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 개최 경희가치 구현 위한 '경희 에미넌스 플랫폼' 구축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 및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 극장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재, 다른 방송국 총 횟수보다 많아
김어준. [연합뉴스] TBS(교통방송)‘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18년 1월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법정제재를 받았다
-
"본인이 결론내리고 장광설"…‘김어준 뉴스공장’ 법정제재 최다
김어준. [연합뉴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18년 1월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한 이래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법정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
-
[江南人流]올 봄에는 비닐 옷을 입어야 멋쟁이?
개성 있는 트렌치 코트, 패니 백, 프린지 스커트, 청청패션까지 올 봄에는 과감해져도 좋다. 왼쪽부터 2018 SS 컬렉션 중 메종 마르지엘라, 로샤스, DVF, 베르사체. 아무
-
[style_this week] 올 봄에는 비닐 옷을 입어야 멋쟁이?
아무리 추워도 겨울 옷에는 더는 시선이 가지 않는다. 겨울의 기세가 맹렬해질수록 따스한 봄의 기운을 가져오는 ‘신상’에 설렌다. 무술년 새해가 밝은 지금, 추위가 채 가시지도 않
-
[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
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
“미세현미경 레이저수술, 신경 손상 않고 디스크 없애죠”
척추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서로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김포우리들병원 김수범 병원장(왼쪽)과 이의운 부원장은 10년간 8500례 척추수술을 함께 한 척추수술계의 ‘명 콤비’다. [
-
[home&] 현란한 벽지, 그 뒤엔 예술가의 손길
올봄엔 난감하리만치 과감한 디자인의 벽지가 유독 많이 보인다. 색상이나 패턴이 대담해진 것뿐 아니라 수채화나 소묘, 유화 같은 회화작품 느낌이 나는 제품이 부쩍 늘어난 것. 특히
-
“예술은 고등 사기다”
“전위예술은 한마디로 신화를 파는 예술이지요. 자유를 위한 자유의 추구며, 무목적한 실험이기도 합니다. 규칙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객관적 평가란 힘들지요. 어느 시대건 예술가는
-
"리더는 대중과 공감할 수 있어야"
"지도자(리더)는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1998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데이비드 트림블(63)경은 리더의 요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에 필요한
-
"정치인 배제 언론발전委 필요"
열린우리당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13일 "언론개혁 문제에 대한 정치적 시비가 없도록 국회의장 직속의 언론발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정치인을 배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辛위원은
-
북, 컴퓨터교육 강화 집중보도
북한의 각종 선전매체가 최근 정보화시대를 강조하면서 모든 산업 무문에서 컴퓨터 교육 강화를 촉구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보내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노동신문, 청
-
[대담]문학·예술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 김영태 VS 이제하
가을로 들어서는 입구, 비는 흔쾌히 내리지 않았다. 김영태 시인의 구절을 빌리자면 "푸르덩덩한 하늘" 에 엷다란 비의 흔적들만 "느리고 무겁게 그리고 우울하게" 깔리는 오후의 날씨
-
민자정치,민주·국민경제 치중/3당공약 철저해부
◎엇비슷하고 실현성 의문/상충된 사업도 함께 약속/“깨끗한 정치·강력한 정부” 신한국 구현 민자/대화합 앞세워 수권정당 이미지 부각 민주/작은 정부론 강조… 재벌당 탈피 안간힘 국
-
외제물건만 보면 무조건 ″팔아라"
『개방과 개혁의 바람을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 곳은 암시장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장뿐이다.』모스크바에서 하바로프스크까지 횡단취재하는 도중 숱하게 들어온 말이다. 외국인의 눈에
-
소련한인 1세기|한국계 「브류트 김」이 쓴 이민사 (2)
연해주의 광할한 대지 위에서 조선인들은 거주지를 형성하고 처녀지를 개간해 나갔다. 1910년 연해주에는 1백여개의 조선인촌이 생겼으며, 주민 수는 5만명을 넘어서 있었다. 이주민들
-
한일 새시대는 민간우호 바탕위에|대담 기전위 김달수
한국과 일본, 숙명적인 이웃이면서도 가깝지만은 않았던 두나라다.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로 이 두나라 사이에 새시대의 문이 열렸다고들 한다. 과연 한일관계는 새시대로 접어든 것일까.
-
김대중 사건 논고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심판관 및 법무사님, 연일계속 된 재판일정 속에서도 피고인들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공소사실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고 소상하게 심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절박한국면…섬유협상|미측태도굳어 정부결단만 남아
섬유협상은 이제 정부가 어떤 결단을 내려야할 절박한 국면에 이른느낌이다. 지난6월 서울에서 있었던 한미섬유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였던 「주리크」씨가 9월23일 정부에『10월1일한 정
-
위축된 창의력 『제14회 국전 총평』
이 자리에서 필자는 국전의 「아카데미즘」을 두고 왈가왈부할 의향은 조금도 없다. 또한 세속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국전의 「권위자」들을 앞에 놓고, 새삼스럽게 현대 미술의 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