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캠프 보건총괄 "정부 2000명 고집 말고, 의사 사직서 거둬야"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 윤 캠프 보건위원장 박은철의 의료사태 해법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 이탈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의 집단 사직이 줄을 잇는다.
-
버스비 묻자 "70원", 개찰구서 들통…정치인 울린 교통비 잔혹사
“한 1000원쯤 되지 않나요?” 지난 8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놓은 답변이
-
金 "尹과 손발 맞아야" 安 "줏대 없는 대표 안돼"…첫 연설회 충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본경선 시작부터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3일 제주에서 열린 첫 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선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신경전이 한층 더 격화됐다.
-
이준석 "소수자 정치 위험" 박지현 "장애인 차별도 부정하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중앙포토] 현안마다 각을 세워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엔
-
尹이 권영세에 "형님"하는 이유...두 서울대생 '연대 도서관 추억' [尹의 사람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영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3년 지기다
-
하이킥 李 어퍼컷 尹 보란듯…安 "마! 고마해라" 방망이 스윙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유세 도중 야구 4번 타자처럼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마~고마해라!!” 안철수 국민의당
-
“이준석 본인이 대선 후보? 왜 먼저 나서나” 크로커다일 일침
“그런 걸 또 보셨네요. 민주당원입니다. 권리당원.” 유튜버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37)은 “과거 민주당 지지했다는 이야기가 맞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약
-
정치인의 음주·초보·졸음운전…뭐가 가장 위험?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사진 왼쪽부터). 안 후보는 "지금 국민은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
-
[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청년 ‘공정’ 뒤 숨은 민주노총…위원장님, 그게 공정입니까
■ 「 중앙일보는 2030의 도발적인 문제제기 칼럼인 ‘나는 저격한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매일(월~금) 한 편씩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게재합니다.
-
“이재명, 尹 흉볼 것 없다”는 박용진에 추미애 “좀 과하다” 일침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동 TV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승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최
-
이준석, 北김정은 본다면? "왜 배운대로 안사냐 묻겠다"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
文 4년…정의용 "남북관계 A학점" 박지원 "대화 다 끊겼다" [장세정의 시선]
2019년 6월 이희호 여사 별세 당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화를 들고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을 판문점에서 만나
-
[장세정의 시선]이 판국에 '박원순 마케팅' 띄우는 586 정치인들
2014년 6월 정무부시장에 영입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당시 박원순 시장.[연합뉴스] 속칭 586그룹으로 꼽히는 유력 정치인들의 최근 언행을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
-
[장세정의 시선] 김진욱 공수처장 "투기 의혹 국회의원들 수사할 의향 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3기 신도시 투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앙포토] 3기 신도시를 둘러싼 투기 사태를 보면서 '강남 개발의 산증인'으로 불렸던 고
-
[정치언박싱]"조용한 여당, 왜이리 패기없나" 열린민주당 김진애의 일침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이정민의 시선] 부동산 문제는 자신있다더니…
이정민 논설위원 행정·사법부에 이어 입법 권력까지 장악한 정권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5명의 수석이 한꺼번에 사표를 내는 사태가 벌어졌다. 흔한 일이 아니다. 총사퇴 카드는 대개
-
[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
2030 "진보아재 정치 노잼"···선거법 올인 진보당 향해 일침
진보 가치 유보하고 조국에 힘 보태자 지지세력 이탈, 기반 흔들 선거법 개정 수혜 노린 비판적 지지가 정책 정당 이미지 훼손 정의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도덕성 논란 국면
-
"文정부와 싸운 경제부총리"…교체된 김동연 몸값 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교체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9일 “남아있는 골든타임
-
盧와 친했지만 둘은 거리뒀다… 文·김병준 20년 애증
참여정부 좌·우 노선 대표하는 실세였지만 깊은 교감 없어 경제 정책 놓고선 충돌, 정부가 노선 수정하면 협치(協治) 길 열릴 수도 비록 불발에 그쳤지만 여야 영수회담이 성사
-
이재명 인터뷰 논란에 유시민 일침 재조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유시민 작가가 이 당선인의 감정조절 능력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
“홍준표 대표님도 빨갱이 안 되시려면” 성균관대생의 일침
28일 성균관대학교를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젊은 층의 표심을 잡으러 나섰다. 홍 대표는 28일
-
[책 속으로] 개헌 제대로 꿰려면 … 시민이 꿰고 있어야 할 헌법원리
헌법을 쓰는 시간김진한 지음, 메디치 2017년 ‘장미대선’ 정국에서 개헌이 다시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 대통령 중임제와 이원집정부제 등 권력구조의 재편방안이 그 논의의 중심을
-
"머리는 좋은데 성질은 별로?" 양심없는 사람들에 대한 '팩트 폭격'
[사진 유튜브 캡처] 양심을 아는 것이 지능이라 주장하는 인문학자 윤홍식씨의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윤씨는 정당 '홍익당' 대표를 맡고 있는 정당인이자 인문학자, 양심운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