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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한창인데…더 많은 전력 태평양 보내는 유럽, 왜?
유럽 주요국들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군사적인 관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마다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 등을 배경으로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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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한·미동맹 공동 목표는 결국 전쟁 억지에 있다
━ ‘음모론’ 잠재우는 사전협의의 중요성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음모인가 의심인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역사가에게도 가장 눈길을 끄는 주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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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간 경쟁, 충돌로 번지지 않게 책임있게 관리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 미국 중간선거 이후 아시아 정책 ‘미국 중간선거 이후의 아시아 정책’을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 한·미 석학들은 미·중 전략경쟁 상황에서도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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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넷플 수리남 항의’ 수리남 외교장관 만났다
박진(왼쪽에서 세 번째) 외교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알버트 람찬드 람딘(왼쪽에서 두 번째) 수리남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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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압박 야전사령관' 美차관보 방한…베트남선 래퍼 변신도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가 지난 6월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미 상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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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 전문가’ 유명환 전 외교장관이 말하는 한일관계 복원 해법
■ 바이든 친절하고 겸손하지만 필요한 말은 솔직하게 하는 스타일 ■ 한·일 관계 복원 문제, 국익 우선 생각하며 자주적으로 판단하라 ■ 미·중 대치 더 악화될 경우 한국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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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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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가치동맹, 한·미문제 한 방에 풀 마법 아니다
━ 미리 본 2021 ③ 한·미동맹 한미동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은 뒤 동맹·우방국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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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1년]한ㆍ미 ‘가치동맹’ 복원, 존중만큼 요구도 커진다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델러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인수위 사무실에서 외교안보 각료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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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망” “강한 우려”…한ㆍ미동맹서 이례적 표현 나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미국통으로 분류됐던 한 전직 외교관은 23일 “한ㆍ미 동맹에서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표현들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나온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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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미국, 우리 입장에 세게 공감”…정작 꿈쩍 않는 미국
3박4일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대응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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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美, 우리 입장에 세게 공감” 하지만 꿈쩍 않는 美
지난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청와대사진기자단=중앙일보 김성룡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대응을 위해 워싱턴에 급파됐다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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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무 25년 청융화 키운 중국, 재팬스쿨 흔들리는 한국
중국의 최고 일본 전문가로 손꼽히는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주한 중국대사로도 일했다. [중앙포토] ‘25년간 일본 체류, 9년1개월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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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통화 뒤 한국 발표엔 ‘압박’ 없고 美는 ‘평화체제’ 빼
이달 초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를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만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무산으로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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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밀사 '워싱턴 안주인' 안나 셰놀트 95세로 숨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안나 셰놀트[하버드대 슐레진저 도서관] 미국 워싱턴에서 대만·중국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안나 셰놀트(중국명 천샹메이·陳香梅)가 지난달 30일 숨졌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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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애치슨라인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오는 12일은 애치슨라인이 발표된 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애치슨라인은 딘 애치슨(1893~1971) 전 미국 국무장관이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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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전문가 "인도ㆍ태평양 구상, 트럼프도 아직 정의 안내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여러차례 표명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ㆍ태평양’ 구상은 의도와 상관 없이 유독 한국에서 크게 회자됐다. ‘한ㆍ미 동맹이 인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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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새로운 시작”에도 더 무거워진 文 대통령 방중 보따리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로 최저점을 찍었던 한·중 관계가 '공식적 해빙기'로 접어들고 있다. 10ㆍ31일 공동 발표→11ㆍ11 한ㆍ중 정상회담에 이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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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때 미국이 ‘한미일 3국 협력’ 이례적으로 요청”
베트남 다낭 APEC 정상회의 기념촬영을 준비중인 각국 정상들. 정상회의 기념촬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하는 쪽을 바라보고 있다.[다낭=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7일 한미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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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논의할 가치 있다” … 오락가락 ‘인도·태평양 라인’
조현. [뉴스1]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문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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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틀새 다섯번째 '인도·태평양' 입장…조현 "美와 함께 장점 찾기로"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문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10일 국회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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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발표 ‘인도·태평양 라인’ … 청와대선 “동의 안해”
청와대가 8일 밤 공개된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중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것에 15시간 만인 9일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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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美 인도태평양 전략 동의 안한다" 말바꾼 청와대
청와대가 8일 밤 공개된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중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핵심축’에 15시간 만인 9일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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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납북자···文대통령-아베, 트럼프 앞 국내정치 승부수
참을 수 없는 국내정치의 유혹…트럼프 앞 아베 '납북자' 文 '위안부' 승부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