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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타는 소녀 박근혜, 수줍게 손 올려…
박근혜 정부시대 개막을 앞두고 박 당선인의 생애 사진이 공개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면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여성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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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타는 소녀 박근혜, 수줍게…사진공개
박근혜 정부시대 개막을 앞두고 박 당선인의 생애 사진이 공개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면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여성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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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단의 고발…중국은 인민을 어떻게 길들였나
왕단의 중국 현대사 왕단 지음, 송인재 옮김 동아시아, 558쪽, 2만2000원 베이징 주재 외신 기자들 사이에 불문율처럼 전해지는 금단의 열매가 있다. 이른바 3T. 대만(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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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 정부 출범에 부쳐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프랑스 고등사회과학원 초빙교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정권교체는 선거와 정부구성의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선거는 국민의 선택이지만 정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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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6조 투자…오너 공백, 공격경영으로 돌파할 것”
“회장의 부재가 내부적으론 당황스럽고 고객과 국민들께는 송구스럽다. 하지만 경영은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보완책을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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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평생 번 돈, 고향에 250억 장학금
현위헌씨가 1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경복궁 앞에 섰다. [김경빈 기자] 경남 남해가 고향인 재일교포 현위헌(88)씨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다른 32명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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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김종훈 내정자 美400대 갑부? 재산이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에 지명한 김종훈(53)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벨연구소 사장은 세계적인 정보통신(IT)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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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보유하면 '파키스탄'처럼 美 묵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이 북한 비핵화보다 비확산에 무게를 둬 북핵 문제가 ‘파키스탄 모델’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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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기 디자인경영 촉진해야
중소기업 정책의 핵심 성공 요소는 정책 내용과 추진 시스템, 추진하는 사람이다. 우선 좋은 정책은 기업 규모, 성장 단계, 기술 수준, 유형, 업종 및 현장 사정, 성과 분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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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라다이스를…" 한국 온 IOC 위원 감탄
10대에 수리철학에 마음을 빼앗기고 20대에 건축에 뜻을 세운 뒤 40년을 도시 디자이너로 살며 국토에 몸을 던져온 김석철 교수는 그 모든 일을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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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장관들이 90도 숙였던 까닭은?
고정애논설위원 한 번쯤 궁금했을 수 있겠다.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장관들의 허리 각도 말이다. 찬탄을 끌어낼 유연함이 발휘되곤 했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나. 부지불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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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안 표결 요구한 이동흡 … 민주당 “참 기가 막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 조용환 전 헌법재판관 후보 선출 건을 둘러싸고 14개월간 재판관 공석 상태를 겪었던 헌재에 또다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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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에 여야는 ‘섬뜩한 단결’로 대처해야
한국전쟁 이래 60년간 역대 대통령은 수많은 북한 도발을 겪었다. 하지만 어떤 대통령도 박근혜 당선인만큼 위중한 안보상황에서 취임하지는 않았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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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새 정부의 첫 시험대, 용산 개발
권석천논설위원 택시를 타고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을 지날 때였다. 새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는 1인 시위 피켓들 속에 ‘제2의 용산사태’가 눈에 띄었다. ‘서부이촌동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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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개편, 부처이기주의 격돌장 돼선 안 돼
어제 2월 임시국회가 개회하면서 국회 차원의 정부조직 개편안 논의가 시작됐다. 여야 3+3 협의체와 상임위가 병행 가동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 앞에서 다짐한 시한(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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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념 필요, 단 종북은 아니다
국민통합시민운동 공동대표를 맡은 박상증 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안병직 시대정신 명예이사장. 좌우를 넘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찾는 데 뜻을 모았다. [김상선 기자] 박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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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한 야당은 국민 위해서도 필요하다
민주당이 어제부터 1박2일간 워크숍을 열고 당의 노선과 계파 청산 문제에 대한 끝장토론을 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 패배로부터 44일 만, 비상대책위 체제가 출범한 지 21일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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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한 달이 안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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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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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①] 식전 축사
[J차이나포럼 창립 1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지상중계 ①] 식전행사 ‘새 정부의 창조적 중국 정책을 말하다’ ◆날짜 : 2013년 1월 24일(목) 오후 1시30~6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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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안창호가 된다면…헌법정신 훼손 우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지냈다. 헌법재판소장은 사법기관의 최고 수장이다. 헌법소원 심판은 물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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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브랜드 파워, 경제력에 못 미쳐 안타깝다
구삼열 위원장은 “싸이 덕분에 한국을 보는 창문 하나가 더 열렸다”고 했다. [중앙포토]세계 각국은 요즘 국가 브랜드 파워 경쟁이 한창이다. 경제력만으로 국력을 평가받던 시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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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관급 경호실장 필요한가
박근혜 당선인이 차관급 경호처장을 장관급 경호실장으로 격상시켰다. 편제도 비서실장 소속에서 청와대 내 독립부서로 바꾸었다. 경호실은 박정희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이런 편제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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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사롭지 않은 KAIST 미등록 사태
엘리트의 산실이라는 KAIST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850명 정원에 등록 학생은 717명에 그쳤다. 84%의 등록률은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