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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소중한 마음 소중하게 봉해 보내볼까요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평소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해 행복을 바라는 편지를 써서 보내곤 합니다. 다 쓴 편지를 봉투에 넣어 봉인할 때 풀·테이프·스티커를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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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원하는 모양 파, 여기저기 ‘도장’ 꾹! 필통 속 지우개로 하나뿐인 작품 만들어요
도장(圖章)은 일정한 표적으로 삼기 위해 글자나 문양을 새겨 문서에 찍도록 만든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스탬프(stamp)라고도 하죠. 어떤 확인을 받는 증표이면서 상징적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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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설탕으로 장미꽃 만들기, 초등학생도 할 수 있죠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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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구려 때도 썼던 한국인의 밥상, 소반은 어떻게 만들까
사극이나 시대극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들고 나르던 작은 상을 본 적 있나요. 이 상의 이름은 소반(小盤)이에요. 사전적 의미는 자그마한 밥상이란 뜻이지만, 실제로는 좌식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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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작은 꽃부터 영화 캐릭터까지 설탕으로 예술해볼까
사탕·달고나 같이 설탕을 주 재료로 한 음식은 “단 게 땡긴다”라는 말을 흔히 할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먹는 것은 물론, 그 달달함을 눈으로 느껴본다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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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져간 '백제 걸작' 100년 만에 재현한 김종연 목조각장
김종연(57) 목조각장이 본인 작업실인 '목우헌'에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본떠 만든 목불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 현빈이 벤 나무베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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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붓 대신 조각칼로 만들어낸 이미애 작가의 '꿈꾸는 겁쟁이' 전시
캔버스에 붓이 아니라 조각칼로 형상과 색채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화풍의 이미애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낳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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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침구류·영상·소리에 의존 말라, 꿀잠 자려다 선잠 잔다
━ 수면 보조 도구의 함정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리·영상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이 길어져 자극에 노출되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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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악당에 맞서 싸우는 태권V…명랑한 로봇 찌빠와 친구 됐어요
인간의 모습을 한 거대한 금속 물체가 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로봇은 전쟁·산업·연구 및 각종 생활영역에서 인간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합니다. 인간에 의해 창조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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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두드리고 정교하게 붙이고
조선 15~16세기에 만들어진 백자 편병. 앞에서, 옆에서 볼 때 각각 느낌이 다르다. 지금 서울 신사동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 신사분관에서는 보기 드문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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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칼날 한 번 지나가면 끝 … 사방 한 치에 핀 동양예술의 꽃
전각가인 진영근씨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심인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채근담』 1만2611자를 1990년부터 9년간 360과에 새긴 명인이다. 조용철 기자 “산정(山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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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12)
일러스트=이용규 buc0244@naver.com 금동 호신불은 더러 봐왔지만 상아조각 호신불은 처음이다. 백부가 김승의 조각기술을 극찬했던 바로 그 호신불은 무덤 속에 있어야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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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종의 미술 투자] 잡아늘린 인물조각 … 이환권 작품이 남다른 이유
서연종하나은행 삼성역 지점장“매화는 반만 피었을 때 여백의 운치가 있고, 벚꽃은 만개되어야 여한이 없다. 복사꽃은 멀리서 보아야 환상적이고, 배꽃은 가까이서 보아야 꽃의 자태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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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3)
[일러스트=이용규] 출가한 비구니와 조각칼 날리던 사내 사이에서 생긴 지양이었다. 겨울비 그친 밤, 휘황한 달빛 정기가 그녀를 빚었다. 신비한 출생이었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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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3.칼을 베어버린 꽃잎 (2)
일러스트=이용규 buc0244@naver.com “밤공기가 찹니다.” 예인은 자신의 방한모를 비구니의 민머리에 씌워 주었다. 방한모는 비구니의 작은 머리를 폭 감쌌다. 그래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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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칼 들고 현란한 문양 ‘일필휘지’ 마음으로 흙을 느끼다
1 백자 창살문 용호 이중투각병 지금 경기도 이천과 여주·광주에선 2011세계도자비엔날레(9월 24일~11월 22일)가 한창이다. ‘불의 여행’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행사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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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김종록 연재소설]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① 일러스트=이용규 buc0244@naver.com 다시 바람이 분다. 이번에는 고갯마루 단풍 숲에 불 지르고 온 소슬바람이다. 그 바람결에 말과 사람 냄새가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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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독후활동
따분한 독후감 쓰기 대신, 매일 새롭고 참신한 독후활동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도서관이다. 서울 전역에 위치한 22개의 공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효과적인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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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금은방 꺼리는 젊은이들 ‘미니골드’로 꽉 잡았죠
귀금속 가맹점업체 미니골드로 유명한 HON의 노희옥 회장이 서울 시내 한 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어려서는 ‘손재주 신동’, 커서는 ‘세공(細工)의 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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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폐품 무한변신 미션 파서블
재활용. 버려진 혹은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구차하고 때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죠. 좋은 일인 줄은 알겠는데 선뜻 맘이 안 갑니다. 그런데 여기 "재활용은 멋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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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꿈을 이룬 사람들
*** 청양 문화체험학교 성 욱 교장 ▶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고추를 바구니 가득 담아 머리 위에 얹으려는 성욱 교장(左)과 아내 박영숙씨 사이에 도타운 정이 오간다. 성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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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인터넷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신라호텔 김도훈 팀장
"다른 분야에 비해 국제화에선 뒤졌지만 정보화에서는 뒤질 수 없죠. 호텔 영업도 이제 컴퓨터를 외면할 수 없는 시대 아닙니까. " 호텔업계에서 꾸준히 '멀티미디어 실험' 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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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청련암
청련암은 내소사 경내를 거쳐야 다다를 수 있는 암자다.그러니암자의 풍광을 보기 전에 먼저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을 걸을 수밖에 없고,대웅보전의 설화 얘기를 듣지 않을 수 없다. 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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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로 온갖 공예품만드는「빛누리」회
보다 아름답게 촛불밝히기를 좋아하는 여성들끼리 모여 온갗 양초작품들을 만들어내는 「빛누리회」 .생활주변을 돌아보면 무궁무진한 작품소재가 널려있어서 이 모임의회원들은 『파라핀과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