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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도 수도권에 집 한 채만”…장제원 “난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뉴시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최소한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무직 공무원은 수도권 내에 한 채를 제외한 나머지 집을 팔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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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할 ‘경제 총리’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을 모시고자 한다“며 직접 신임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고 있다.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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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집값 이렇게 오르는데 대출해준다고 살 수 있나”
은성수 위원장은 17일 ’지금이 버블이고, (집값이) 영원히 오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초고가 아파트의 기준선을 얼마로 할 것인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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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지 기준, 13억·15억·18억원 놓고 고민했다…은성수 "정책적 판단"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 근처 음식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초고가 아파트의 기준선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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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한 폭로 1년…다시 보는 조국과 김태우의 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태우 전 수사관. [연합뉴스·뉴시스] ━ “청와대, 민간인 사찰” vs “그런 DNA 없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지난해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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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임명은 이해충돌" 밀어붙인 이건리, 권익위 떠난다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왼쪽)이 지난 3월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이 사무처장은 지난주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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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朴에 보고, 관행 따랐다”…檢 “조작한 것”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세월호 보고 조작’ 허위공문서 작성 등 항소심 2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기춘(80)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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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 2채 이상 청와대 참모 11명…윤도한 “처분 시한 6개월”
“수도권 내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시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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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아파트 대출규제 쇼크…사실상 '강남진입 금지령'
정부는 16일 대출제한·보유세 강화 등을 포함한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청와대도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이 다주택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에게 집 1채만을 남기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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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반박→재반박…윤도한·검찰 연일 설전
“검찰의 발표는 최종 수사 결과가 아니다.”(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15일 서면브리핑) “사건 당사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청와대가) 발표한 것에 불과하다.”(검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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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의혹 놓고 비판→반박→재반박···靑-檢 이틀째 말싸움
“검찰의 발표는 최종 수사 결과가 아니다.”(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15일 서면브리핑) “사건 당사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발표한 것에 불과하다.”(검찰 관계자, 1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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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수도권 다주택 靑참모들, 1채만 남기고 처분 권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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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15억 넘는 아파트 내일부터 주택대출 금지 '초유의 규제'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내일(17일)부터 서울 등 투기지역 및 투기 과열지구에서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살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23일부터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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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탄핵표결 앞두고 여야 막판 여론전…"민주주의 현존 위협"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하원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15일(현지시각) 막판 여론전을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핵조사를 주도해온 민주당 애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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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의 칼, 청와대 ‘안방’까지 겨냥하나
━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 울산시장 관권개입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 감찰무마사건,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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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동맹국 대사 모욕하고 중국 가면 작아지는 '반미·친중 외교'
'해리스 대사 참수 경연 대회'가 13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불과 70m떨어진 곳에서 열렸다. 이날 경찰은 집히를 제지하지 않고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했다. 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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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유재수 반박' 몇시간뒤 "수사결과 보면 수긍" 또 받은 檢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 변선구 기자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리에 대한 청와대가 적절한 감찰을 벌였는지를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장외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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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靑에 깔린 경찰 내부망으로 김기현 수사 보고 정황"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황교안 대표의 기자회견 때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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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재수 비리 靑이 확인"…靑 "텔레그램방 없었다" 반박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뉴스1] 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리를 ‘청와대가 사전에 확인됐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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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청와대 감찰 받고도···"부산 부시장 당시 금품 수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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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80만 오피스텔 받고 아들 인턴 청탁 유재수"...청와대 알고도 덮었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검찰이 금융위원회(금융위) 재직 당시 금융업계 관계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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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파견 ‘경찰 28 vs 검찰 8’…경찰 의존 심해진 文정부
'28 vs 8'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과 검찰 소속 공무원의 숫자다.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모두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이다. 검사는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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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 주도 성장" 文 참모 아파트값 평균 3억 이상 올랐다
1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청와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재산 변화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실련 조사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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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참모 부동산 평균 3억↑' 분석에 靑 "소수를 일반화"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전·현직 참모진의 부동산 재산이 3년간 평균 3억 2000만원 증가했다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