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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병원' 포항의료원 비상···최근 간호사 집단사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의 간호사들이 집단 사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위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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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구 확진자, 우리에게 보내라" 달빛동맹이 빛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오른쪽은 이 시장(오른쪽)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해 4월 26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228버스 명명식’에 참석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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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민심 챙기는 與 공약 "질본 '청' 승격, 의대정원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본부(질본)의 ‘청(廳)’ 승격과 보건복지부 2차관 신설을 추진한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감염병 전문연구기관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도 서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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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사 “티슈 덧대 며칠 쓴다, 마스크 없어 문 닫을까 고민”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우체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의사 장터입니다. 금주 마스크 물량은 선착순으로 마감되었습니다.“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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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호소 "이제 방역 주체는 국민, 접촉 줄이되 서로 연대하자"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국민이 주도하는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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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채팅으로 만나는 변호사·수의사, 비대면 상담 시장 뜬다
"목·어깨 통증은 오래 앉아서 일하는 자세로 인한 연부조직의 손상 및 관절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0분마다 자세를 바꿔주시고 팔은 책상에 올려두시는 게 좋아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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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환자 4명, 완치 후 재확진…"살아있는 바이러스 없을수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지난 24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28일 국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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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만류에 “감기 한번 안 걸렸다”며 대구 달려간 ‘메르스 전사’
서명옥 “다들 말렸죠. ‘너무 위험한 데 가는 것 아니냐’는 딸에게 ‘엄마는 지금까지 감기 한 번 안 걸렸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고 나왔어요.” 서명옥(60·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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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저소득 아동 급식 끊겼다…일용직 확진되면 생계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 골목에 마스크 지급 안내와 함께 의료봉사 취소 공지가 붙어있다. [뉴스1]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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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불법천막 철거…전광훈 옥중서신 “주말 집회 취소”
서울시와 종로구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화문광장 일대의 불법 집회천막을 철거했다. [뉴스1]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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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200명 넘은 코로나…"이젠 장기전, 응급실 사수하라"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잠시 없는 사이 창밖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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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中입국금지 추천 안했다" 박능후 거짓 증언 논란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 참석, 자리에 앉으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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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우선 공급'에서 빠진 병원…환자 몰리는 데 재고는 일주일분만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곳은 병원 아닌가요? 정부 방침이 이해되질 않습니다." 서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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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간곳 100m 접근땐 '경고음'···코로나앱 톱5 비교해보니
2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앱 순위. 10위 안에 코로나 관련 앱이 5개다. [사진 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코로나 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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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순간④]코로나 최전선에 귀 닫은 정부…'장관 경질' 요구까지 불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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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수모당하는 한국인, 외교부는 '엄중 항의'가 전부
지난 22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강제 귀국을 당하거나 격리 조치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25일 현재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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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회원들에 “전화상담·대리처방 허용하자” 촉구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대구 의료진의 모습. 연합뉴스 대구시의사회가 전화상담과 대리처방 허용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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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의체 요청에 묵묵부답” 의협 주장에 당국 “물리적 제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당국에 민관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묵묵부답했다는 대한의사협회 주장에 당국이 “여러 가지 물리적 제한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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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따뜻한 물 마시면 코로나 예방? 떠도는 가짜 권고
[프리픽]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코로나19는 섭씨 26~27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찬물을 마시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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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코로나19의 실버라이닝
서경호 경제에디터 갑자기 초능력이라도 생긴 것 같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때 주위 사람의 잔기침 소리가 10배는 더 크게 들린다. 눈썰미도 한결 좋아진 듯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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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 회장 "코로나19 확산 책임, 박능후 장관 경질해라"
대한의사협회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을 주장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박 장관의 책임이 있다며 24일 이같은 내용의 대정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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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뚫리면 대한민국 뚫려…압수수색으로 신천지 교인 명단 확보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0차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교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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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번지지 않게 가족 대리처방, 팩스 처방전 허용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한 시민이 안내 문구를 확인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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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심각' 단계…환자 75만명 발생한 11년 전 신종플루 때 딱 한번
21일 오후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119 응급차를 타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