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 대만 가오슝사범대서 어학연수
▲대만 국립가오슝사범대에서 진행한 어학연수 기념 촬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는 학생들이 중국어 실력을 키우고, 중국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도록 1월 6일(토)부터 1월
-
[차이나랩 리포트]북한, 중국 혈맹 아니다! 북중관계 전문가 션즈화 교수 강연
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제재에 찬성표를 던졌다. 단, 대북 원유 공급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중국이 입장을 급선회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북한에 의리를 지
-
대만 살던 맹독 바다뱀, 바다 더워지자 부산서도 잡힌다
제주에서 잡힌 넓은띠큰바다뱀.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대 사범대 4층 박대식(과학교육) 교수 연구실에는 커다란 어항이 있다. 어항 속에는 길이가 1m가
-
팡리즈·웨이징성·왕단처럼 망명 반체제 인사의 길 걷나
━ 미·중 간 이슈로 떠오른 류샤오보의 출국 치료 2010년 12월 10일 노벨위원회 위원장인 투르뵤른 야글란드가 중국 당국의 불허로 류샤오보(왼쪽)가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
-
일필휘지 산수 … 먹, 빛을 그리다
‘Again Tomorrow’(2015), 74 x 140cm, 한지에 먹 먹으로 빛을 그린다. 동양화가 홍푸르메(51)가 그리는 산수(山水)는 대지를 품어 안은 빛이다. 오랫동
-
미중 정상회담서 시진핑 주석이 쩔쩔맨 까닭은?
[출처: 판스잉(范世平) 국립대만사범대 정치학연구소 교수 홈페이지]지난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세기의 회담이 열렸다. 세계의 양대 스트롱맨 지도자로
-
관심 끌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이유는?
한 여성이 마트 진열대에 있는 과자를 집어 든다. 하나둘 부수기 시작한다. 매장을 잠시 돌더니 라면 봉지를 찢고, 주스 병뚜껑에 껌을 붙이고 다시 제자리에 놔둔다. 훼손한 제품들
-
시골서 냉장고 만들다가 … 중국 지리차 이유 있는 질주
━ 차이나 비즈니스 리뷰 ‘뱀이 코끼리를 삼켰다.’ 2010년 3월 28일 중국 자동차업체 지리(吉利)자동차(이하 지리차)가 스웨덴 자동차 기업인 볼보(자동차 부분)를 인수했을
-
돈 쓰는 방향이 달랐다…지리차는 ‘볼보’를, 현대차는 ‘땅’을
#1 ‘뱀이 코끼리를 삼켰다.’ 2010년 8월 중국 자동차업체 지리(吉利)자동차(이하 지리차)가 스웨덴 자동차 기업인 볼보를 인수했을 때 중국에서 보도된 기사 제목이다. 매출 규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산당은 중국 공자당이 될 것인가
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최근 중국의 한 지식인이 CCP가 20년 내 또 다른 CCP가 될 것이라고 유머 섞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중국 공산당(Chinese Communist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굴기의 힘은 ‘커자오싱궈’ 전략에서 나온다
구자억 서경대 교수아편전쟁 이전 세계 최강이던 중국의 영광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20세기 초엔 과학을 뜻하는 ‘새선생(賽先生·science)’과 민주주의를 말하는 ‘덕선생(德先
-
[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철학자 도올 김용옥 “중국과 대등했던 고구려 이해해야 진정한 통일”
도올은 그의 논어 해석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쓰촨(四川)사범대학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24일 출국했다. 도올은 “중국도 고전학 인재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
루쉰 장손 “일본, 과거 외면하면 미래 볼 수 없어”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손자인 저우링페이 비서장. 그는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상하이에서 위안부 강연회를 열었다. [상하이=예영준 특파원]저우링페이(周令飛·52)를 보는 순간 어딘가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현대 중국의 9대 정치사조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1990년대 중국 권력 서열 3위로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경쟁자였던 차오스(喬石)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지난달 14일 세상을 떠났다. 차오스의
-
한국·중국서 2년씩 공부하면 졸업장 2개 … 10년간 '차이나 전문가' 4000명 키웠죠
“글로벌 인재 양성에는 학생들이 자주 해외로 나가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접하게 하는 게 첩경이죠.” 이근영(58·사진) 대진대 총장은 내년 초부터 자체적으로 마련한 독특한
-
"중국, 3~4년 전부터 미군의 북침설 언급 안 해"
6·25전쟁을 보는 중국의 시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선즈화(沈志華·64·사진) 중국 화둥(華東)사범대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나 관방매체가 3~4년 전부터 ‘한국
-
중·일엔 없는 선비의 공론정치, 조선 500년 버틴 힘인가
같은 유교문화권이지만 성리학의 영향, 특히 공론(公論)의 강도는 조선·명·에도막부가 달랐다. 에도막부에선 5~6명의 로주(대신)가 비밀 회합으로 대소사를 결정했다. 공론은 없었다.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중·일엔 없는 선비의 공론정치, 조선 500년 버틴 힘인가
같은 유교문화권이지만 성리학의 영향, 특히 공론(公論)의 강도는 조선·명·에도막부가 달랐다. 에도막부에선 5~6명의 로주(대신)가 비밀 회합으로 대소사를 결정했다. 공론은 없었다
-
컴퓨터가 만든 '한맹' 벗어나자 … 한자 받아쓰기 대회 열풍
지난해 7월 한어 국제 보급 기구인 공자학원 본부가 주최한 제12회 ‘한위차오(漢語橋)’ 세계 대학생 중국어 경연대회 참가팀이 한자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
-
15세 소녀까지 위안부로 … 일제 강제동원 증거 나왔다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사실이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또 위안부 관련 기록에 대한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된다. 한혜
-
[부고] 차숙경씨(한남초 교장)남편상 外
▶차숙경씨(한남초 교장)남편상, 이승진씨(대만국립사범대학 교수)부친상, 라윤식씨(파크리오치과 원장)장인상=16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10-229
-
[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③] ‘책사’ 왕후닝(王?寧)
왕후닝(王寧·57)은 학자다. 1995년 4월 상하이 푸단(復旦)대 법학원 원장이던 그는 쩡칭훙(曾慶紅)과 우방궈(吳邦國)의 추천을 받아 베이징 중앙정책연구실로 상경했다. 이미
-
[글로벌 숭실대] “미국·중국 교환학생 때 세계인으로 눈떴습니다”
숭실대는 ‘숭실 2020’을 통해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3·1운동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