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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진짜 ‘취업 천국’일까…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은 높은 벽
대졸 초임 300만엔대로 급여는 ‘상후하박’ 구조... 인문계 관련 일자리 대부분 임시직 일본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지만, 연봉이 높은 중견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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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대 실업률, 日 2배 넘어"…주 원인은?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20대 실업률이 일본의 두 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확대와 같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가 국내 청년실업 증가로 이어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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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애초 최저임금 이하 제안했다 …광주가 그르친 광주형 일자리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광주형 일자리에 숨은 진실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난항이다. 임금 등을 두고 광주시와 현대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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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리셋 노린다 … 스펙 대신 가능성 보는 일본 취업 붐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5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열린 '일본취업합동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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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실업률에 한인기업도 '구인난'
사상 최저라는 낮은 실업률로 인해 한국지상사나 한인기업들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직원을 뽑기가 더 힘들다는 게 기업 HR 담당자들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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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192만원..사상 최고
공기업(시장형) 직원 평균연봉이 8200만원(2017년 기준)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공공기관 직원의 한해 급여도 67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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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이민자 실업률 8%, 타국출신보다 왜 높나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8) 이민 온 지 5년 이하 이민자의 실업률은 캐네디언 실업률의 두 배 가량 높은 12%으로 나타났다. [사진 주호석] 영주권을 취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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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 두고 정규직 → 비정규직 → 정규직 … 부산교통공사의 오락가락 채용
지난해 2월 정규직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전환했던 부산교통공사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올해부터 3년간 정규직 5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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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취업 39세 이하 청년근로자에게 월급 30만원 더 준다
지난 14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상담 게시판을 보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당장 직원 6명이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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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라지만 … 반도체 업계는 사람 없어 난리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경기도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산업 직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업계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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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역대급 호황에 삼성·SK '낙수 효과'…취업 한파에도 반도체 산업은 구인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경기도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산업 직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업계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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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서 살아남으려면 ‘호렌소 원칙’ 지켜라
일본의 내년 대졸 ‘구인배율(求人倍率)’은 1.78배다. 대학 졸업자 100명당 178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일자리가 남아돈다는 말이 과장된 얘기가 아니다. 일본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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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벽' 넘으면 도요타·소프트뱅크 취업도 꿈 아냐…일본 취업 'AtoZ'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일본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일본의 내년 대졸 '구인배율(求人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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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일손 모자라는 미국, 대졸 초임 5만 달러 눈앞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졸업한 14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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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5만 달러 됐지만…미국에서도 '문송합니다'
하버드대[중앙포토]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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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회사에 들킬까 가슴졸이는 ‘투잡족’ … 일본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 부업하는 직장인들의 애환 연이은 행정고시 낙방으로 ‘늦깎이 취업’을 한 회사원 황민욱(가명·38)씨는 요즘 주말 과외에 열심이다. 고교생에겐 수학을, 취업준비생에겐 경제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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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대졸 초임 낮춰 청년일자리 확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대기업의 대졸 초임을 하향 조정해 채용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경총은 1일 ‘2017년 경영계 임금 조정 권고’에서 “대기업의 지나치게 높은 대졸 초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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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대졸 신입 임금 깎아 채용 늘려라…임금 동결도”
경총은 “대학 졸업자 정규직 초임 연봉이 4000만원을 넘는 회원사는 임금 인상 여력이 있는 기업으로 보고 임금을 낮춰 그 재원만큼 신규 채용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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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 중소기업 취업하면 2년 1200만원 지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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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초임 456만원 대기업 최고 급여 현대모비스에 육박
초임 검사(로스쿨 출신, 군 미필 기준)의 월 기본급(세전)은 현재 285만5600원이다. 여기에 수당이 더해지면 412만8164원이 된다. 연수원 출신은 1호봉이 더 인정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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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안진 변경 때 민유성 개입 단서 잡아”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였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안진)의 선정 과정에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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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퍼스트펭귄] 완구사업 뛰어든 ‘라바 아빠’…디즈니가 선생님
애니메이션 라바의 ‘아버지’ 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도심형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정동에 임시 사무실까지 냈다. 사무실엔 라바 등 투바앤을 대표하는 완구들이 가득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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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엔 결혼·출산 미룬 22K세대…대학 정원 미달 본격화
홍콩인과 결혼한 이선옥(36)씨는 세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8년 전 홍콩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과 별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92.4㎡(2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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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과 생산성 둔화, 어떻게 볼 것인가?
일러스트 강일구 드론이 날라와 물건을 배달해주고, 무인자동차 실용화가 눈앞에 다가오는 등 기술 변화가 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오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고수 이세돌 9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