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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시위 6명 벌금형 확정
대법원2부는 미군 기지 이전에 반대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활동가 강모(34)씨 등 6명에 대해 벌금 70만~150만원의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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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폭력시위자 3명 1심서 또 징역형 선고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사업에 반발해 폭력시위를 주도한 민주노동당 당원 등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로써 평택 불법시위와 관련,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김지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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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폭력 시위자 2심도'유죄'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고영한)는 평택 일대 미군기지 편입 예정지에 있는 대추분교와 부속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기소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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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추리 이장' 징역2년
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 사업에 반발해 불법 집회를 주도한 주민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성지용)는 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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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변호 주축은 민변
일심회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변호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주로 맡고 있다. 이들은 5명 이상의 변호사로 구성되는 공동 변호인단 출범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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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보면 가슴 떨려요"
박효종 수경(왼쪽)과 손성주 상경이 내무반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서울경찰청 기동단 특수기동대 창신지구대. 아침부터 전.의경들이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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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평택 집회 불허"
이택순 경찰청장은 10일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시민단체 등이 13~14일 서울과 평택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 평택 집회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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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신부 체포영장 검토
경기지방경찰청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인 문정현 신부가 다섯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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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간부 등 50명 추가 입건
경기경찰청은 8일 평택 대추분교 행정대집행(강제퇴거)을 방해하거나 기지 이전 터 안의 철조망을 훼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여 명을 추가 입건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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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행정대집행' 왜 나섰나
경찰이 8일 평택 대추분교에서 농성 중이던 범대위 시위대를 연행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평택 대추분교에서 시위대 강제 퇴거가 끝난 뒤 포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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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피해 줄여라" 해뜬 뒤 경찰 병력 진입
4일 오후 8시30분 미군기지 이전 지역 내에 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소재 대추분교. 평택 범대위와 이전 반대 주민들의 시위 집결지이자 강제철거에 나선 국방부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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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4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 터' 대충돌
4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1년2개월 동안 지속돼 온 갈등과 대립이 충돌로 번진 현장이다. 1만6000여 명(경찰 1만3492명, 군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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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0여개 중대 새벽 집결
주한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4일 새벽 공권력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3일 이 일대는 하루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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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반대 단체 지도부 땅 보상금 최고 27억 … 평균 19억"
국방부가 4일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 예정지'를 접수하는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3일 "4일 해가 뜨기 직전 경찰 등 1만2000명을 투입해 대추분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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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예정지 철거 강행키로
평택범대위.팽성대책위 기자회견2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공원에서 열린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와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국방부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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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예정지역 대화 기간엔 강제 철거 않기로
이번주에 예고된 국방부의 평택 미군기지 이전지 내 대추분교 행정대집행(강제 철거)이 연기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30일 평택시청에서 기지 이전 반대 주민 대표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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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령 평택서 폭행당해
주한미군 기지 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 실무자가 이전 부지 예정지에서 이전 반대 측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폭행당했다고 28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부지확보팀장 김장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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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일촉즉발' 대치
용산 미군기지와 미 2사단 이전지역인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는 27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을 내 대추분교에 대한 국방부의 행정대집행(주민강제퇴거 및 강제철거)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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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영농금지 가처분신청
국방부가 미군기지 이전 예정부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 대한 인수 작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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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군기지 예정지 대추분교 주민들에 철거 통보
국방부가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분교에 대해 행정대집행(철거)을 통보했다.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3일 "국방부가 최근 김지태(47) 대추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