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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한의원, "인체 면역력서 찾은 항암 효과” … 암 치료에 도전하는 한방
생명나눔한의원 안소미 원장처음 한의학계에서 암을 치료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산삼약침이 말기암을 치료한다고 알려지면서 한방암치료 열풍이 불었다. 그 중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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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채식? 고기도 먹어야 항암제 견뎌
지난달 20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행사 광경. 암에 걸리면 무조건 채식을 해야한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많지만 의사들은 암을 이기기 위해선 오히려 고기 등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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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환자는 채식? 고기도 먹어야 항암제 견뎌
지난달 20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행사 광경. 암에 걸리면 무조건 채식을 해야한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많지만 의사들은 암을 이기기 위해선 고기등 양질의 단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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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맞춤 항암치료 … 암 정복 앞장선 ‘퍼스트 무버’
암 치료는 전술에 비유된다. 먼저 적(암세포)이 숨어 있는 장소(장기)와 적의 약점(유전자 변이)을 정찰(진단)한다. 그 다음 핵폭탄(항암제) 또는 유도탄(표적항암제)을 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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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죽음학’전도사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
“죽음을 알게 되면 누구를 미워할 시간도 없어진다”고 말하는 정현채 교수. 그는 의사의 기본 조건 중 하나가 인간에 대한 이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대 의대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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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걸려도 살 만해요” … 수술 후 5년 생존율 67%
폐암 2·3기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국립암센터 이영주·이진수(왼쪽 둘째·셋째) 교수. 이영주 교수는 "요즘은 각과 전문의가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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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질병도 닮아요, 유전·생활환경 고려한 가족 맞춤형 건진 어때요
생활환경과 유전적 소인이 비슷한 가족은 질병도 닮기 때문에 가족단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가족은 위암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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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 항암제, 차세대 성장동력 키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중심으로 1억40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녹십자는 백신제제·혈액제제 중심의 바이오의약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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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어 술술 '외교관들의 동네 주치의'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 외국인 환자들과 주고받은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휴일(근로자의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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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암환자 식생활 정보 … '힐링 레시피' 홈페이지 오픈
‘기적의 항암 약초’ ‘말기암도 씻어낸 신비의 버섯’ ‘암을 고치는 생명의 물’…. 인터넷상에는 암환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가 넘쳐난다. 그중 어떤 것이 검증됐고 신뢰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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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대장암 분야 최우수' 단국대병원, 실력 인정 받아
낭궁환 단국대병원 외과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단국대학병원이 유방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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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갑상샘·전립샘암 생존율 100%
암도 조기에 발견해 잘 치료하면 일반인처럼 멀쩡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2011 국가 암등록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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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도 '표적 항암제' 투약으로 생존기간 4배 연장
서울대병원 김태유 교수(오른쪽)가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대장 용종은 5~10년 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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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간세포암 항암유전자 개발 코앞
국내 제약사가 항암 유전자로 FDA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녹십자는 최근 미국 제네렉스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FDA로부터 간세포암(HCC)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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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기준 보다 2% 상회하는 경북대병원, 비결 알고보니
경북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있어서 연구비 확충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산업연구원에서 제시한 의료 수익 연구비 투자 비중(5%)의 2배에 이르는 12%를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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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죽이는 신개념 치료 … 부작용도 거의 없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도입한 온열 암치료 시스템은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암 조직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순천향대 병원]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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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온열치료로 주목받는 (주)바이오메디신
우리나라 사람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중 1명은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다. 주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등이 발생률이 높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암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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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관리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한 환자에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해에 부모님께 뜻 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건강검진을 예약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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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재정 뒷받침하는 알찬 건국대 산하 기관
건국대는 다양한 산하기관들의 수익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초특급 시니어 타워(실버복합문화·주거단지)를 지향하는 ‘더 클래식 500’과 최초의 육제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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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대장암 복막전이, 새 치료법 개발 5년 생존율 82%로 높여
단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1 강원도 삼척시에 살고 있는 서유진(40·여·가명)씨는 평소 아랫배에 잦은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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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대장암 환자, 대부분 복강경 수술 개복수술보다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대장암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지난 2009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3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서양인에게 더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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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대장암, 주기적인 조기검진 받으면 걱정 ‘뚝’
최근 몇몇 유명인들의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어떤 암이든 일단 진단을 받게 되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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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암 진단
한 남성이 차움 10대 암 검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다. 내원한 환자는 이동할 필요 없이 지정된 개인룸에서 모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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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가족이 결정할 수 있을까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병원 응급실. 10년간 대장암과 싸워온 김모(78) 할머니가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암이 간까지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부작용 탓에 응급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