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종국적으로 검찰 수사·기소 분리하는 게 맞다”
3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추미
-
차기주자 2위 윤석열···진중권 "풉, 이분 대통령되면 다 죽음"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31일 정치권은 어수선했다.
-
추미애 "윤석열, 검찰개혁 동참 약속"…尹 지지율 묻자 웃음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 계획' 발표 후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추미
-
윤석열, 황교안 제쳤다…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위 부상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2위로 부상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
-
물갈이 나선 김형오, 전·현 원내대표 5명에 "의원 전원 평가표 달라"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스1] "여당일 땐 청와대만 바라보고 야
-
“투샷 될까요?” “지원 유세도”이낙연 마케팅 펴는 與의원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 수락과 함께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
-
[글로벌 신년기획③] 美가 이겨보이지만 日도 챙겼다, 파병서 빛난 아베 ‘쿠션외교’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文지지율 왜 높나요' 묻자 여론조사 대표 "5%P 빼고 보시라"
━ 대통령 지지율 조사 논란 속 리얼미터 대표 인터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지하철역이나 시장통에서 무작위로 대통령 지지율을 묻는 ‘길거리 조사’가 유튜브 채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文대통령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우한폐렴 대응수위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발생지인)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는 방안
-
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黨 ‘맑음’ 靑 ‘먹구름’
4·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86 퇴진론’을 딛고 일
-
[잠룡 총선 전략] 20일 오리무중 '황교안 험지'···한국당 선택은 '이기는 험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언했다.
-
'추미애 텃밭' 깃발 꽂은 오세훈···민주당 대항마는 임종석?
"지금 당의 고민은 나경원이 아니라 오세훈이에요." 최근 만난 더불어민주당의 한 핵심관계자가 한 말이다. ‘나경원(서울 동작을·4선)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항마로 누구를 내세
-
[이정민의 시선] 메시아는 없다
이정민 논설위원 계속되는 시위로 곤혹을 치르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에선 상종가다. 보수 정권 10년의 ‘적폐’와 적폐 청산을 주문처럼 외며 집권해 ‘신 적폐’를 쌓은 진보
-
[view] 1번지 자청한 이낙연 vs 빅텐트 만드는 황교안…최후 승자는
━ 4·15 총선 승부 가를 변수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왼쪽 사진 오른쪽)와 이해찬 대표 등이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4월 총선
-
PK로 가는 김두관, 김영춘에 전화해 "경남 오래 비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왼쪽)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장기집권 구상 터무니없어…상대 인정하는 체제로 가야
━ 선거법 개정과 헌법 퍼스펙티브 1/23 20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한다. 과거에도 이런 말은 수없이 들었다. 국회를 볼 때마다 지금보다 더 나쁠 수 있겠느냐
-
이낙연 종로 출마…민주당 선대위 이해찬과 투톱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이 전 총리는 민주당 총선 출마자 교육(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
느닷없는 임종석 TV연설…與의원 "양정철이 꼬셔서 한 것"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출마 요청에 거세다. 민주당 내부에선 임 전 실장이 광진을에 출마해 '오세훈 대항마'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
하태경 “황교안이 맥주 사면, 치킨은 우리가…황유동맹 결성”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2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설 전 회동에서 맥주를 산다면 우리는 치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근식 “안철수 신당, 심산유곡서 백합꽃 찾는 격”
━ 한국당·새보수당 통합논의 급물살 … 안철수 합류 가능성은 박형준 혁통위원장(가운데)이 21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혁통위는 곧 중도·보수
-
보수 통합 합류하는 원희룡 "혁통위 참여, 황교안 만난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보수 통합에 합류하기로 했다. 원 지사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야권 통합에 합류해 목소리를 내겠다. 내일(22일) 아침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지지
-
[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
[단독] 황교안 "통합신당 만들어지면 내 당대표 자리도 변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통합 신당이 만들어지면 내 당대표 자리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당 창당을 전제로 당 대표직을 사퇴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