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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키이우 화력발전소 파괴
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공중과 해상의 고정밀 장거리 무기와 드론을 사용해 밤새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에 나섰다. 이날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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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무관" 선긋는 美…일부선 '전쟁 명분' 러 자작극 주장도
미국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와 관련 “우크라이나가 연루된 징후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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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업계 집단해고 후폭풍…"가짜뉴스 잡을 사람이 없다"
소셜미디어(SNS) 업계의 대규모 감원 사태가 올해 세계 각국이 치를 선거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하루아침에 수만 명이 해고되면서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대응할 담당자가 부족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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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발하는 후티, 그 뒤엔 이란 있다…'컨테이너 전쟁' 목적은 [이철재의 밀담]
중동에 전운(戰雲)이 잔뜩 끼더니 이제 전쟁의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이 예멘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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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질 낮아진 러군, 지금처럼 싸우면 2025년까지 50만명 사상"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소방관들이 하르키우에서 건물에 붙은 불을 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신규 투입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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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원령에 IT인력 부족…'스타트업 성지' 이스라엘 흔들리나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있는 남부군사령부에 이스라엘 예비군이 장갑차 위에 올라가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예비군 30만명에 대해 동원령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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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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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만 북한군 참전 할까…푸틴에 재고 무기 꺼낼 김정은 속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무기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옛 소련의 무기체계를 기반으로 한 재고 무기부터 최근 수년 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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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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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거짓말, 궁금하시죠? 팩플 추천 여름휴가 책 8권 유료 전용
극한 호우와 극한 더위가 교차하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 무더위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셨나요? 아직 계획 중이시라면 올여름이 끝나기 전에 팩플과 함께 책읽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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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누구나 ‘미국식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착각
1991년, 걸프 전쟁은 미래 전쟁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소련의 군사이론가들조차 역사상 최초의 ‘정보화시대 전쟁’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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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2023 대규모 종합전투훈련 ‘소링이글’ 훈련 실시
지난 2022년 6월20일 청주기지에서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역급 공중종합훈련인 소링이글(Soaring Eagle)훈련에 참가한 F-15K 전투기가 공중임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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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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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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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軍 1명이 러 탱크 5대 파괴…그뒤엔 美가 보낸 이 미사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최전선 도시인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도시를 방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우크라이나 군인 한 명이 미국이 지원한 재블린 미사일로 하루 만에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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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24일 전쟁 1주년 맞춰 대공세 가능성"…긴장하는 우크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육군 병사가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주년이 되는 오는 2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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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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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학살' 기대한 푸틴 실망? '아마겟돈 장군' 석달만에 잘랐다
우크라이나 전장의 세르게이 수로비킨(57) 러시아군 총사령관이 임명된 지 석 달만에 경질됐다. 수로비킨은 민간인 무차별 학살 등 잔혹함으로 악명 높아 '인류 최후의 전쟁'에 빗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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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복 공격에 우크라군 600명 숨져”…우크라 “허튼소리”
4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의 한 호텔이 지난해 12월 31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있던 자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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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최대 50만명 추가 징집 준비”
러시아가 최대 50만 명의 병력을 추가 징집하기 위해 동원령을 내릴 것이란 우크라이나군 당국자들의 관측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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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끝까지 간다? 러 지상군 28만인데 "15일 50만 추가징집"
러시아가 오는 15일 최대 50만 명의 병력을 추가 징집하기 위해 동원령을 내릴 것이란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들의 관측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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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따뜻한 날씨에 졌다…밸브 잠갔지만 천연가스값 급락
올겨울 유럽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면서 난방 수요가 줄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에너지 무기화' 전략이 힘을 잃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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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남편 둔 러 단체 "푸틴, 국경 막고 대규모 징집하라"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러시아 전사자 부인 단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대규모 징집과 국경 봉쇄라는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우리의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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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에도 줄섰다…아르헨 원정출산 짐싸는 러 여성들 왜
“전쟁 이후 대안을 찾아야 했어요. 아르헨티나 여권은 내 아기에게 자유를 줄 겁니다.”(아르헨티나에서 원정출산한 러시아 여성) 러시아인 부부가 지난달 8월 20일 상트페데르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