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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실마리
27일 서울 구로디지털로에 위치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적합업종·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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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협회와 대립각 세우던 파리바게뜨 "동반위 결정 환영"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크라상이 20일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파리크라상은 "향후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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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파리바게뜨 ‘빵집 출점 자제’ 동반위 권고 수용
동반성장위원회의 출점 자제 권고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온 파리바게뜨가 입장을 바꿨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파리크라상 측은 “앞으로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권고를 최대한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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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갈등 격화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둘러싸고 동네 빵집과 프랜차이즈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대한제과협회는 13일 “ ㈜파리크라상이 자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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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결정, 결국 법정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외식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한 이후 깊어진 자영업자 간 갈등이 결국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본죽과 새마을식당 등이 포함된 프랜차이즈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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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 불공정경쟁 도를 넘어섰다"
“자리 안 비켜주면 알아서 하라더니 결국 빌딩 주인을 매수해 가게를 꿰차더군요” “바로 옆에 프랜차이즈빵집이 들어섰어요. 카드 제휴 할인에 광고 공세까지 펴는데, 안 망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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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 “대기업이 생존권 위협” 프랜차이즈점 “우리도 영세 상인”
대형 프랜차이즈 제빵업체의 불공정행위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빵집 진출 금지 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빵집 점주들이 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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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빵·발효빵·허브빵 … 지금은 밥빵 시대
[사진 박종근 기자, 소품=‘패션 5’] 올 상반기 빵 시장은 유례없이 살벌했다. 대통령이 ‘대기업들이 왜 순대나 빵같이 서민들 장사까지 노리느냐’고 지적한 것을 시작으로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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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한제과협회 26대 신임 회장 취임
김서중 빵굼터 대표가 3일 3년 임기의 대한제과협회 제26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24일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 투표로 협회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