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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장 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인터뷰 강윤식 기쁨병원 병원장 대장 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준비 과정과 절차가 번거로워 검사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강윤식(사진) 기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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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효도검진? 불효검진 될 수 있다" 말리는 의사들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적십자병원 문영수 원장(서 있는 사람)이 19일 40대 환자의 위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이 병원은 80세 이상은 원칙적으로 암 검진을 하지 않는다. 우상조 기자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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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참 좋던데 '1군 발암물질'…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오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흔히 하루 한두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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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에 환자들 놀란다, 폐암 잡아내는 ‘명의 권오정’ 유료 전용
더 물어볼 것 없으세요? 어찌 보면 환자가 당연히 들을 수 있는 말 같지만, 언제부터인가 ‘큰 병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들어진 친절이다. 의사 권오정(65)은 그러나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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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만명 늘던 암, 1만명 줄었는데…"심각하다" 당국 비상 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한 치료사가 말기 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 사진 국립암센터 매년 꾸준히 늘어나던 국내 신규 암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첫 해인 2020년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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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뒤 결과 상담시 비용 지원…택배기사도 매년 검진 추진
앞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이들에게 결과 상담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비용을 지원한다. 성인 건강검진 항목에는 안저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신설한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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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암 걸릴 확률 5배 높고, 사망 위험 더 크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A(57)씨는 33년 전 불의의 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인이 됐다. 보행이 어려운데다 욕창 등의 후유증을 앓는다.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생겼다. A씨는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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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때 힘들게 마시던 '장 정결제' 저용량 허용
대장내시경 이미지 [중앙포토] 내년 1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1리터(ℓ)내외의 저용량 장 정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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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각증세 느끼면 이미 암…대장 용종 찾아 싹 잘라야
안전지대 없어지는 대장암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다. 노령 남성 인구에서 주로 발생한다. 젊거나 여성이라고 모두 안전한 건 아니다. 대장암의 씨앗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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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내년부터 검진 무료…판정 의사 실명제도 도입
내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 암검진 실시기준 개정으로 내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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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계절, 성인 10명 중 3~4명 암검진 외면
대장암. 김모(68·경기도 안양시)씨는 2013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진단받기 6개월 전부터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잦았다. 그럴 때마다 먹은 게 탈이 낫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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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성별-연령별 수검률 차이 보완 필요
건강검진 수검률에서 차이를 보이는 성별-연령별 원인을 분석해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최근 9년간 '일반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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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비 5000억원, 제대로 된 데이터도 없다
“검진은 아프지 않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치료와는 다르죠. 하지만 검진의 이득과 손해에 대한 근거는 매우 부족하고, 사회적인 합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암검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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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부끄러운데 … 65세 이상 여성에 가장 흔한 대장암
하하하~ 암 이기는 웃음치료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명자씨(65 ·오른쪽에서 둘째)가 ‘여성 암 환자 웃음치료’ 강의에 참여해 활짝 웃고 있다. 이씨는 한 달 전 갑상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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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암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
바야흐로 암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시대다.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29일 ‘200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하면서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한 한국인 세 명 중 한 명(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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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대장암 양성” 통보, 우편보다 전화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의 대장암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변으로 하는 1차 분변잠혈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2차 대장내시경을 받아 암인지 가려낸다. 국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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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절반은 1기에 발견 … 자궁암 ‘0기 환자’61%
암 생존율을 높인 일등공신은 조기검진 증가와 치료기법 향상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위·대장 등 5대 암 검진사업 수검률이 2004년 38.8%에서 지난해 53.3%로 올라갔다.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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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립선암,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중년남의 삶이 달라진다
전립선암으로 신음하는 ‘한국 아버지’가 늘고 있다. 고령화서구화된 식단, 검진율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09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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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게 받는 건강검진
“건강검진을 받고 싶지만 비싸서….”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건강검진을 받으려 해도 만만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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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암검진 질 지침 마련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는 암 검진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개발한 ‘암검진 질 지침’을 이달 22일부터 전국 암 검진기관 및 보건소에 배포한다. 5권으로 구성된 질 지침은 약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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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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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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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민의 암', 대장암
대장암이 우리나라 사람이 잘 걸리는 대표적 암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수검률 분석결과 대장암이 8%를 차지해 위암(12.6%)에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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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無 34.89%에 그쳐
지난해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건강이 양호한 경우는 3명당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04년도 건강검진 결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