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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 "박범계 경질하세요"
민주당 신주류의 핵심인 신계륜(申溪輪.49.사진(左))의원이 지난 2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을 만나 청와대 박범계(朴範界.40.사진(右))민정 2비서관의 경질을 건의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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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盧의 검찰 독립 실험
안대희(安大熙)대검 중수부장. 경남 함안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대 졸.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시 동기…. 盧대통령의 소위 386 출신 핵심 참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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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노무현黨 되면 그날이 신당 제삿날"
민주당 김근태(얼굴)고문은 25일 "정대철(鄭大哲)대표가 희생양이란 의구심이 일고 있다"며 "이를 부인할 수 있는 근거를 청와대가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근태의원 법정 최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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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검찰, 간덩이를 더 키우라
취임 5개월을 넘긴 노무현 대통령은 하나의 큰 업적을 남길 기반을 마련했다. 그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의 영역이다. 盧대통령의 주요 치적으로 만들어 주면서 검찰도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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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클린턴 최대자랑은 '일자리'
1992년 미국 대통령에 출마한 무명의 아칸소 주지사 빌 클린턴이 걸프전을 승리로 이끈 현직 대통령(아버지 부시)을 이길 가망은 별로 없어 보였다. 클린턴의 선거참모들은 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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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1부] 4. 일자리 늘리려면
"대통령은 많이 바뀌었는데 참모들이 문제다. " 요즘 기업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중국을 다녀온 뒤 노사문제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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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386 '음모론' 불끄기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주변의 386그룹이 22일 '음모론'에 대한 자기 방어에 나섰다. 음모론은 청와대 386참모들이 민주당 신주류 제거를 위해 동아일보에 신주류 인사들이 굿모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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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 실현되나] 上. 칼럼니스트 윌리엄 파프
미국의 부시 정부는 이스라엘의 안전과 미국의 석유자원 장악을 위협한다고 판단한 사담 후세인을 제거해 중동의 정치지도를 다시 그리고 '미국적인 것'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팍스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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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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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통령은 운동가가 아니다
신혼 시절 모든 것이 서로 낯설지만 힘든 것 가운데 하나는 새 색시의 음식 맛이다. 오랫동안 길들여져 있는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갓 살림을 시작한 신부에게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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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음모 있는 것 같다"
굿모닝시티의 윤창렬씨에게서 문희상(文喜相)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주당 신주류 핵심인 김원기(金元基)고문, 이해찬(李海瓚).신계륜(申溪輪)의원이 거액을 받았다는 요지의 보도로 피소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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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정치는 역시 삼류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3천명, 피해액 3천5백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상가분양 비리사건으로서 …쇼핑몰 분양을 받기 위해 자기의 전재산을 날려버리고 방황하는 대다수 서민의 허탈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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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고백성사 제안 파문] 청와대 의도 뭔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15일 대선자금에 대한 '고해성사'를 전격 제안했다. 국면 전환을 위한 카드로 보인다. 盧대통령의 제안 의도는 "한번 홀라당 까보자"는 문희상(文喜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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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관련국 모두를 말한 것"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9일 논란이 일었던 '당사자 간 대화 조기 재개론' 언급에 대해 "북.미, 남북만 당사자로 생각하는데 모두를 당사자로 생각해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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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사자'와 '多者'의 차이
중요한 외교석상에서 국가원수의 말 한마디는 나라의 외교적 신뢰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베이징(北京) 한.중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당사자간 대화'란 표현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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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사자'와 '多者'의 차이
중요한 외교석상에서 국가원수의 말 한마디는 나라의 외교적 신뢰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베이징(北京) 한.중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당사자간 대화'란 표현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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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할 사람들 8월까지 정리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청와대 개편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盧대통령은 "일상적 평가에 의한, 적재적소를 위한 약간의 자리바꿈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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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대통령 리더십'
대통령 리더십/최진 지음, 나남, 1만7천원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의 주변엔 오로지 권력의 법칙만 존재한다. 인간관계의 원칙을 버리고 직책의 원칙에 충실하라." "친인척과 실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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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청와대 개편론' 왜 꺼내나
연기만 모록모락 솟던 청와대 개편론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민주당 신주류가 개편 추진의 동력으로 나서면서다. 신주류의 한 관계자는 2일 이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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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주류, 청와대 대개편 건의키로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민주당 신주류 핵심 인사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대적인 청와대 개편을 건의키로 했다. 신주류의 한 핵심 인사는 2일 이같이 말하고 "이달 중순을 넘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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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J정부 핵심들의 뻔뻔한 거짓말
대북 송금에 대한 특검 발표로 김대중 정부 때의 고위 공직자들의 부도덕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들이 공.사석의 자리는 물론 국회의 증언에서까지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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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北송금 실체] 임동원 "내가 말렸다"
1억달러 대북 제공 문제와 관련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25일 해명성 언급에는 대북 송금 특검에 대한 소회가 엿보인다. 특검 70일간 수차례 소환되면서도 공개발언을 꺼렸지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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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부터 公私를 구별 못하니…
요즘 청와대를 보면 대통령부터 비서관.행정관, 심지어 하급 직원에 이르기까지 직분에 걸맞은 공직의식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국가 경영의 최고 핵심부인 청와대 관계자들이 공(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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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北송금 실체] 임동원 "내가 말렸다"
1억달러 대북 제공 문제와 관련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25일 해명성 언급에는 대북 송금 특검에 대한 소회가 엿보인다. 특검 70일간 수차례 소환되면서도 공개발언을 꺼렸지만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