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집사람 빚만 8억…생활비는 박지만 회장 쪽 도움 받아”
이석수(53) 특별감찰관실의 ‘1호 감찰 대상’은 그동안 알려진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
-
[중앙시평] 채동욱, 조응천, 이석수…위험한 화살
김 진논설위원우병우 민정수석에겐 문제가 많다. 우선 ‘140억원 주식 검사장’을 잘못 처리해 대통령에게 누를 끼쳤다. 우 수석의 가족 회사는 탈세·횡령 의혹이 있다. 부인의 농지법
-
[사진으로 본 오늘] 할아버지는 생큐, 안철수·천정배는 노생큐
'골프 여제’ 박인비가 23일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인비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하며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인 할아버지 박병준(84) 씨에게 금메달을 건넸습니다. 이날 새벽
-
[뉴스룸 레터] 그럼 없었던 것으로?
9월초부터 집행될 예정인 추경이 감감 무소식입니다.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가 싸우는 탓에 심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이러이러한 증인이 반드시 나와야
-
박근령은 고발,우병우는 수사의뢰…차이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62)씨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발과 수사의뢰를 구분하는 근거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대통령의 동생은 고발하면서
-
박근령은 누구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다.경기여고와 서울대 작곡과를 나왔다. 본명은
-
이석수 감찰관, 박근령 사기죄 고발…검찰 수사 착수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서울중앙지검은 23일 출입기자단에게 공식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별감찰관이 한 달전 검찰
-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사기죄 고발…서울중앙지검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중앙포토]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
“이석수, 우병우 외 대통령 측근 1명도 고발”
우병우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왼쪽). 이석수 특별감찰관(오른쪽)은 이날 서울 청진동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우 수석 감찰 과정에서의 ‘직무상 기밀
-
[단독] 정종섭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팔”…정진석 “앞으로는 말조심해야겠네”
정종섭(左), 정진석(右)새누리당 정종섭(59) 의원은 22일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팔과 같다”고 말했다. 오전 11시30분 열린
-
[단독] 차에서만 전화 28통 건 김상곤 “형님 접니다, 점차 바람이 붑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온 김상곤 후보가 19일 오후 대전시당 대의원대회장에 가는 길에 당원들에게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
-
“이석수, 우병우와 경주지청 근무 때 형님·동생”
청와대가 ‘국기 문란’ 행위를 했다고 비판한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은 지난해 우병우(49) 민정수석의 인사검증을 받았다.이 특별감찰관은 서울대 법대 81학번으로 1986년 28회
-
어떤 결론 나와도 후유증…김수남 “총장이 모든 책임 진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전례 없는 수사를 앞둔 검찰은 이들
-
“부패기득권·좌파 세력 합작한 대통령 흔들기가 본질”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22일~9월 2일) 첫날인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핵심 엘리트층의 탈북이 이어지면
-
[사설] ‘권력게임 음모론’으로 번진 우병우 문제
북한 외교관의 탈북, 사드 배치, 추경 처리 등 나라의 중·단기 진로와 관련한 굵직한 정책들이 논의돼야 할 시기에 ‘우병우 문제’가 한국 정치를 짓누르고 있다. 진작 정무적으로 처
-
[권석천의 시시각각]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권석천논설위원‘우병우 사태’의 본질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버티는 게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다. 이 정부 태동기인 2013년 1월로 돌아가 보자. 당시
-
이석수 “의혹만으론 사퇴하지 않는 게 이 정부 방침 아닌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 유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청와대로부터 고강도 비판을 받은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특
-
[미리보는 오늘] 이젠 우리 차례입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테러와 치안 불안, 대통령 탄핵, 지카바이러스 등 온갖 악재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하겠느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
청와대 “우 수석 거취, 여론몰이와 타협 않겠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논란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야권은 물론 일부 새누리당 인사도 우 수석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청와대는 사퇴설을 일축하고 있다. 청와대가 이번 사안
-
이석수 “아직까지는 사퇴할 생각 없다, 정상 출근할 것”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 후 잠행하고 있는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현재로선 사임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19일 이 특별감찰관의 유출 의혹을
-
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
[사설] 검찰은 우병우·이석수 수사 똑바로 해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 주 본격화한다. 검찰은 이번 동시 수사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두 사람 모두 검찰 출신 고위공직자인 데다 어
-
박지원, "우병우·이석수 수사, 나라 망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캡처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임박한데 대해 “해외토픽에 나올 나라 망신”이라고
-
“이석수, 특정 언론에 감찰 유출 중대 위법”
청와대가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누출 의혹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지난 16일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모 언론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감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