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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한복판서 '미사일 대피훈련' 다음달 첫 실시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 도심의 한 전광판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를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수도 도쿄(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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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 이상’ 지진시 TV에 재난경보음·자막 송출
앞으로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시 방송사들은 TV를 통해 재난경보음과 자막을 송출해야 한다. 지진 대피 훈련 중인 모습. 김성태 앞으로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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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설계 학교가 첫번째 피난소…방재센터는 수학여행 필수
━ [장상인의 일본 탐구] 남의 일 아닌 재난, 고베 대지진 현장 가보니 고베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지진 강도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험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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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날씨 미리 확인하고 최소 2~3명이 함께 해야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탐방객들이 눈꽃이 활짝 핀 탐방로를 걷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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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열풍 분석 눈길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제559호 중앙 SUNDAY는 지난 한 주일 간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포항 지진 여파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번 포항 지진은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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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폭발 사고 관련 울산공장장 등 5명 불구속 입건
폭발한 배전반.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지난 10월 24일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울산공장 총괄공장장 등 5명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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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엿가락처럼 휜 필로티 건물, 고쳐서 살라는 포항시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장성동의 한 필로티 건물 1층 기둥이 뒤틀려 휘어진 철근을 드러낸 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규모 5.4 지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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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세입자·포항시, 지진으로 금 간 집 놓고 3각 갈등 왜?
경북 포항시 장량동 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기둥이 뼈대만 드러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지진으로 건물 기둥이 엿 가닥처럼 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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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매뉴얼·교육, 정부·지자체 유기적 협조 필수
━ 포항 지진 그후, 피해 줄이려면 2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진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를 위해 방재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 서울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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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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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다지만 공포는 남아있다
━ [르포] 지진 휩쓴 지 열흘 지난 포항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다세대 주택가. 필로티 양식의 건물이 많아 15일 지진(규모 5.4)의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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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진 수능'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
포항 강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끝난 것은 천만다행이다. 수능의 변별력도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혼란 속에 불안한 마음을 누르고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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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각할 위기 처한 수험생이라면…바로 182·119 전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남산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수능을 앞둔 고3 선배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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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양식 경주시장 “재난은 항상 새롭다. 그래서 두려워”
최양식 경주시장. [중앙포토] “본진보다 큰 여진은 없습니다. (포항지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수능까지 앞둔 시점인)지금은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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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무너져도 중상 0’ 지진 이겨낸 한동대 학생들의 비결
15일 경북 포항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한동대의 한 건물이 무너지자 학생들이 대피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대 학생들이 만든 지진 대피 매뉴얼 인원 배치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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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진과 AI 사태 … 시험대 오른 ‘안전 대한민국’
‘안전 대한민국’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역대 두 번째로 강력했던 엿새 전 포항 강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습했다. 천재(天災)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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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명 있던 포항 흥해체육관 내진설계 안돼…지진행정 구멍숭숭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째인 지난 19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생활하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대피소를 옮기기 위해 짐을 꾸려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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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못 찾겠어요" "지각할까 걱정돼요"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팁 11가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 남구 설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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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지진으로 운동장 대피하면 '시험 무효'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시험장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능 시험 전에 또 다시 지진이 나도 이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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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지진 안전지대' 아냐…내진확보율 76.7% 그쳐
[박정렬 기자]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일어난 후 계속된 여진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환자·노약자 등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처가 어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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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진앙서 가까운 시험장 4곳 옮긴다…여진 대비 12개 예비시험장 마련
포항지구 수능고사장 대책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중 진앙에서 가까운 4개 학교가 포항 남부지역의 다른 학교로 대체된다. 여진을 대비해 12개 예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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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능 보는데 센 여진 나면 …
━ 여진 규모 따라 수능시험 유·무효 조치 등 어떻게 처리하나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포항여고 2학년 민지원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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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지진으로 원전 폭발?…영화 ‘판도라’가 말해주지 않은 것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전국 24기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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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애인들, 포항 지진 대피소에 행복바이러스 전하다
‘사랑해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여자중학교 운동장에 빨간 5t 트럭을 세우고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