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 이름을 불러다오"

    『내 이름은 최창화입니다. 그런데 일본사람들이 사이·쇼오까라고 불러요. 내 이름이 왜 사이·쇼오까로 바뀌어야 합니까. NHK방송국에서 사이·쇼오까라고 부르길래 「내 이름은 사이·쇼

    중앙일보

    1982.09.10 00:00

  • 한일국교정상화 17년|풀어야 할 과제들

    『내가 왜 피고인이 되어 재판을 받아야 합니까. 죄라고는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는 것뿐입니다. 구청에서는 내가 지문을 찍지 않았어도 외국인 등록증은 내주었습니다. 그래놓고 벌금을 내라

    중앙일보

    1982.08.31 00:00

  • "판본방적 재건계획 대판재판소에 제출 한국의 자회사매각"

    【동경25일동양】1974년 9월 6백20억「엔」의 부채를 안고 도산한 재일한국교포계의 판본방적이 회사재건계획안을 작성, 담당변호사를 통해 24일「오오사까」 (大阪) 지방재판소에제출

    중앙일보

    1979.04.25 00:00

  • "기간 내 재입국 않은 재일교포"|"영주권 효력상실"

    【동경 12일 합동】일본「오오사까」(대판)지방재판소는 11일 하오『한일협정에 의해 영주권을 획득한 자라도 재입국 허가기간 안에 입국하지 않으면 법적 효력을 상실한다』는 새로운 판결

    중앙일보

    1978.07.13 00:00

  • 재일 동포 일가 살해 대도에 사형을 확정 일본 최고재판소

    【동경17일 합동】일본 최고재판소(재판장 안성일)는 17일 7년 전인 지난 71년 재일 동포 김호민씨 일가족을 살해하고 전 재산을 빼앗은 일본인 「오오시마·다꾸시」(대도탁사·47·

    중앙일보

    1978.04.18 00:00

  • 공해재판②-심판받는 독버섯…외국의 선례를 본다|일본의 약품공해「스몬」소송(하)

    후생성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때문에 생긴 「스몬」환자수는 전국적으로 1만1천여명에 이르고 이중에서「키노포름」복용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어 소송을 제기한 원고수는 지방재판소

    중앙일보

    1977.04.05 00:00

  • "호적등본 등 문에게 줬으나"|여권에 사용할 줄은 몰랐다

    【대판=박동순 특파원】8·15저격범 문세광에게 가짜여권과 불법한국입국에 협력해 준 저격사건공범「요시이·미끼꼬」(23·대판부천대진시지포)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상오10시 대판지방

    중앙일보

    1974.12.18 00:00

  • 요시이·미끼꼬 기소|18일에 첫 공판

    【동경=박동순 특파원】8·15 박 대통령 암살미수범 문세광이 위조 일본여권을 발급 받도록 도와준 일본여인「요시이·미끼꼬」(길정미희자)여인(23)이 12일 문의 허위여권 취득방조혐의

    중앙일보

    1974.12.13 00:00

  • 문과의 관계엔 대답 안 해

    【대판=양태조특파원】30일하오 대판지법으로부터 보석결정을 받고 석방된「요시이·미끼꼬」(23·대판부 천대진시 지포433)는 주거가 천대진시 자택으로 제한됐으며 5일 이상의 여행을 할

    중앙일보

    1974.08.31 00:00

  • 「미끼꼬」구속 취소|청구 기각 결정

    【대판=양태조 특파원】문세광의 여권취득 불법출국에 동조, 출입국 관리령과 여권법 위반 혐의로 체포, 구속된「요시이·미끼꼬」의 구속 취소청구가 27일 하오 대판 지방재판소에서 각하됐

    중앙일보

    1974.08.28 00:00

  • "어떤 시련 있더라도 뺏긴 두아들 찾겠다"

    이혼한 남편과 조총련의 꾐에 빠져 두 아들을 북송선에 뺏긴 재일 교포 김광자씨(44)가 아들의 송환을 각계에 호소하기 위해 26일 하오 KAL기 편으로 고국에 왔다. 김포공항의 「

    중앙일보

    1973.10.27 00:00

  • 재발한 일본의 "대공미소"

    [동경 조동오 특파원]미 승인국(북괴·중공·월맹·동독)여행에 대한 일본정부의 강경 정책은 서서히 선회하기 시작했다. 일본 법무성은 친족방문. 성묘 등 이유로 북괴 방문 후 재입국을

    중앙일보

    1970.03.10 00:00

  • "초상권은 인정" 새 판례

    【동경=조동우특파원】일본의 최고재판소는 28일 『경관이 영장없이 「데모」대원을 무단으로 촬영한 경우 초상권침해가 되는가의 여부』에 대한 주목할 재판을 개정, 『개인의 초상권은 인정

    중앙일보

    1969.12.30 00:00

  • 한국에 호소해온 『원죄 28년』

    1940년 5월 그는 일본범시합명회사(본사 대판)의 자매회사였던 조선제망 부산공장의 직공감독으로 있었다. 2남 1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공장과 나란히 서있는 사택에서 살았다. 바로

    중앙일보

    1969.05.20 00:00

  • 변칙무역의 종장|밀수범 사라질 「이즈하라」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대목을 노려 대한국밀수의 전초기지로 악명이 높았던 일본대마도의 「이즈하라」(암원)항에 이제는 밀수 쾌속정이 없어질둣하다. 대한밀수의 총지휘자급 으로 알려

    중앙일보

    1968.12.25 00:00

  • 일의 조련계 북괴방문 허가|「국교3년」난기류

    일본정부의 재일조총련계에 대한 북괴방문허가결정은 이제 기정사실로 굳어져버려 국교가 정상화된지 만3년이 되는 한·일관계는 앞으로 한동안 긴장의 이상상태를 면치못할것 같다. 우리 정부

    중앙일보

    1968.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