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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편지, 전자공학 ‘제갈량’ 불러들이다
1968년 7월 박정희 대통령이 김완희 박사에게 보낸 편지(왼쪽)와 70년 1월 김 박사가 박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오른쪽). [사진 국가기록원] ‘각하께서 저보고 나와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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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대통령 호통정치 입문
이훈범논설위원요즘 대통령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대통령 혼자만 국가를 걱정하고 모든 국민은 대통령을 걱정한다”는 우스개마저 나온다. 우리 대통령의 애국심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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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부친 50년전 사진첩 선물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워싱턴 순방 중 린든 존슨 미 전 대통령의 의전장을 지낸 로이드 넬슨 핸드로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의 사진 7장이 담긴 사진첩을 선물로 받았다고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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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유대인 교육법 국내 소개한 류태영 박사
넘어진 아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한국성서대 ‘류태영 박사 기증 도서실’에서 류태영 박사가 이스라엘 관련 서적을 펼쳐보고 있다. 류 박사는 2013년 연구에 활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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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5·16 전날 군화끈 매던 박정희 대통령 눈에 선해"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던 당시의 자녀 방을 재현한 모습. 벽엔 박근혜 대통령과 근령·지만씨의 어린 시절 사진이 걸려 있다. 가족 모습이 담긴 디지털 액자와 당시 교과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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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가옥 오늘부터 시민에 개방
[중앙포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종필 전 총리(JP) 등과 5ㆍ16 계획을 세웠던 서울 신당동 가옥이 복원 작업을 마치고 17일 시민에게 공개된다. 신당동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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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어제 별세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사진)씨가 21일 오후 8시43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별세했다. 86세. 박씨는 지난해 9월께 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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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나도 갈테니 … 여보, 외로워 말아요” 입맞춤으로 떠나보낸 JP
1999년 6월 28일 예지 부제크 폴란드 총리 환영만찬 중에 박영옥 여사가 김종필 국무총리의 뺨을 손수건으로 닦아주며 웃고 있다. 박 여사는 굴곡진 정치인생을 살아온 김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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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총리 부인 박영옥씨 별세
김종필 대위가 6개월 간의 미국 보병학교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찍은 가족사진(1952년). 박영옥 여사는 남편이 미국에 있을 때 첫딸 예리를 낳았다(1951년 10월 11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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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여러분께 큰 빚 지고 있다" "힘든 시절, 자식 아닌 우리가 겪어 다행"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위한 감사 송년회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파독 근로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를 전달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둘째줄 오른쪽에서 여섯째)과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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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관 처조카로 문건 등장한 김씨 "정윤회 만나려면 7억원 준비해야"
‘내가 정윤회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요즘 정윤회를 만나려면 7억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며 친분 과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올해 1월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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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 가냐 묻자, 박지만 "불러야 가지 … 허허"
2012년 8월 1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육영수 여사의 38주기 추도식에 당시 유력 대권주자였던 박근혜 의원(오른쪽)과 동생 박지만씨가 참석했다. 이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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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65년 체제’ 변화 필요 … 대등 관계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가운데 여성) 일본 총무상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17일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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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65년 체제’ 변화 필요 … 대등 관계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가운데 여성) 일본 총무상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17일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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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체제' 환골탈태할 때…대등 관계에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 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각의 각료 3명이 18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했다. 8일 아베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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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종교 골목투어
대구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은 ‘근대골목투어’다. 골목길 곳곳에는 개화기인 1800년대 말에서 6·25전쟁 때까지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진골목’이 그 중 하나다. 도심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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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추석 스타일…박근혜 '업무형', 김대중 '독서형', 김영삼은 '귀향형'
역대 대통령의 추석 명절은 어땠을까. 대체로 대통령마다 ‘조용한 명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지만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스타일은 가지각색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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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당일 백악관 게양했던 성조기 가져왔다"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먼저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위해 묵념을 했으면 합니다.” 25일 방한해 청와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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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로렐라이 답사 간절했지만 … 베를린 장벽서 한국의 판문점 떠올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가 1964년 12월 10일 서독(현재 독일) 방문 중 함본 광산을 찾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로했다. [대한뉴스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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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희 "베를린 장벽서 북한 봤다"
1964년 12월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부인 육영수 여사와 베를린을 방문했다. 베를린 장벽의 철조망을 보며 박 전 대통령은 “ 베를린 장벽을 통해 북한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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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64년 부모님이 눈물 흘렸던 독일 광산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가 1964년 12월 10일 서독(현재 독일) 방문 중 루르 탄광지대의 함본 광산을 찾아 파독 광부와 간호사 500여 명을 위로했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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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경제, 딸은 통일 … 반세기 잇는 '독일 인연'
1964년 부모님이 눈물 흘렸던 독일 광산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가 1964년 12월 10일 서독(현재 독일) 방문 중 루르 탄광지대의 함본 광산을 찾아 파독 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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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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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