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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생수·약수 단속
서울시는 24일 서울 근교 야산의 약수를 무공해 보존음료수인 생수로 속여 시중에 팔아온 7개 생수 제조 회사중 태촌약수 가족회(서울서초동122의11·대표 배연섭) 와 청암약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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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천 가구 연내에 분양 강남지역
아파트투기 단속으로 부동산업계가 크게 술렁이는 가운데도 주택건설업계는 이 달 말과 12월에 강남에서 3천여 가구 분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뜻밖에 투기 붐이 됐지만 하반기부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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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도로 강남 잠실구간 85년말 완공
한수이남에 가장 큰 간선도로망인 남부순환도로(김포공항∼암사동 61·3㎞)중 아직 개설되지 않은 강남∼잠실구간(14·1㎞)이 내년부티 85년까지 모두 뚫린다. 서울시는 8일 남부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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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승초씨(특허청총무과장)모친상=9일상오2시30분 서울대치동 은마아파트 26동903호자택서, 발인 11일상오9시, 연락처(562)6900 ▲강영균씨(두산제관 총무부장) 모친상=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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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도로 내년 연장착공
서울시는 수도권 외곽도로망 확장계획에 마라 현재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까지만 건설돼있는 남부순환도로의 연장공사와 개포구획정리사업지구 남단을 통과하는 또하나의 순환도로를 내년에 건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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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산업 14억원 불거
서울영등포경찰서는 4일 서울독산동573의14 나도산업대표 마남하씨(44·서울여의도동전주아파트13동405호)와 영업부장 윤석중씨 (30·서울독산동1040의11)등 2명을 사기 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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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해 유산균음료 양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뉴질랜드산 가축사료용 분유를 섞은 요구르트를 대량으로 만들어 시판해온 고려요구르트 메이커고려식품(서울 연남동 361의 32) 대표 조성환씨(47·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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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웨덴영사 김성응씨 아파트서 추락사 타살여부 수사
3일 하오9시50분쯤 서울대치동 은마아파트23동앞 화단에 전 스웨덴 영사 김성응씨 (46· 서울이문동264의370)가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김의직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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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부도낸 뒤 미국으로 도주
수출용 포장 제조업체인 삼화 수출포장공영 사 대표 민형두 씨(48·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 22동806호)가 20억 원의 부도를 내고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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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총기 들고 연쇄강도
3일하오 8시5분∼45분 사이에 서울 도곡·대치·논현동 일대에 훔친 승용차를 탄20대 청년 1명이 신문지에 싼 총기를 들고 40분동안 약국 등 군데에 각각 한명씩 침입, 16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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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천호대교까지 32㎞ 8차선으로 고속도로화
서울시는 25일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한 모든 준비는 될수록 86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부터 5년 동안 2천9백80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천호대로간의 강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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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신광우씨(한국경제편집부차장) 빙부상=17일 상오2시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자택서, 발인 9일 상오 10시, 장지 진천읍 교성리 선영 ▲임준씨 (세경물산전무이사)모친상=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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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연복씨(중앙일보기자) 백씨 별세=15일 상오10시. 강원도 태백시 검천리 자택서, 발인17일 상오9시, 장지 태백시 검천리 선영 ▲권기진씨(서울신문사회부차장) 부친상=15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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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어린이 또 추락사
21일상오10시20분쯤 서울대치동 은마아파트2동1109호 최종식씨(40·회사원)집 베란다에서 최씨의 3녀 현미양(4)이 30여m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현미양의 어머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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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3억 부정인출
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우편대체구좌를 설정한 고객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잔고가 없는데도 우편대체수표를 끊어주게 해 2억8천 만원의 국고손실을 낸 서울마포우체국 환금담당계장 유봉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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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아들 구간에|칠순 노모 비판자살
7일 하오2시10분쯤 서울 대치동316 은마아파트 10동 506호 김종성씨 (42· 변호사) 집 건넌방에서 김씨의 어머니 양대순씨(74)가 아들 김씨가 구속된데 충격을 받고 벽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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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범 씨 별세
독립 유공자 백여범씨 (사진)가 10일 상오 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 29동 207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8세. 발인 12일 상오 9시, 장지 경기도 포천군 청산면 장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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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변호사를 구속
서울지검 형사 2부 서영제 검사는 23일 서울 시내의 대규모 임야를 복지법인에 증여토록 해준다고 속여 2천5백만원을 받아낸 서울 통합 변호사 소속 김종성 변호사 (56·서울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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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한 구역에 교회 20개나 몰려
서울 강남구 서초동·대치동 신흥아파트 단지에 교회가 1개 구역에 20여 개나 물려 마치 교회백화점 같은 인상. 지하 1층, 지상 3층의 대치동 은마상가는 1층 영동동천교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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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 터널서 택시강도 합승한 재일 교포 여인 털어
8일 밤 10시20분쯤 서울 회현동 남산 1호 터널 안에서 택시(운전사 오영주·32)를 타고 가던 30대 청년이 뒷좌석에 타고 가던 재일 동포 강화자씨(36·여·일본「히로시마」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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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좌석버스 운행질서 엉망
서울시내 직행좌석「버스」의 운행질서가 엉망이다. 대부분의 좌석「버스」회사들이 이른 새벽에는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새벽5시로 돼있는 첫차 배차시간을 2시간씩 늦추고, 출·퇴근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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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난방비|왜차이가심한가…
「아파트」난방비는 꽤 들쭉날쭉하는가.본사가 민영「아파트」10개단지와 주공「아파트」3개단지의 12월분 난방비를조사해본결과(본지 2일자 11면참조)난방비부과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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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난방비 너무 비싸다"|입주자 항의 빗발 민영보다 평균36%나
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의 난방비가 민영「아파트」의 난방비에 비해 너무 비싸다. 계속된 이상추위로 모든「아파트」의 난방비가 올랐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주공「아파트」가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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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다이어」팔아|보석상 주인에 영장
서울 중부 경찰서는 21일「부유층을 상대로 가짜「다이어먼드」를 팔거나 고객이 맡긴 「다이어」를 횡령한 서울 명동 지하상가「정」보석상 주인 정정청씨(41·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