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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식품' 먹으면 뚱뚱해진다?
저지방 식품을 먹을때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평균적으로 28% 더 높은 칼로리를 먹으며 뚱뚱한 사람의 경우는 45%까지도 더 높은 칼로리를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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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근무 대휴해도 수당 일부 줘야"
직장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휴일에 근무한 뒤 평일에 대체휴무(대휴)를 했더라도 회사는 근로자에게 일정 부분의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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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가을…평균 70일이던 가을 올해는 겨우 30일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반소매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거리의 가로수는 단풍도 별로 들지 않았다. 가을답지 않은 이상 고온 현상 때문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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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주 판세 영향 줄까 촉각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사건 전모가 밝혀질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단키로 했다. 21일 대전시당사 앞 주차장에 유세차량들이 멈춰 서 있다. [연합뉴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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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고유가 시대 깜찍한 애마 스쿠터가 짱
서울 여의도에서 마포로 출근하는 회사원 배동준(39)씨는 요즘 저녁마다 스쿠터를 익히고 있다. 그는 "승용차를 몰면 한 달 20만원 드는 기름값이 스쿠터는 5만원이면 충분해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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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고유가 시대 깜찍한 애마 스쿠터가 짱
서울 여의도에서 마포로 출근하는 회사원 배동준(39)씨는 요즘 저녁마다 스쿠터를 익히고 있다. 그는 "승용차를 몰면 한 달 20만원 드는 기름값이 스쿠터는 5만원이면 충분해 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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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골프 금지' 첫 주말 어떻게 보냈나
공무원 골프 금지령이 내려진 뒤 첫 휴일인 25~26일. 공무원들은 뭘 하고 지냈을까. 일단 골프장엔 공무원의 발길이 뚝 끊겼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친구 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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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죽음의 섬유
"가족을 소중히 한 아버지였습니다. 저녁은 늘 가족과 단란하게 보냈어요. 휴일엔 엄마가 만든 도시락을 싸들고 야외로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30여 년 다닌 회사를 퇴직한 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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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 편수 85% 이상 줄 듯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KTX 등 각종 열차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업으로 KTX는 평소 하루 136회 운행에서 46회로 66%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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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5. 과학기술(끝)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진위 논란으로 과학기술계가 얼룩진 한 해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우리 과학기술의 전부는 아니다. 사실 한국 과학기술자들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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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ㆍ저녁 쌀쌀한 가을날씨…'감기조심'
10월 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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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민의 현지 일본어 211. 대체 휴일
▶ 자료제공 : 김영사▶ 전화 : 02-741-1990▶ 홈페이지 : (www.gimm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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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 제3의 황우석팀 나와야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의학계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척수 손상과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용 줄기세포를 처음 선보인 것이다. 외신은 19세기 산업혁명과 맞먹는 생명공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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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애마, 스쿠터가 달린다
카메라폰에 이어 스쿠터가 요즘 대학생들의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다. 스쿠터는 기어변속이 필요 없는 모터사이클(일명 바이크)을 말한다. 연비가 30㎞/ℓ 이상으로 소형차보다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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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기관사 투입 교통대란 없을 것"
서울 등 주요 도시 지하철 노조가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 함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하기로 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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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3. 실리콘밸리의 인교(印僑)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복판에 위치한 휼렛패커드(hp) 강당은 토요일 오후임에도 북적거렸다. 2300명의 회원을 둔 '실리콘밸리 인도계 전문직 협회(SIPA)'의 월례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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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당나귀 도살'소동
이슬람 세계의 휴일인 13일 금요일, 카이로 동남부 바사틴 무덤지역. 수만개의 석관과 단층 무덤건물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해가 지면 인적이 끊긴다. 그런데 이날 어둑어둑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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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8호선 "23일 파업"
서울시 도시철도공사(5~8호선)노조가 23일부터 총파업키로 해 공사 측이 대체 인력 투입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측은 파업시 비노조원과 신규 기관사 등 4백8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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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 도심형으로 아파트·벤처단지 조성
2007년 말까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백40 일대 10만여평(33만7천㎡)에 조성되는 '왕십리 뉴타운'은 주거.상업.업무시설이 복합된 '도심형'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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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힘을 모으자] 휴일도 잊은 자원봉사
태풍 매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복구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방자치단체들은 14일 오전부터 복구 지원을 위한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군인과 경찰.자원봉사자들은 파손된 항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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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使측 대항권 보장 추진
산업자원부는 노조에 대한 회사 측의 대항권을 강화할 수 있는 12개 과제를 노동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5일 타결된 현대자동차의 노사 협상에서 지나치게 노조에 밀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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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휴가 투쟁 강행"
교육부와 전교조가 결국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전교조는 5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11일부터 벌이려고 했던 1천명 교사의 상경 투쟁을 유보하는 대신 20일로 예정된 전체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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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병역의무 대신 벤처기업 입사
'챔피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싸이(26.본명 박재상)가 병역 대체근무를 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산업기능 요원으로 입사했다. 싸이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인터넷교육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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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릴 때와 대들 때
'글로벌 스탠더드'란 말만 들으면 속이 메슥메슥해진다는 친구가 있다. 최근 그 증세가 도졌는데 재계가 근로조건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들고 나온 것이 화근이었다. 그 친구 왈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