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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피아노 좍좍 긁다…근데 황홀하다, 진은숙 사운드 유료 전용
「 진은숙 스타일: 아, 이 소리는 뭐지? 」 ■ 「 ‘더 클래식’ 5회의 주인공은 작곡가 진은숙(63)입니다. 음악 팬들의 진심 어린 충고가 벌써 들리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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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쿡의 묘수 뭐길래…맛없는 영양식, 선원들 앞다퉈 먹었다
━ 러브에이징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해 대양 저편의 대륙과 문명권을 연결해 준 대항해시대(The Age of Discovery)가 열리면서 인류는 지구촌 전체를 서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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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보다 물질 더 욕망, 초저출산·유령 영아 문제 생겨
━ 러브에이징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해 대양 저편의 대륙과 문명권을 연결해 준 대항해시대(The Age of Discovery)가 열리면서 인류는 지구촌 전체를 서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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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잡지 읽어?… ‘독립 매거진’ 전성시대
요즘 서점 잡지 판매대에 가면 비주얼도 이름도 낯선 새로운 잡지들이 눈길을 끈다. 창간된 지 얼마 안 된 2호, 3호 숫자를 단 신생 잡지들도 여럿 눈에 띈다. 흔히 말하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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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문화 가이드
━ [책] 얼굴 저자: 연상호 출판사: 세미콜론 가격: 2만2000원 영화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연상호 감독의 첫 그래픽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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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쌀로, 다시 밥과 막걸리로 … 사라진 1500종, 토종 벼의 귀환을 꿈꾸다
아트스페이스 보안1942의 2층 전시장에 토종 벼들이 예술적 오브제가 되어 놓여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보안여관 입구 2011년부터 토종 벼를 심어온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 “지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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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90년대 댄스음악, 누가 돌을 던지랴
1991년 나의 첫 직장은 대중문화 주간지 T였다. 창간 취지는 ‘대중문화 전문 비평지’였으나 나중엔 아쉽게도 그저 그런 연예잡지가 돼버렸다. 데뷔작을 말아먹은 무명의 신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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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스타' 최승희가 연예계에 주는 교훈
원조 한류 스타, 최승희에게 우리 연예계가 배워야 할 것 조선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1911~1969)가 70여년 전 대만에서 조선 붐을 일으킨 원조 한류 스타였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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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대 논술산업을 움직이나?
대치동 학원가, 한 집 건너 한 집이 논술학원 간판이다. 박학천논술아카데미·초암C&C·유레카논술아카데미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논술시장을 휩쓸고 있는 주인공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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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동아시아 비평' 창간호 外
*** '동아시아 비평' 창간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최창희) 는 사회과학 비평지 '동아시아 비평' 창간호를 펴냈다. 연 2회 발행되는 동아시아 비평은 동아시아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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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시름아래 움트는 생존찬가…98년 봄·대학캠퍼스 모습
대학 캠퍼스는 계절도 사람도 모두 봄빛이다.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꽃망울 사이를 거니는 새내기 입학생들의 풋풋함. 그래서 청춘은 아름다운 거다. 그런데 곳곳에 떠도는 시름의 자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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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본사 정재왈기자 국제연극평론저널에 기고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鄭在曰기자가 국제연극평론가협회 (IATC) 홍콩지회에서 격주로 발행하는 국제연극평론저널 '엑스프레션스 (Xpressions!)' 에 오는 6월부터 1년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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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소비의 祝辭인가 代案의 학문인가
김이소의 장편소설 ‘거울보는 여자’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의 직업은 문화평론가다. 지난해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이 소설에서 여상 출신의 의상실 판매원인 ‘나’는 돈많고 유식한 문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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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야 산다" 잡지도 개성시대
교보문고.영풍문고등 대형서점의 잡지 코너를 둘러보면 그야말로우리 잡지계가 .르네상스'시대를 맞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교보문고.영풍문고등은 외국잡지 3백50여종을 포함해 8백여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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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온라인 잡지 확산
지난 1일 정식 창간된 문화비평지『스키조』(http://cgate. truenet.co.kr,이하 http://생략)는 국내 온라인잡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기왕의 인터넷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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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 비평」5돌·「문화비평」3돌 기념호
두 계간비평지 「창작과 비평」과 「문화비평」이 71년 봄호로 각각 창간 5주년과 창간3주년을 맞았다. 통권 20호로 창간 5주년을 맞은 「창작과 비평」은 66년 창간 때 1백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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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상옥-영화감독, 김정옥-중대교수)
「아시아」영화제다, 추석대목이다 하고 붐비는 영화가의 가을은 그 풍성한「셀룰로이드」의 영상 한구석에 한해 지구보다 더 메마른 인정들이 있다. 이른바 업자들의 「집안싸움」.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