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억제' 뜻도 모르고 호통친 野의원 "외교실패 지적 취지"
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확장 억제는 북한 핵·미사일의 확장을 억제하자는 전략"이라는 엉뚱한 주장이 나왔다. 확장 억제
-
위기의 與 "尹, 안쓰럽게 보여야"…총선 앞 강성 이미지에 떤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고공 강하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에게 좀 더 안쓰러워 보이고,
-
오세훈·홍준표가 띄운 '무임승차' 논란…여당이 거리두는 이유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쏘아 올린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이슈에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난방비 포퓰리즘 비판은 진보·보수 아닌 상식의 문제
━ ‘난방비 폭탄’ 불만 파고드는 거리 시위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4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 검찰 수사
-
[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
조태용 "北미사일, 발사 전 탐지했나"…서욱 "자세히 말 못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5차 본회의 외교·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이 14일 열린 국회
-
[월간중앙]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말하는 개헌론 배경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7월 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대통령 임기 말 개헌 바람이 부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고문은 “개헌은 시대 과제이지만, 여권 일각에서 선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3)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꼰대국회’ 저격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거대 양당 정쟁에 쏠린 관심, 소수에게 분산 노린 파격적인 ‘의상 정치’ 청년에겐 평범한 삶조차 사치, 시대 변화 맞춰 노동 개념도 바꿔야 12월 8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
-
"'민주화 낡은세력' 지적 아팠다" 이광재 말에 숙연해진 국감장
“지난번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산업화ㆍ민주화의 낡은 세력’이라 했을 때 며칠간 밤새 고민했다.” 지난 7일 정부 세종 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현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
-
이회창·우병우 등 많았지만···‘엄마찬스’ 처음인 병역 스캔들
━ [이슈원샷] 20년간 끊이지 않는 병역 비리·특혜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
"현미밥 싫다" "與 탓 아냐"···집값 하락 고양정 화두는 김현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지난 20대 총선에선 여권이 일산 벨트 4곳을 싹 쓸어 갔다. 고양 을·병·정은 더불어민주당이, 고양 갑은
-
'총선 출마설' 이낙연 "현재로선 계획 없어…저는 원래 까칠"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전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을
-
구글트렌드로 본 文 정부 최대화두 ‘적폐’…적폐와 여야대치ㆍ北도발의 상관관계
‘적폐청산’ 문재인 정부가 5년 간 추진할 국정운영의 제1호 과제로 제시한 최대 화두다. 그만큼 적폐는 문재인 정부 출범을 전후로 최근 몇개월 간 정치권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
"일본 정치인·각료 망언 갈수록 태산 … 정부는 집단 자위권 대응에 소극적"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도중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이 큰 소리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
아토피 물질 놓고 “산업부 소관” “환경부 소관” 핑퐁질
관련기사 “명함 든 부처 관계자들 완강히 제 주장만 … 관할권 다툼 대부분” #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지난해 8월 ‘공공외교의 활성화 및 증진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예
-
‘행정도시 세종시’ 성격 변경에 방점 … 숙성된 정부안 나온 뒤 설득 나설 듯
2일 이명박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세종시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갈등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
“금융 위기” 한목소리 … 처방은 딴소리
#장면 1 -외환위기 상황은 해소된 것 같지만 부동산 대출, 특히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제2금융권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부도 가능성에 대한 대책은 있나.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
-
‘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
신기남 "대통합엔 동참, 우리당 정당성 지키겠다"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11일 "열린우리당은 쉽사리 버리고 해체할 대상이 아니라 계승해가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그 역사적 의미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
[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
주한미군 어떻게 되나
주한미군의 감축과 관련한 미국 언론의 보도에 이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이와 맥을 같이 하는 듯한 언급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때문에 혹 주한미군의 숫자나 위상에 모종의 변
-
주한미군 어떻게 되나
주한미군의 감축과 관련한 미국 언론의 보도에 이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이와 맥을 같이 하는 듯한 언급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때문에 혹 주한미군의 숫자나 위상에 모종의 변
-
[지금 인터넷에선] '등신외교' 논쟁 후끈
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나온 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 의원의 '등신외교' 발언이 10일 사이버 공간에서 화두가 됐다. 조인스닷컴(www.joins.com) 등 각종 인터넷 사이
-
[대정부 질문 둘째날 쟁점] 통일방안
"현 정부의 통일방안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라. " (한나라당 朴承國의원.대구 북갑) "80년대 말 마련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계승한 것. " (朴在圭통일부장관) 12일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