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 대통령 파면 못해 각하 vs 하야는 해임 효과, 파면 심판 가능
━ 대통령 하야 때 탄핵심판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청와대의 모습. [뉴시스] “탄핵 선고 하루 이틀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인용 결정을 피하기 위해 하야하는
-
“박 대통령과 공범인 여당의 책임 물타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 측은 개헌을 매개로 한 정계개편이 ‘반(反)문재인 연대’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견제에 나서고 있다. 탄핵과 병행해 박근혜 대통령 ‘조기 하야론’을 주장
-
“박 대통령과 공범인 여당의 책임 물타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 측은 개헌을 매개로 한 정계개편이 ‘반(反)문재인 연대’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견제에 나서고 있다. 탄핵과 병행해 박근혜 대통령 ‘조기 하야론’을 주
-
촛불 민심 확인 뒤 야권에선 ‘질서 있는 퇴진론’ 급부상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박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 간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14일 의원총회에서 내린 결론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김병준 총리 후
-
[노트북을 열며] 누가 김병준을 바보로 만들었나
최민우문화부 차장세월호특별법 문제로 정국이 뜨겁던 2014년 8월, 세간의 관심은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유가족을 만날지 여부였다. 여론은 팽팽했지만 “유민 아빠의 손이라도 잡아주는
-
[단독] 사상 첫 0% 지지율 호남 “소통 않는 대통령…변한 게 없어”
“아따,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교회’(종교) 믿는다고 하더랑께.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정을 맡는당가. 인자는 방법이 없어. 물러나야제.” 6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1913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0%···광주 민심 들어보니
"아따,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교회'(종교) 믿는다고 하더랑께.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정을 맡는당가. 인자는 방법이 없어. 물러나야제."6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19
-
[단독] 수족 내보낸 박 대통령, 믿는 건 김기춘·이정현·최경환?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오른쪽)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
박 대통령 “검찰 조사 받겠다” 오늘 대국민 담화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다시 한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검찰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다.청와대 관계자는 3일 “국민에게 최순실씨와의 관계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진
-
문재인 신중론 vs 안철수 하야론…대선전략 따라 갈렸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으로 촉발된 국정 공백 우려에 대해 야권은 백가쟁명(百家爭鳴)식 해법을 내놓고 있다.당은 당대로, 대선주자들은 대선주자들마다 해법이 엇갈린다. 목소리가 같은
-
[전영기의 시시각각] 김병준이 쓴 반전 드라마
전영기논설위원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벌어진 뒤 박근혜 대통령이 취한 세 가지 조치는 다 헛발질이었다. 첫째, 지난달 25일의 100초 사과. 안 하느니만 못했다. 참회와 진실이
-
[전영기의 시시각각] 거국내각으로 위기 헤쳐 나가자
전영기 논설위원1979년 10월 26일, 나는 노량진 대성학원의 재수생이었다. 이튿날 흑백 TV에선 ‘박정희 대통령 유고’라는 정부 발표가 흘러나왔다. 대통령 유고는 온 나라 모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의구현사제단 발언
중앙일보 <2013년 11월 25일자 34면> 종교계 일각의 뒤틀린 국가관, 도를 넘었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일부이겠지만 정치를 향한 종교인들의 월경(越境) 행위가 슬슬 도
-
[사설] 종교계 일각의 뒤틀린 국가관, 도를 넘었다
일부이겠지만 정치를 향한 종교인들의 월경(越境) 행위가 슬슬 도를 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 교구 대표들의 시국미사는 정치 갈등의 새 불씨를 지피는 지경
-
"하야 빠를수록 경제 회생 가능성 높아져" 이한구 의원
정치권의 독설과 막말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26일 야당에선 '대통령 하야론'이, 청와대에선 '독재시대 국민론'이 나왔다. 한나라당 이한구(대구 수성갑)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DJ 세 아들'공격… 風 재우기
한나라당이 15일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하야(下野)"(在五총무)를 요구했다. 세 아들의 비리 의혹을 놓고서다. 당 소속 의원·지구당 위원장 2백여명은 당사에서 규탄대회를
-
[각당 선거사령탑 24시간 밀착 취재] 4.서영훈대표
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의 역삼동 영상벤처센터.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영화배우 문성근씨와 유길촌 영화진흥위원장 등 30여명과 자리를 함께 했다. 徐대표는 "문화산업을 국
-
[각당 선거사령탑 24시간 밀착 취재] 3.이인제 선대위장
30일 오전 6시40분 안양시 현대아파트 11동601호.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은 대기하던 에쿠스 승용차에 올랐다. "오늘은 충북 음성 등 일곱군데 입니다" . 앞자리의
-
[성병욱칼럼] 북풍-병풍, 흉보며 배우기?
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 707여객기가 미얀마 국경 부근에서 추락했다. 북한공작원의 테러에 의한 폭파였다. 당시 마유미로 보도된 폭파범 김현희는 12월 15일 전격적으로
-
"한나라 승리하면 재앙"…민주, 10석차 좁히기 총력
민주당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28일)을 앞두고 언론사들이 일제히 보도한 여론조사가 모두 '10석 안팎의 한나라당 우세' 를 전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1
-
"욕 먹을수록 장수"…DJ, 하야론 촌평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민주당 공천 탈락자와 불출마 선언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 金대통령은 "마음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자리" 라면서 "모든 것을 이해하
-
한나라 'DJ묘사' 한바탕 소동…한나라, 파문일자 후퇴
'김대중 대통령 하야론' 에 이어 한나라당이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의 대통령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정책자료집)고 묘사, DJ관련 공방이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 '제
-
이인제·홍사덕, 천안서 입심 대결
"갓 태어난 아기부터 1백세 노인까지 전국민이 1백만원씩 투자해도 모자라는 금액을 외국인 투자가들이 벌어갔다. " (한나라당 洪思德선대위원장), "나라빚을 부풀려 국민의 마음을 어
-
[총선전망대] 비방·독설의 선거전…선택은 유권자의 몫
총선 D-19일. 총선전이 벼랑 끝의 가파른 대치상황이다. 대학살.괴수.지는 해.대통령병(病).영도다리 등으로 시작된 험담이 급기야 전.현직 대통령에게까지 옮겨갔다. 'DJ하야(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