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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이대로 좋은가|밀리고 막히는 도로…"걷는 편이 빠르다"-외국의 예
◇싱가포르=국민소득이 1인당 7천달러(87년 기준)로 높은 편이지만 제한된 국토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가용 수요를 억제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최대한 개발, 국민교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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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묶지 말라
운전사들의 집단 연휴사태가 전국 11개 도시와 2개 군으로 확산, 도시교통이 일부 또는 전면 마비되고 있다. 서울에서도 4개 시내버스 회사 운전사들이 파업, 농성에 들어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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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과 좌회전
요즘 서울거리를 다니다 보면 교통과 도로의 관리체계가 이럴 수가 있을까 하는 개탄이 저절로 나온다. 불과 1백∼2백m 사이에 횡단도로신호 등이 중복 설치되어 차량체증을 부채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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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외곽 지하철역주변 23개 주차장위치 확정
지하철2, 3, 4호선 개통에 따라 외곽지역에서 진입하는 승용차와 지하철을 연결시키기위한 도심외곽지역의 주요 지하철역 주변23개소의 주차장 위치및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승용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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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인구 15%증가|통행량은 41%나 늘어|KA-ST전산개발 연 신복용박사팀 조사
서울은 5년 새 인구가 15% 증가한데 비해 통행량은 그보다 2배가 넘는 41사%가 늘었으며 전체 출근통행의 3분의1이 종로·중구의 도심에 몰리고 출근자의 4분의1은 강남에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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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4호선 완공돼도 서울 교통난 88년부터 심화|획기적인 대책없는한 차량속도 걷는 것 보다 느려
서울의 도심교통난은 지하철3, 4호선이 완공(84년)되더라도 올림픽이 열리는 88년부터는 현 상태보다 더 악화될 것 같다. 또 이대로 나간다면 96년에는 도심러시아워의 차량운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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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결버스 운행필요
88년 전후의 서울교통체계에 진단이 내려졌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지난 16일 『88올림픽에 대비한 한·독교통전문가심포지엄』을 갖고 올림픽개최지로서 서울의 교통문제를 분석했다. 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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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 교통체증|무질서한 「버스」운행이 부채질|필요이상 노선 겹쳐|54개가로에 연 천백58개노선 운행
서울4대문안 도심권의 교통체증은 대중교통의 주종인 시내「버스」노선의 대부분이 번잡한 도심을 지나거나 도심권에서 돌아나가도록 조정돼있기때문인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도심지향형 노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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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본료|내년초 백%인상 검토
서울시는 내년부터 「택시」기분요금을 현행2백50원에서 5백원으로 1백% 올릴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택시」요금을 대폭 인상함으로써 「택시」승차를 억제, 갈수록 심각해지는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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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생활권」 형성으로 도심 인구 집중 막아야
서울시의 고질화된 교통 문제는 60년대 이후 무계획한 변두리 지역 개발, 잠실 「아파트」 등 고밀화된 대단위 주거 지구의 급증에 따른 교통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과 위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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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한 서울의 교통전쟁
수도 서울의 교통혼잡과 불편을 「교통난」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젠 아무래도 부적당하다. 「교통지옥」·「교통전쟁」이라고 말해야만 보다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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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교통량 극심|마구잡이 도로굴착…분별없는 운수행정
당국의 분별없는 마구잡이 도로굴착과 교통행정으로 서울시의 교통난이 사상최악의 상태에 다다랐다.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5개 주요간선도로 가운데 을지로와 퇴계로의 시내 진입목이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