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좁은땅에 49층 다닥다닥…호남 최고층 중흥S클래스 비밀
목포시 하당신도시에 위치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센텀뷰. 49층, 165m로 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목포=김원 기자 전남 목포시 하당신도시에 호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
-
[이하경 칼럼] 이재명은 대장동 라쇼몽을 끝내라
이하경 주필·부사장 대장동 아귀다툼은 이 나라 윤리와 사법 시스템의 오작동을 실증한다. 힘없는 원주민이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고위 법조인과 정치인, 언론인이 토건업자들과 어울려
-
[중앙시평] 우리는 바닥의 하류인생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와 바닥, 그 표현이 불편하다.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그렇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
-
[안혜리의 직격인터뷰]김헌동 "盧 강남집값만 올렸고, 文은 전국 투기판 만들었다"
벌써 4년 가까이 지나 이제 임기를 고작 1년여 남겨둔 시점에 또 '적폐'를 꺼내 들었다. 부동산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이번 정권에서 벌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
하이브리드형 구조 서울 서초구 신원동 주택
[김영태기자]둘이 만나 하나를 이룬 곳 … 샘솟는 즐거움 만끽 건축주는 집을 지으면서 마을사람에게 이방인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을 염려했다. 그래서 ‘주택가 숲에 오래된 나무
-
[스페셜 칼럼 D] 전두환·노태우가 못한 금융실명제, YS만 해냈다
1993년 8월 12일 저녁 7시45분. 갑작스런 대통령 특별담화문이 발표됐다. 김영삼(YS) 당시 대통령이 TV에 등장해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드디어 우리는 금융실명제를 실시합
-
광주 중흥건설 200억 비자금 수사 … 긴장하는 새정치련
이중희 순천지청장호남의 중견 업체인 중흥건설에 대한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제2의 경남기업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고 있다. 특히 지역에선 “야당 정치인
-
[부고] 이기행씨(대지토건 창립자) 별세外
▶이기행씨(대지토건 창립자)별세, 이건병씨(에스제이시스템 대표)부친상=1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10-2237 ▶김종호씨(하나은행 강남PB센터 부장)
-
서울에 이런곳이? 높이 40m '절벽 동네' 장관
서울 창신동 595번지 ?돌산밑? 한가운데서 바라본 동네의 전경. 40m 바위절벽 위에도 2, 3층짜리 주택들이 보인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잇는 파노라마 기법으로 찍었다.
-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⑧ 건축가 김원의 옥인동 집
김원 선생이 한옥 사랑채 툇마루에 걸터앉았다. 한국식 전통 정원의 늦가을 정취에 취해버릴 듯하다. 봄에 가보고 가을에 다시 갔다. 김원(68·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선생의
-
남양주 내 지하철 3개노선 확정, 미래가치 상승 기대
남양주 내 지하철 3개노선 확정, 미래가치 상승 기대 - 치열해지는 분양시장, 내수수요와 함께 광역수요 유입이 분양성공 관건 - 지난해 인구순유입 1위인 남양주시, 다양한 수요자들
-
치솟는 전세가에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수요자들로 ‘북적’
- 치열해지는 분양시장, 내수수요와 함께 광역수요 유입이 분양성공 관건 - 지난해 인구순유입 1위 남양주, 다양한 수요자들 유입한 비옥한 분양텃밭 - 남양주 ‘별내 하우스토리’,
-
“아스타나 한복판 프로젝트, 동일토건 효자될 것”
“한국의 위신이 걸린 사업이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한복판에 주상복합단지 ‘하이빌 아스타나’를 건설 중인 동일토건의 고재일(72·사
-
[200자 경제뉴스]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정상화 추진 外
기업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정상화 추진 유동성 위기에 몰렸던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지 않고 정상화를 추진한다. 삼부토건은 2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
3면 개방돼 탁 트인 시야 … 공원에 안긴 듯
남광토건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짓는 별내 하우스토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잔여분 선착순 특별분양으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조건을 내
-
별내신도시 최고의 혜택 남광하우스토리
잠잠하던 서울 전세시장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전세금 10% 폭등 조짐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가까우면서 상대적으로 시세가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이동하
-
강남까지 30분대 아파트가 3.3㎡당 1,100만원대~
잠잠하던 서울 전세시장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전세금 10% 폭등 조짐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가까우면서 상대적으로 시세가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이동
-
산단 분양 사상 최대…올 청원 옥산산업단지 분양 ‘기대’
지난해 산업용지 분양실적 사상 최대 올해도 충북 청원 옥산산업단지 등 분양 지난 해 산업단지 내 분양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해 올해 산업단지 분양도 주목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
서양식 목재 지붕 밑 온돌 바닥 건강한 하이브리드의 매력
① 라운지동 입구에서 본 숙소동. 4개의 객실이 있다. 이름은 각각 ‘매’ ‘란’ ‘국’ ‘죽’이다. 각 객실의 1층에는 넓은 거실과 나무 데크로 된 테라스가 있고 2층은 방이다
-
입지 좋고 넓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던 ‘한남 더힐’의 조감도. 남성과 여성의 당첨 비율이 비슷했고, 외국인 10여 명도 당첨됐다.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터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 ‘한남 더힐’
-
입지 좋고 넓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던 ‘한남 더힐’의 조감도. 남성과 여성의 당첨 비율이 비슷했고, 외국인 10여 명도 당첨됐다. 관련기사 보증금 최고 25억 한남 더힐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
[사설] 토건국가식 발상부터 버려라
경기를 부추기는 데 토목건설사업만큼 달콤한 건 없다. 막혔던 돈이 돌고 일시적이나마 일자리도 바로 늘어난다. 막대한 비용은 국채나 지방채를 발행해 뒤로 떠넘기면 된다. 한번 토건
-
[부고] 이주원씨(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부인상 外
▶이주원씨(전 충북교육청 교육국장)부인상, 이인준(사업)·인수씨(청민교회 목사)모친상, 정지윤씨(청주 삼화기물 대표)장모상=1일 오전 8시 청주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3
-
서울대 지주회사 ‘드림팀’ 떴다
서울대는 31일 ‘서울대지주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사를 결정할 예비 이사회도 구성했다. 재계의 거물과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