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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때가 더 좋았다? 文의 4년, 朴보다 뭘 더 잘했나 [윤석만의 뉴스뻥]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재임 기간은 정확히 1475일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내일이면 재임 기간이 똑같아집니다. 집권세력은 그 동안 과거 정권 탓을 많이 했습니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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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의 심기 거슬러 죄송" 100개 대학에 붙은 반성문 정체
지난 9일 김태일 신전대협 의장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반성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신전대협 “대통령 각하의 심기를 거슬러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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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 조민 합격 한일병원에 조롱 현판
8일 오후 보수 성향의 청년단체 '신(新)전대협' 회원들이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앞에서 해당 병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를 인턴으로 채용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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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남인순, 그리고 K 페미니스트라는 괴물
안혜리 논설위원 지난달 30일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피소 유출 사건’ 당사자로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성운동 대모’ 남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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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계산하겠다”…다시 도진 김여정의 대남 히스테리
━ 김여정은 왜 강경화를 타깃으로 삼았나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참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을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보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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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 중립’ 원자력 없이 불가능…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폐기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 정부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라.”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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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악 이분법에 빠진 나라…정치는 전쟁이 아니다
박경서 문학평론가·번역가 스포츠는 일정한 규칙이 있고 심판의 판정에 따른다. 전쟁은 어떤가. 어떤 전쟁이든 아군은 적군을 죽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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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직격인터뷰] “잘못 인정하는 게 리더, 도덕적으로 책임지는 능력 회복해야”
━ 87년생 초선의원이 86세대에 던지는 고언 이정민 논설위원 “87년의 정의가 독재에 맞서 싸우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정의는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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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형벌, 또 하나의 불공정
이상언 논설위원 ‘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처벌을 면하게 됐다. 검찰이 기소를 유예했다. 죄는 있지만 재판에 넘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번 봐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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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권력 감시는 언론의 숙명
고현곤 제작총괄 겸 논설실장 ‘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 ‘이 정부의 인사 난맥 어디가 끝인가’ ‘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 박근혜 정부 때 중앙일보 사설 제목이다. 정부를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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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민주화 운동권 정부에서 왜 민주주의 위기가 거론되나
━ 민주주의 위기의 신호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주의 위기론을 제기했다. “선출된 권력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시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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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은 ‘욕해도 된다’는데 경찰은 ‘대통령 모욕죄’ 수사 중
━ 대통령 비판 전단 뿌린 30대 청년 ‘죽음같은 10개월’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서 ’대통령이 됐을 때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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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처럼 사이다 날렸다"···이게 '시무7조' 신드롬의 이유
시무 7조.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옛 상소문 형식으로 비판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인 이른바 ‘시무 7조’가 연일 화제다. 1일 인터넷에선 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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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조선에도 없던 ‘시무7조’ 은폐 논란
윤석만 논설위원 겸 사회에디터 “황희가 뇌물에 간통까지?” 1452년 7월 세종실록 편찬 책임자인 정인지가 신료들을 소집했다. 사초를 정리하다 발견한 사관 이호문의 기록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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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팬클럽 정부, 말발이 서겠나
최상연 논설위원 조선 말엔 벽서(壁書)가 많았다. 삼정(三政)이 문란하고 세도정치가 극심하자 당파나 시정을 비난하는 글을 써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붙였다. 글 모르는 하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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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에게 부족한 것
고현곤 제작총괄 겸 논설실장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는 지금 봐도 명문(名文)이다. 탄핵으로 어수선한 나라를 바로잡고, 국민을 섬기겠다는 충심이 곳곳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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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신발 투척, 부시는 "이런 게 자유국가" 문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남성이 개원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운동화를 집어던진 후 달려가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뉴스1 형법상 '국가원수모독죄'가 사라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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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린 '표현의 자유'···文대자보엔 엄격한 잣대 들이댔다
TV 토론회에서의 허위사실 공표를 엄격하게 처벌해왔던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무죄 판단했다. 하지만 일선 법원과 검찰, 경찰이 이런 대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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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볼턴 회고록과 조기숙의 페이스북
이정민 논설위원 백악관을 발칵 뒤집어놓은 존 볼턴(전 국가안보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은 세계 최강 미국의 권좌, 그 깊숙한 곳에서 벌어진 기밀과 비사(祕史)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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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비판 대자보 유죄 판결에…보수 청년단체 반발 대자보
보수성향 대학생 단체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회원들. 뉴스1 보수성향 청년단체가 한 대학 캠퍼스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인 학생에게 내려진 유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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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비판 대자보 붙였다고 유죄…2020년판 국가원수모독죄
건조물 침입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모(25)씨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붙인 문제의 대자보. [사진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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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한의 죄와 북한의 벌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전형적인 ‘미치광이 전략’이다. 느닷없이 “죗값을 치르라”라는 북한 김여정의 불호령에 대한민국은 졸지에 죄인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네 죄를 이실직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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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인 청년 벌금형 유감스럽다
대통령 비판 벽보를 붙이면 꼼짝없이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홍성욱 판사는 지난해 11월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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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도 재판감 아니라는데…文 비판 대자보 벌금 50만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학 내 건물에 부착했던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홍성욱 판사는 23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