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식당 이용내역이 박 전 대통령 지정 기록물”…기록물 절반 ‘무의미 자료’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 남긴 기록 중 절반 가량이 직원식당 이용 내역이나 청소도구 관리 대장 등으로 중요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은 국정운영의 핵심
-
靑 “국민 알권리 우선” 공세 … 野 “여론몰이 아니냐”
━ ‘박근혜 청와대’ 문서 공개 일파만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0일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생성된 문건이 국정상황실과 안보실 등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
[취재일기] 청와대, 캐비닛 문건 물타기 오해 자초하나
허 진 정치부 기자 “청와대는 법리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문건이 캐비닛에서 추가로 발견됐다”고 발표한 뒤 “대통령지정기록물
-
靑 '캐비닛 문건' 504건 추가 발견..."보수논객 육성·재정확충"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지난 정부 문건에 관련한 브리핑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에서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가 생산한 문건이 잇따라
-
소송 번진 캐비닛 문건 … 대통령 “문건사고 남 얘기 아니다”
자유한국당 원영섭 법률자문위원(왼쪽)이 19일 대검찰청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
-
소송으로 번진 박근혜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사건이 19일 소송으로 번졌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캐비닛 문건은 대통령 지정기록물 해당 가능성이 있는데, 전임 정권 관계자와 대통령기록관리
-
한국당, 박수현 靑대변인 고발…“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
자유한국당이 19일 캐비닛 문건 등을 공개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라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src="https://pds.joo
-
노회찬 "캐비닛 문건 공개가 정치보복?…전형적 자해공갈단 수법"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사진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캐비닛 문건' 공개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쇼'라고 비하한 것을 두고 "자기들이 문건 남겨서 생
-
정우택, 청와대 문건 발표에 “생중계까지 하면서 호들갑…불순한 의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연합뉴스]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1361건의 지난 정부 문건을 발견했다고 공개한 데 대해 18일 “청와대가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생중계
-
전 정부 문건, 홍남기가 일부 작성 … 커지는 대통령 기록물 누설 논란
청와대가 17일 박근혜 청와대의 정무수석실에서 1361건의 문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4일 민정수석실에서의 300여 건에 이어 두 번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
300여 건이 5박스면 1361건이면...거세지는 논란
청와대가 17일 박근혜 청와대의 정무수석실에서 1361건의 문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4일 민정수석실에서의 300여 건에 이은 두 번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
靑 "박근혜 정부 문건 1361건 추가 발견…블랙리스트 등 포함"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 1361건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14일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며 문건 300여건을 공
-
홍준표, 靑 문건에 “증거 능력 없다. 오죽 답답했으면…참 답답”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임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안경을 만지고 있다. 홍 대표의 왼쪽으로 김태흠 최고위원이 앉아있다. [
-
5년 만에 공수 뒤바뀐 ‘사초’ 공방
지우려는 쪽과 들춰내려는 쪽 사이의 사초(史草) 공방이 또 불붙었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문건 300여 건을 공개하자 야당이 “절차 위반”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이어지
-
[속보]"청와대 캐비닛 문건, 우리도 뉴스 보고 알았다" 대통령기록관도 몰랐다?
“(청와대가 공개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은)우리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지난 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전임 정부의 기록물들을 국정기록비서관실 관
-
다시 벌어진 사초(史草) 공방…지우려는 자 vs 들춰내려는 자의 싸움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지난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며 공개한 문건. [연합뉴스] 지우려는 쪽과 들춰내려는 쪽 사이의 사초
-
'캐비닛 문건' 공개, 대통령기록물법 위반?...靑 "법 위반 아냐"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이전 정부가 생산한
-
자유한국당, 박 정부 문건 공개에 "청와대, 특검의 치어리더 노릇"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생산 문건을 전날 청와대가 공개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특검의 치어리더 노릇을 하기로 작정한 것”이라고 15일 비판했다. " src="
-
봉인 대상 기록물인지 확인 못한 채, 공개부터 한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청와대 민원실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등잔 밑이 어두
-
“문건 공개 시점 오해 불러” “국정농단 개입 핵심 증거”
청와대가 전 정권 시절 문건 300여 건을 공개한 데 대해 야권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이 시점에 그런 자료를”이란 점 때문이다. 그러나 강하게 반발하진 않았다. 상황 파악의 어
-
靑, 왜 오늘 박근혜 정부 문건 오픈했나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민정비서관실 문건 300여건을 발견한 시점은 지난 3일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12일이 지난 14일에서야 문건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문건 공개와 관련한 박
-
야권 "왜 이 시점에 그런 자료를", 여권 "검찰이 명백히 밝혀야"
청와대가 전 정권 시절 문건 300여 건을 공개한 데 대해 야권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이 시점에, 그런 자료를”이란 점 때문이다. 그러나 강하게 반발하진 않았다. 상황 파악의
-
[전문]박근혜 정부 민정실 문건 관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발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14일 오후 3시
-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 자필메모로 보이는 문건 내용 보니…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 세월호 유가족 감시, 국정 역사교과서 관제데모 등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당시 민정수석실 문건을 공개했다.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