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싼 유니폼 교환해 차액 횡령…이렇게 117억 줄줄 샜다
용산구청의 지원과 관리를 받는 법정단체 용산구체육회는 지난 5월 20~21일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체육회 직원과 농구팀 선수 5명의 유니폼 구매 명목으로 용산구로부터
-
'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감독·주장, 각 징역 7년·4년 확정
고(故) 최숙현 가혹 행위 핵심 피고인 중 한 명인 김규봉 감독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뉴시스]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
-
[월간중앙] 이슈인터뷰 | 체육계 폭력 몸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10여 개 정부 부처에 체육 업무 분산돼있어 통합 시스템 절실 “스포츠토토 체육계 수익금 배분 28% 불과… 50%로 늘려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연임의 기쁨에
-
국정감사 대한체육회-KOC 분리 및 올림픽 준비사항 등 질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15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
-
[단독]최숙현 숙소도 '지옥'···팀닥터 작년까지 근처서 살았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의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선수의 유족은 고인의 사망 후 고인이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모욕 및 폭행을 당하
-
故최숙현 선수 사건 맡은 대구지검 “최대한 신속·엄정 처리”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씨가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연합뉴스 트라이애슬론
-
정치·스포츠 분리…민선 지방체육회장 시대 열려
민선 지방체육회장 시대가 열렸다.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스포츠가 정치에 종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박원하 전국 17개 시·
-
[단독] 공모 절차도 없이 정부 돈 10억···수상한 스포츠 법인
지난 3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포츠개혁 포럼 출범식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겸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국정과제 일환으로 설립된 ‘
-
女컬링 ‘팀킴’ 후원금 횡령…장반석 전 감독 구속 기소
[뉴스1]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컬링 ‘팀킴’(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의 후원금 등을 횡령한 장반석 전 컬링 국가대표팀 믹스더블 감독이 구속
-
컬링 ‘팀킴’ 성금 등 2억원 횡령…장반석 前감독 구속
대한컬링경기연맹. [뉴시스] 평창겨울올림픽 여자컬링 전 국가대표 ‘팀킴’ 선수들에 대한 부당대우와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지도자 2명 중 1명이 구속됐다.
-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팀킴' 김영미 "놀랍고 후련"
지난해 11월 지도자들의 전횡을 폭로한 팀 킴 경북체육회 컬링팀.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땄던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
-
'팀 킴'의 폭로, 사실로...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 '수사 의뢰'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 선수들이 폭로한 지도자 비리 행위 관련 특
-
문체부 "김경두 일가, 팀킴에 상금 9000만원 안줬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김초희, 김경애, 김선영, 김은정, 김영미)’이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멜버른호에서 기자회견을 경북여자컬링 지도부에 대한 입장을
-
김종 지시로 ‘부당업무’ 문체부 직원…법원 “징계 사유 안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기소된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지시로 보조금 사업을 이행한 문체부 직원 징계는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최근 나왔다.[뉴스1]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감
-
오늘 미술, 내일은 로봇교실…100% 무료수업 100% 참여
지난 13일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천경주 돌봄전담 강사와 함께 작은 구슬을 재료로 팽이를 만들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13일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
-
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최순실은 부인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법정에서 삼성에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했다.17일
-
최순실·장시호 법정 첫 대면…눈도 안 마주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오전 10시 15분께 법정에 출석해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대면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최씨
-
최순실, 장시호와 첫 대면…'태블릿PC' 공방 이어질까
장시호씨(왼쪽)와 최순실씨.'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법정에서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만난다. 최씨는 삼성그룹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
-
대한체육회 내년 예산 3731억원 확정
2017년 대한체육회 예산이 3731억7200만원으로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체육회 국가보조금 예산이 올해 3597억5200만원보다 3.7%(134억2000만원) 증가한 3731억
-
[총선특집] 4당 비례대표 ‘말번(末番)’ 당선인들의 롤러코스터 판세 감상기
20대 총선은 이변 그 자체였다. 기존의 예측은 철저히 깨졌다. 당초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전망도 부질없었다. 오로지 개표 결과만이 진실을 말해줬다. 정당득표율에 목을 멘 비례대
-
[총선특집] 4당 비례대표 ‘말번(末番)’ 당선인들의 롤러코스터 판세 감상기
20대 총선은 이변 그 자체였다. 기존의 예측은 철저히 깨졌다. 당초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전망도 부질없었다. 오로지 개표 결과만이 진실을 말해줬다. 정당득표율에 목을 멘 비례대
-
'체육계 사정 신호탄' 검찰, 대한수영연맹 등 20여곳 압수수색
체육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7일 오전부터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연연맹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
검찰, 체육진흥공단 수억 횡령 혐의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수억원대 체육진흥기금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 대한체육회 등을
-
[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