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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전설의 스파이’ 조르게가 소련 구했다…역사 진로 바꾼 정보의 파괴력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스탈린의 007’은 어떻게 세상을 뒤집었나 암호명 람자이. 모스크바에 있는 ‘역사상 최고의 스파이’ 조르게의 조각상, 음지의 장벽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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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년 새 비리로 32개 ★ 우수수 … 모럴해저드 심한 ‘별’
# 지난해 5월 16일 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별 두 개(소장)를 어깨에 단 장군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다. 이 자리에서 A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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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8) 박정희 전력 또 도마 위에
1951년 3월 공산군 진지를 향해 미 해병들이 포격을 가하고 있다. 화력이 부족했던 국군은 공산군에 대적하기 위해 현대적인 포병을 양성하는 일이 아주 절박했다. 백선엽 육군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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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지도자' 카다피 만나보니
한명숙 총리의 예방을 받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한명숙 총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지도자 궁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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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진급 66명 확정-陸參차장 길형보중장
정부는 26일 육군참모차장에 길형보(吉亨寶.육사22기.중장)수도군단장을 임명하고 내년도 준장 진급예정자 66명을 확정하는등 육.해.공군 장성급에 대한 정기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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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성-하늘의 별만큼 따기 힘든 "군인의 꿈"
국방부가 지난달 28일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받아 확정 발표한 내년도 준장 진급자는 모두 73명. 이 가운데 육군이 47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해·공군은 각각 13명씩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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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명 장성승진 인사/소장 5·준장 73명
정부는 28일 93년도 정기 군승진인사를 단행,준장 5명을 소장으로,대령 73명을 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군별 진급자 현황을 보면 소장 진급은 해군 3명·공군 2명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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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관리소장|일년 내내 근엄한 「호국영령 상주」|국가 원수 참배 때마다 집례
장지열 국립묘지관리소장은 요즘 들어 자신이 바로 국립묘지를 관리하는 총책임자라는 사실에 새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 지난 3월 국방연구원(KIDA)에서 관리관 승진과 동시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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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귀순 신중철씨/대령승진 확정
지난 83년 북한군 대위로 귀순,3개월후 육군사상 첫 귀순용사 장교(소령)로 임관됐던 신중철 중령(44·정보사령부근무)이 9일 육군영관장교 인사에서 대령 승진자로 확정됐다. 임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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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진급 예정자 18명 발표/중장 3,소장 11,준장 4명
정부는 14일 육군 6월 정기인사에 따른 장군진급 예정자 18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기만료되는 군단장 2명의 후임에 1군사령부 참모장 박세환 육군소장(52·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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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36)거사추진
60년11윌 박정희 소장 자택에서의 모임인「신당동밀회」이후 8기 핵심멤버에 의해「혁명동지」로 포섭된 8기생들은 20명 가까이됐다. 6관구(서울)작전참모이던 박원빈중령 (61·함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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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개성의 함정(1)|휴전회담의 개막(3)
1951년7월8일, 쌍방군사령관의 합의에 따라 10일에 열리는 휴전회담 제1차 본회의를 준비하기 위하여 양측 연락장교들이 개성근교의 내봉장(주=6·25전 이현재씨의 개인저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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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12명 장성으로
육·해·공군은 18일하오70년도 장성 및 영관급 승진자를 각각 국방부에 상신했다. 육군은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하는1백96명을 선발, 국방부에 상신 그대로 확정되었다. 해군은 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