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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교육 조장 수시 20% 이하로 제한" 10대 교육 공약
국민의당이 15일 대입 수시모집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20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발표했다. 국민의당이 이날 발표한 10대 교육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시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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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입 기회균등할당제, 지방대엔 독
얼마 전 대통령이 기회균등할당제를 거론했다.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란다. 일견 좋은 일이며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좀 더 살펴보면 우리 교육 현실에서는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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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9년 대입부터 '저소득층 기회균등할당제' 추진 타당한가
▶참석자 -사회: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토론자: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 천정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한숭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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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요강' 2008년 3월 말 발표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의 대학별 세부 전형요강은 내년 3월 말 발표된다. 수험생들이 현재보다 일찍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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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장 61% "내신 비율 대학에 맡겨야"
전국 고등학교 교장 10명 중 6명(61.8%)은 대학입시 내신 반영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장들은 또 "고교 간 학력차가 존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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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내신 반영비율
대입 내신 반영비율을 둘러싼 정부와 대학 간 갈등이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5일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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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밀린 교육부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올해(2008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실질반영률 50%를 고집하지 않고 연차적으로 반영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신(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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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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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에 교권 훼손 규탄"
노무현 정권 말기에 교육정책에 대한 대학들의 자율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학총장.입학처장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정책에 반발한 데 이어 평교수들까지 집단 반기를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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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억지 그만 부리고 대학사회 의견 받아들여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전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노무현 정부에 대한 집단 항거에 나섰다. 어제 두 단체는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년 대입 내신 50%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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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김신일 교육부총리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152개 대 총장과의 토론회 사회를 본 뒤 웃는 얼굴로 기자들을 만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총장들에게 "공공 이익에 반하는 대학 자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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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눈치보던 총장들 "곪은 상처 터졌다"
'교육부총리와의 토론회'에 참가한 대학총장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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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총장들 집단 반발
사립대 총장들이 '내신(학생부) 실질반영률 50% 확대' '기회균등할당제(저소득층 자녀 11% 정원외 입학)'를 포함한 정부 교육정책에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사립대학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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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가난한 인재 욕보이는 나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은 1954년 월반으로 고교를 남보다 먼저 졸업했다. 뉴욕 시립대학과 뉴욕대학 두 군데에 합격했지만 ‘간단한 계산’으로 전자를 택했다. 사립인 뉴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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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서울대 자존심 때문이라면 상응조치 할 수밖에"
"서울대가 자존심 때문에 입장이 그렇다면 정부로서도 어쩔 도리 없이 상응하는 조치를 면제하기도 어렵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을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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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수재 '용' 만들려면 평준화·3불정책부터 깨야
▶뉴스분석 "개천에 있는 사람은 항상 골목대장만 할 게 아니다. 개천에서 때때로 용도 나오고 잉어도 나올 수 있도록 코스를 만들도록 하겠다."(노무현 대통령) "개천에서 용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