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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노래교실효 열차 등 고창 ‘청보리밭 축제’ 즐기는 두 가지 기차여행 선보여
코레일관광개발, 27일 1회만 진행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27일 출발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고창 청보리밭 전경. [사진 코레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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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신구 "죽은 뒤 시신 기증해 의대생들 공부에 도움되고 싶다"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 흥행 돌풍 ‘고도를 기다리며’ 주인공 88세 배우 신구 지난 11일 서울 잠실에서 만난 배우 신구.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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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명문가 신분·재산 내려놓고, 만주로 망명해 항일운동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② 석주(石洲) 이상룡 칼 끝 보다도 날카로운 저 삭풍이 내 살을 인정 없이 도려내네 살 도려지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애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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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투사, 조국 독립 위해 목숨 바친 몽골의 슈바이처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① 대암(大岩) 이태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상황은 일제강점기 전후 시기만큼이나 위태로워 보인다.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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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로 구미가 들썩인다…10만명 홀린 산업도시, 뭔일
지난달 17~19일 경북 구미시 도심에서 열린 '2023 구미라면축제'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 구미시 라면·떡볶이·빵·치맥 등 서민 음식을 내세운 지역 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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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X, 경주 순댓국 맛집까지 알려줘…“체급 작지만 강점”
━ 토종 생성형 AI 사용해보니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지난달 28일, 늦은 여름휴가를 며칠 앞둔 기자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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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꽃게 992원에 판다, 한우는 12% 인하…대형마트 할인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수꽃게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꽃게 금어기가 끝남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 햇꽃게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꽃게는 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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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디 가야 먹을 수 있나요, 찬바람 불면 돌아오는 제철 붕어빵
전통의 팥앙금부터 슈크림·피자·초코…붕어빵 제대로 즐기려면 찬바람이 불면 붕어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길거리에 붕어빵 노점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 우스갯소리로 ‘제철생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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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50만 만족도 97% 따릉이, 적자 비켜나세요 ‘따르릉~’
━ 적자 쌓이는 서울 공공자전거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인근에서 시민들이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날 좋은 날 따릉이를 타고 출근하면 그 순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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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객 체험공간 확 늘린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아울렛’ 첫선
이랜드리테일,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NC대전유성점’ 17일 공식 그랜드오픈 대전광역시 유성온천역 8번출구 인근에 들어선 NC대전유성점 전경. 지하 1층~지상 10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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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튀김에 깜짝…요리사가 최고 훈장 받는 미식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빙하호인 안시 호숫가에서의 점심 식사.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프랑스관광청 초청으로 5월 중순 이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다는 동남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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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2포대로 찐빵 쪘다...그걸로 年630억 만든 '인생 레시피' [e슐랭 토크]
━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타고 피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 피란민 1만4500여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7000t급)가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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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매출 45% 급감…강남역 상권, 봄날 오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 45% 줄어든 강남역 상권이 예전만큼 살아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서울 강남역 일대 식당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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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강남역 매출 반토막…아메리카노 값은 78% 뛰었다
대한민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서울 강남역 상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피해갈 순 없었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음식점의 매출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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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공급망? 미·중갈등?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천궁'의 이 기업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방부가 지난 수요일 트위터에 “4조1500억원짜리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올려서 큰 뉴스가 됐습니다. 주변에서 4조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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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 이렇게 창업, 폐업, 최저임금,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만만한’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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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입지 분석 않고 마구잡이 입점…“손님 없어” 줄폐업
━ 전통시장 청년몰 백전백패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의 ‘28청춘 청년몰’ 내부 모습. 청년들을 위한 임대 사무실이지만 곳곳에 불이 꺼져있다. 전민규 기자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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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자전거 여행, 강릉·대전·영주로 가야 하는 이유
굳이 값비싼 자전거를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가볍게 빈손으로 떠나도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 편한 시대다. 공공자전거가 있어서다. 전국 50개 지자체(통계청 2019년 자료)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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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테이크아웃 된다고? 귀성길 휴게소 포장음식 7000개
죽전휴게소의 명절비빔밥. 이번 추석 명절기간에만 내놓는 테이크아웃 음식이다. 돌솥 모양의 플라스틱 용기에 밥을 담아준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올 추석 귀성길 풍경은 사뭇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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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카페로, 쉼터로…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0) 극한의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당신이 찾아갈 곳은? 글쎄다. 병원? 아니면 우리 집 안방? 혹은 군중들이 모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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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100년 골목길에 꽃핀 예술, 젊은이들이 다시 찾아오다
━ 대전 근대화의 상징, 소제동 관사촌 박정호 논설위원 낡은 보도블록이 깔린 마당에 초록의 향연이 펼쳐졌다. 생명을 향한 자연의 합창이 우렁차다. 좁은 공간에 풀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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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뺨칠텐데" 철거 위기 놓인 대전역 철도관사촌
대전은 1905년 대전역이 건설되면서 생긴 철도 도시다. 하지만 현재 철도 도시를 상징할 만한 문화유산은 별로 없다. 대전역 주변에 남아있는 철도 관사촌이 거의 유일한 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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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명 추가감염, 해수부 20명 확진…세종청사 4층 초토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확진자의 부인 1명도 감염된 게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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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군산 목포 순천 진주 통영 안동 인천… 팔도 빵지 순례
성지순례 하듯 전국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많다. '빵지순례'란 말이 유행하는 배경이다. [중앙포토] ‘팔도 빵지 순례’를 떠납니다. week& 인기 연재물 ‘일일오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