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북풍론 "정부 北도발 유도설"…8년 전엔 헛발질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잇달아 총선 전 ‘북풍’(北風)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
-
[백우진의 돈의 세계] 따뜻·시원한 행정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추위 대피소, 추위 녹이소, 동장군 대피소, 따숨소, 온기 충전소, 온기 누리소, 마포 온기마루, 영등포근포근방, 서리풀 이글루, 용산 품에.
-
서울시립대, 학생이 주도하는 안전한 동대문구 ‘기후적응 리빙랩’ 운영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지난 11월, 동대문구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주도의 동대문구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제안하는 ‘동대문구 기후적응 리빙랩’을 운영하였다. ‘동
-
“저커버그, 3500억원 들여 하와이 지하기지 짓는 중”
마크 저커버그. 마크 저커버그(사진)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구 종말을 대비해 3500억원을 들여 하와이에 지하벙커를 포함한 거대한 복합단지를 비밀리에 짓고 있다고 미국 매
-
저커버그 '지구종말 대비법'…3500억 들여 '하와이 벙커' 짓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AFP=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구 종말을 대비해 하와이에 지하벙커 등 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를 짓고 있
-
1년치 비가 하루새 쏟아졌다…물난리까지 덮친 가자지구 절규
가자지구에 물난리가 덮치며 피란민의 고통이 극심해지고 있다. 열악한 텐트가 물에 잠기고, 위생 상태가 나빠지고 체온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서 질병도 확산하고 있다.
-
태백엔 폭설, 강릉엔 폭우…대설·호우특보 동시에 울린 강원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 70cm가 넘는 눈이
-
강원 지역 '호우·대설 특보' 동시에 발령…24년 만에 처음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지역에 이례적으로 호우 특보와 대설 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
가자지구 전역서 ‘교전 격화’…가자 남부에 공습 추가 대피령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안에서 전선을 계속 확대하면서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
-
'서울의 봄'과 조선대 인연…반란군 총에 숨진 정선엽 병장에 졸업장
12·12 군사 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다 숨지고, 영화 ‘서울의 봄’에서도 그려진 정선엽 병장에게 조선대학교가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다. ‘서울의 봄’의 실제 인물 중에는 조선대
-
"탱크들 밤하늘 향해 불 뿜는다"…이스라엘군 전례없는 '맹폭'
지난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도착한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인근 지역에 통
-
하마스 터널에 지중해 바닷물 퍼붓나…美에도 알린 '침수 작전'
이스라엘군이 지난 2014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서 취재진들에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들이 이용하는 터널을 공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
-
[희망을 나누는 기업] 계열사별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이웃사랑 실천
GS그룹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GS그룹] GS그룹은 계열사별로
-
하마스 "완전 휴전" 이 "내달 2일까지"…'군인 포로' 관건 될 듯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석방 협상으로 풀려난 팔레스타인의 10대 수감자가 서안지구 라말라에 도착해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
'방공호 청혼' 슬픈 결말…우크라 22·19세 부부, 러 폭격에 사망
22일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16일 결혼 1주년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다닐로 코발렌코(22)와 다이애나 하이두코바(19)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
-
꺼내고 싶지 않은 장갑 꺼냈다…폭설 지리산, 김미곤의 기억 유료 전용
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대설이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눈은 북쪽 들머리인 경남 함양 백무동에 7㎝(18일 오전 기준)가 쌓였고, 천왕봉(1915m) 오
-
일주일만에 900명…인니, 밀려드는 로힝야 '보트 난민'에 '당혹'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피디군의 한 해변에 로힝야족 난민들이 타고 온 목선이 좌초돼 있다. EPA=연합뉴스 일주일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900명의 미얀마 로힝야족 난
-
초토화된 가자지구 학교·병원…마크롱, 네타냐후에 "멈춰야 한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이 계속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지도자들이 잇달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
"집 떠나라" 전단 살포 뒤…가자 남부 '주거용 건물' 공습받았다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망자를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모습. AFP=연합뉴스 가자지구 남쪽 국경에서 8㎞ 떨어진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주거용 건물이 공습을
-
네타냐후 "알시파 병원서 인질 억류 징후 발견"…가자 남부도 전운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을 이틀째 수색 중인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터널과 인질 흔적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
피란민들은 어디로…이스라엘, 남부 칸 유니스에도 ‘대피 전단’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 매몰됐던 어린
-
폭우에 만신창이 된 가자지구…"개도 이렇게 살 수는 없다"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학교에 한 피난민 소년이 비를 맞고 서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
유럽, 이스라엘 보는 눈빛 싸늘해졌다..."팔 지지" 곳곳 시위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최소 30만 명이 참여한 친(親) 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비난하고 즉각 휴
-
UN "가자 피란민 160명 한 화장실…폐수 버린 바닷물로 씻어"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는 가자지구에서 물과 전력 부족, 피란민 과밀화 등으로 위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유엔이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의 식수 배급 현장. 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