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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외갓집’ 체험] 양평군 신론리
봄을 즐기기에는 역시 시골이 최고다. 버스로 약 1시간30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0505-364-9477). 김주헌(40) 촌장이 도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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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피서·연수 장소로 각광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마을에서 만든 대나무 뗏목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용호(45·경기 안양시 평촌동)씨는 올해 휴가를 친구 가족과 함께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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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보고 만나고 허브·햇차 향기 속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 딱 알맞고, 가는 곳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에 가 볼 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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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네모세상] 삼척 갈남 포구의 호수 같은 바다
살며 이리저리 부대끼고 생채기 난 가슴을 달래주는 데 바다만한 것이 없다.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면 이내 그만큼 넓어지는 가슴. 무에 그리 가슴앓이 하며 살아왔던가. 동해안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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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세상 시름일랑 두고 가시게
"시간을 지금 이대로 멈추게 할 수는 없을까." 중국 무이산(武夷山)과의 첫 만남은 다소 생경한 감상과 함께 시작됐다.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은 '느림'의 인생관을 요구했다.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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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N-POOL 가동
▶ 담양 대나무축제 구경 오세요 제7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담양천에서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휴일 오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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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양 대나무축제 구경 오세요
제7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담양천에서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휴일 오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일까지 열린다. N-POOL 광주일보=송기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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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흔 남아 있는 정글 체험
칸차나부리 지역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더 잘 알려진 태국 서부지역의 중심지다. 서쪽으로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변방도시이기도 하다. 정돈되지 않은 기암괴석과 협곡을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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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온통 축제 한마당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짙어가는 녹음과 따뜻한 날씨가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 ◆ 담양 대나무축제=5만여평의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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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치앙라이]코끼리 타고 "정글 가보세"
현지 사람들은 '치앙마이를 보지 않고 태국을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자연이 아름답고 남부에 비해 기후도 쾌적해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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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그린 산수화" 탄성
무이산은 중국 푸젠(福建)성의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산이다.험준한 36개의 봉우리, 기암괴석을 휘감고 돌며 흐르는 구곡계곡,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자리한 천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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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칸차나부리, 원시자연속 뗏목 트레킹 묘미
'콰이강의 다리'.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 일제가 미얀마 전선으로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건설한 철로에 있는 다리다. 데이비드 린 감독이 1957년 만든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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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가게 '한국탐험학교'서 땀흘리는 젊은이들
어르신들이 하도 "젊어 고생은 사서 해야 한다" 고 강조를 했기 때문인지 정말로 고생을 파는 곳이 생겼다. 그랬더니 고생을 사겠다는 젊은이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 5월 문을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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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라져가는 세계'
94년초 교육방송을 통해 방영된 『콘티키맨』시리즈는 드물게 보는 알차고도 귀한 영상기록이었다.「한 위대한 모험가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시리즈는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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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구,황해문화대탐사주관차 訪中
◇宋錫球 동국대총장은 한반도와 중국 남방지역의 고대 교류항로를 대나무 뗏목으로 항해하는 황해문화 대탐사 출항식을 주관하기위해 21~24일 중국 저장(浙江)성을 방문한다.방중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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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古代해상로 따라서 서해1,020㎞ 뗏목탐험
한국탐험협회 소속 탐험대원 3명이 중국과 한반도를 잇는 고대해상교통로를 확인하기 위해 이달중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인천간 1천20㎞(5백50해리)에 이르는 뗏목 탐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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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태국 치앙라이 밀림 트레킹
지프와 코끼리.뗏목 등을 번갈아 타고 밀림과 고산지역을 돌아보는 밀림 트레킹 여행.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끼는 밀림 트레킹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유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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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표류중 살아온 어부들-뗏목위서 나흘간 파도와 싸워
『지금까지 고생해온 삶이 너무 억울해서라도 기필코 살아야 겠다는 의지로 버텼습니다.』 80여시간동안 표류도중 극적으로 구조된 경남거제선적 창성호 선장 김정주(金楨周.33.거제군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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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명 세계 부럽지 않은 원시 인디오|본사 파견 탐험대 김상도 기자 동행 취재
탐험대가 최종 목적지인 원시 인디오 마을 우르코미라노를 향해 출발한 것은 탐험 시작 꼭 1주일째 되는 날 아침이었다. 고장난 보트는 「알렉스」가 남아 고치게 하고 사고가 날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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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피랍 한일 개발 박종수씨 억류수기
NPA 지역사령부로 향한 11월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의 행군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독일병정」소리를 들어온 나에게조차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NPA들은 먼동이 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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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표류하며 사투
『죽었다가 살아왔다』-대창호 어부들은「트랩」을 내리자마자 무사히 돌아온 기쁨과 감격을 가누지 못해 땅바닥에 주저앉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검게 탄 얼굴에 지친 모습이었으나 건강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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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마지막까지 싸운 의지의 재민들|서울신정·송정·군자동 주민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목동·구로3동, 성동구 군자동 등 일부지역은 8·19물난리에서도 가장 오랜 꼬박 5일동안을 물속에 잠겨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하나같이 뭉쳐 굳은 의지로 굶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