군 예비역장병이 크게 진출케 돼 올해 안으로 1천2백여명이 취역, 연간5백만「달러」를 벌어들이게 됐다. 6일

막혀버린 지중해에의 길

세계제일의 석유생산지인 중동에서는 지금 생산된 석유의 수송문제를 둘려 싸고 관계국간에 까다로운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영·불의 자본으로 된「이라크」국제석유회사(IPC) 가 구미

흔들리는 「수에즈」운하

「수에즈」운하에 대항할 새로운 대운하의 건설계획이 「이스라엘」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운하가 실현되면 1869년 개통이래 지중해와 홍해를 이어온 대동맥인 「수에즈」운하의 독점이 깨

「노후」를 바꾼다 67년 교통백서

교통부는 67년을「수송력 증강의 해」로 정하고 이에 따른 육운·해운 및 항공부분 전반에 걸친 백서를 10일 발표했다. 안경모 교통부장관은 철도운영을 근대화하기 위해 67년 안에 국

청구권자금의 효율적 도입

대일 청구권자금의 1차 연도 도입실적이 부진할 뿐만 아니라 지금 진행중인 2차 연도 자금사용 계획에 관한 대일 교섭에도 난점이 적지 않다고 한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1차 연도 자

재경위|지보안을 강행통과

국회재경위는 13일밤 야간회의를 강행, 금년도 지불보증연차계획 및 재정차관체결동의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장시간 격론을 벌인 끝에 정부가 제안한 15건 가운데 재정1, 상업차관 11

월남전에 새 양상|FX형기 개발

현재 월남에서 활약중인 미국전폭기들은 제공권을 장악,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의 대들보와 같은 구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현재의 미공군력은 월남에서 1백%소기의 성과는 올리지

(3)교통기관

미지의 나라에 대한 관광객의 첫 인상은 교통수단과 세관 그리고 숙박시설에 있다. 특히 교통수단은 중요하다. 제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곳까지 관광객을 접근시킬 항

연탄공급 책임제로

상공부는 7일하오의 전국상공과장회의에서 예상되는 연탄파동에 대처하여 상공부가 생산, 교통부가 수송, 각지방장관이 유통에대해 각각 책임을 지고 ①대형연탄생산을 억제하여 19공탄을 주

하루3백만개 생산|장기획 가수요대비 연탄확보 장담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은 5일부터 서울시내의 연탄생산량을 하루3백만 개로 늘려 겨울철을 앞둔 일반가정의 가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장담했다. 그러나 상공부당국자는 저탄실적이 당초계획에

월남직송 첫 시험비행

한국과 월남전선을 잇는 공군「시-54」수송기가 2천 「마일」에 걸친 항로점검을 위해 19일 처음으로 취항했다. 시속 1백70「노트」에 2만 「파운드」의 물자와 50명의 병력을 태울

베트콩전술파악|기습·매복 대비만전|특수훈련에 담력키워

▲사회 = 오랜 항해에 수고 많습니다. 여러 장병들의 말을 종합해볼 결과 이번에 우리가 탄 「제너럴·다비」함은 대형 수송선이어서 항해생활이 비교적 편안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오

「콘테이너」선의 운수

세계의 수송계에 크나큰 개혁의 바람이 일고있다. 「콘테이너」를 사용하는 「톤테이너리제이션」이 바로 그것의 성원. 「콘테이터」란 일정형을 찾춘 수송용 경금속상자로서 대물을 이 상자에

「콘테이너」란?

「콘테이너」(container)란 수송화물을담는 용기로서 철 또는「알루미늄] 골격에「알루미늄」합금판을 씌운 대형 그릇을 말한다. 그 규격은 ▲미「시랜드」사제=8「피트」×8「피트」6

울산공업단지 공업도시육성계획 소홀

내각기획조정실은 6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정문교수단이 작성한 산업건설시찰 종합신고서를 작성했다. 평가교사단은 이 보고서에서 ①울산공업단지는 공영도시육성계획이 소홀하다.②울산정유공장

어선 4백4척 도입 등-어협 자금에 지보

정부는 13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한·일 어업협력자금 9천만「달러」중 5천5백60만「달러」로 대형기선저인망어선 1백척 등 4백4척의 어선과 제빙·냉동·냉장공장 17개소 등 도합 1백

대형수준기 C54 공군서 2대 도입

8일 한국 공군은 대형수송기「C-54」(스카이·마스터) 2대를 새로 도입했다. 4발「엔진」의 이 수송기는 50여명의 인원과 3만2천 「파운드」의 물자를 장거리 수송할 수 있다는데

(17)대서울의 꿈(4)6·25 완공

『이 육교는 6·25 정오의 개통을 기다리고 있읍니다』-김현옥 시장은 8·15에 완성할 계획이었던 여섯개의 육교를 두달이나 앞당겨 완공한 것이다. 아마 서울시 유사이래 이렇게 전격

주한민군 감축 170년초까지 1개여단으로

【런던 31일 AP동화】미국은 오는 70년초까지 서구주둔 미군을 1개사단으로, 주한미군을 1개여단으로 각각 감축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31일「런던·타임즈」지가 보도했다.「타임즈」

▲해외노무자송금은 3월 중에 서독광부로부터 17만7천「달러」, 월남파견 노무자로부터 3만7천「달러」로 모두 21만4천「달러」. ▲제5회 농산물감정 경기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155「밀리」곡사포 오늘 부산서 인수

8일 하오 한국군 현대화 계획의 하나로 도입되는 1백55「밀리」곡사포 32문이 미 수송선 「파일럿」호 편으로 부산에 도착, 인수식을 갖는다. 1백55「밀리」포는 15초만에 1발씩

기자 등 26명 사상

6일 하오8시10분쯤 중동부 전선에서 거행된 파월 장병 환송식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내외기자 20여명을 태운 육본수송대소속508호「버스」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금곡리 「

뒤떨어진 조선공업-육성될까 현황과 정책의 문제점

3면이 바다이면서도 이용할 줄을 몰랐던 「근시안」탓에 우리의 수산과 해운업은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했고 조선공업은 발붙일 땅을 잃고있다. 과거 당국의 조선정책은 일관성 없이 연면,

「럭키·세븐」

지난 2월 4일 1백33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싣고 동경에 떨어진 것이 「보잉」727이었고, 그후 한 달도 못된 지난 토요일 낮에 부사산록에서 박살이 나서 1백24명을 몰사케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