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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드라이브 정책과 각 연구소의 움직임(좌담)|「제2의 도약」하려면 「기술」밖에 없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제1차 기술진흥확대 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기술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바 있다. 이는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 나라가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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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보트시대 한국에도 다가온다|국제경쟁위해 선진국선 이미 대량고용…생산성높여
국제경쟁에서 이기려면 산업용 로보트를 고용하라-. 선진공업국에서는 로보트 대량고용시대를 맞고 있다. 일본에서는 1만4천대를 고용하고 있으며 미국·서독·영국 등지에서도 수천대씩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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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총회 분과별 주제발표내용
▲동북아평화와 한일양국의 역할(박경석·민정)=한국이 궁극적으로 미국의 군수없이 단독으로 북한의 전쟁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군사력을 확보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적 요인으로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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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쌍룡·동양 등 6대 메이커로 구성된 시멘트 카르텔이 정부로부터 1년간 재연장허가를 받은 지 2개월만에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시멘트 메이커들은 공판회사인 서한보업을 통해 일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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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로 뗘나
◇장성환무역진흥공사사장은 16일「라고스」에서 열린 한·「나이지리아」 상품종합전시회에 참석, 개막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해 2월 「나이지리아」와의 정식국교수립후 처음열리는 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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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로버트
로보트를 연구하던 어느 회사기술사원이 갑자기 사표를 제출했다. 과학소설에나 나오는 로보트라는 허깨비 연구자에게 더이상 월급을 줄 수 없다는 경영자의 호령 때문이었다. 2년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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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삼성|젊은층 등용, 청임경영강화
올해 삼성「그룹」의 주총인사는 30명의 승진을 비롯해 2백46명의 임원들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작년의 2백40명에 이어 큰폭이다. 사장급으로는 제일제당사장을 지내다도미류학길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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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무릅쓰고 174억불 달성
○…오는 12월1일은 제17회「수출의 날」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릴 식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컬러」TV로 생방송 된다. 25일 현재 수출실적은 1백52억1천6백48만「달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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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통합 11월10일 매듭
상공부는 오는 11월10일까지 발전설비 통합을 매듭짓고 현대·GM사(미) 간 합작 및 중전기 분야 등 4개 부문의 2차 통합작업도 10월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상공부는 20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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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송금 최고는 유공
금년 8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규모 및 과실송금 실적이 30일 밝혀졌다. 경제기획원이 국회경과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관광업체인「호텔·롯데」가 일본의「롯데·파이어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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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희비… "끊임없는 보완을"
오랜 진통 끝에 발표된 정부의 수입 자유화 1단계 조치는 예상대로 각계의 반응이 교차되는 파문을 던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1단계 조치에 대해 국제화 추세의 우리 경제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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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한 수입규제 품목 수산물 주종…백20개로 늘어
일본의 대한 수입규제 유관품목 수는 무려 1백20개에 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가운데 3분의2인 80개가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 대종품목인 수산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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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해소로 노사협조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예고 없이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에 있는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시찰, 근로자들의 노임실태를 살펴보고 『능력이 있으면서도 수준이하의 저임금을 주는 기업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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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에만 유리한 합작 회사 그 실상-교묘한 이익 구조 수법을 살펴본다
합작 회사의 설립은 기업간에는 말할 것도 없고 당사국간에도 호전적인 이익이 바탕이어야 한다. 내· 외자의 출자 조건에 따라 그 과실은 균등해야 원칙인데 이 형평의 원칙을 외면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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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자공업
전자공업은 70년대의 가장 유망한 전략 수출산업의 하나다. 세계의 전자제품 소비실적은 65년의 4백63억불에서 70년에는 7백16억불로 5년 동안 54.7%나 늘었다. 앞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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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육성시책의 방향
전자공업발전의 잠재력으로 본다면 우리가 오히려 대만보다 유리하다. 경제가 계속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가 대제의 두 배니까 전자제품에 대한 잠재수요가 그만큼 더 크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