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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남성만 병역, 양성평등에 어긋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헌법재판소가 “남성에게만 병역 의무를 부과한 병역법 규정은 합헌”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체적 능력 측면에서 남성이 전투에 더 적합하다는 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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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때 속 좀 썩였죠, 그래도 전교 1등 하는 비결은?
지우영군 책상은 깨끗하다. 공부할 책을 쌓아두거나, 공식을 적은 포스트잇도 없다. 지군은 “이것 저것 늘어 놓으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공부가 더 잘 되는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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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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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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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히틀러 같은 연출자 없어 … "1차 세계대전은 불필요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아이러니다. 4년4개월(1914년 7월 28일~1918년 11월 11일)의 전쟁, 죽음의 무게(1000만 명쯤 전사)는 그때까지 사상 최악이다. 사라예보 총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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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학원] 이안어학원 外
1등의 학원을 소개합니다. 각 학교 전교 1등이나 특목고 등에 다니는 우등생의 학부모가 몸소 체험한 학원 정보를 공유하는 지면입니다. 내 아이가 다녔던 학원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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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세계 안티물결, 푸틴 '장수하겠어'
러시아군으로 추측되는 중무장 부대가 크림반도를 사실상 장악했다.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러시아가 군대를 파견해 우크라이나 군과 대치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긴장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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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교과과정 대비 고1·2 수학 학습법
대치미래탐구 학원 신민우 강사는 “개정 교과과정에서 수학은 단원별로 확대·축소된 내용을 파악한 후 공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수학 공부는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원리를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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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이는가?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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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정부 "러시아군 도발 땐 응전하라" 명령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프리볼노예의 한 보병부대 앞에서 우크라이나군(왼쪽)과 러시아군(오른쪽)이 대치하고 있다. [프리볼노예·워싱턴 AP·로이터=뉴시스·뉴스1]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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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으로 쓴 ‘3通’ 제안문 … 탄원루이, 양안 화해 초석 깔다
타이완 동포에게 보내는 편지(告臺灣同胞書)를 의결한 전인대 3중전회 개회식. 앞줄 왼쪽부터 왕둥싱(汪東興), 덩샤오핑(鄧小平), 화궈펑(華國鋒), 예젠잉(葉劍英), 리셴넨(李先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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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감정적 여론에 휩쓸리면 합리적 국익 추구 못 해”
국제체제에서 강대국들 간의 세력균형이 깨지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1 독일의 부상은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야기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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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으로 쓴 ‘3通’ 제안문 … 탄원루이, 양안 화해 초석 깔다
타이완 동포에게 보내는 편지(告臺灣同胞書)를 의결한 전인대 3중전회 개회식. 앞줄 왼쪽부터 왕둥싱(汪東興), 덩샤오핑(鄧小平), 화궈펑(華國鋒), 예젠잉(葉劍英), 리셴넨(李先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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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감정적 여론에 휩쓸리면 합리적 국익 추구 못 해”
국제체제에서 강대국들 간의 세력균형이 깨지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1 독일의 부상은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야기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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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작별상봉' 날 … 북 3차례 NLL 침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 첫날인 24일 밤 북한 경비정(420t급) 한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세 차례 침범했으나 해군의 경고통신을 받고 돌아갔다.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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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 차관급 파견
22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정부의 독도 침탈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22일 일본 정부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시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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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갔다 서울 온 류전민 "핵실험 반대 전했다"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난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오른쪽)와 류전민 중국 외교부 아주담당 부부장. 류 부부장은 오늘(22일) 윤병세 외교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뉴스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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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남북 비밀접촉, 그 달콤한 유혹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 싱가포르 시내 샹그릴라호텔에 나타난 원동연은 영락없는 관광객이었다. 야외수영장 선탠베드에 누워 열대과일 주스를 즐기던 그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활짝 웃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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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학원 특화 상가 '드림스퀘어' 나왔다
[이혜진기자] 서울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주요 출퇴근 노선인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앞에 교육 특화 상가인 드림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구파발역 일대는 23만여 가구가 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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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기밀과 국민 알 권리 둘 다 중요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가 생산한 정보에 대해 국민, 특히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접근권은 보장돼야 한다. 그렇다고 국가 안전보장과 직결된 기밀이 여과 없이 나가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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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와 열린정부 혼동 … 소통도 부족해”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법제화 정도를 감안할 때 정부의 정보공개 수준은 결코 높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OGP 한국담당 활동가 제프리 케인(사진)은 “‘열린정부’를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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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와 열린정부 혼동 … 소통도 부족해”
관련기사 “모른다” “딴 데 알아봐라” … 자료 못 구해 창업 포기할 판 정부 3.0 속 뜯어보니 ‘정부 0.3’ 수준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와 법제화 정도를 감안할 때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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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도로명주소위원회가 결정 … "결국 공무원 작품"
‘청담문화거리’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청담사거리. 하지만 이 지역은 압구정로와 삼성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새 도로 이름은 서울시 또는 각 구청 도로명주소위원회가 정한 것이다.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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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재건축 봄 … 강남권 3만 가구 들썩인다
14층짜리 4424가구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이달 재건축 추진위를 새로 구성해 2010년 안전진단 통과 후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재개한다. [최승식 기자] 3일 낮 부동산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