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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문 자산관리부터 가업 승계까지 … ‘패밀리오피스’가 떴다
웰씨앤와이즈 코리아 ‘철강왕’으로 불린 미국의 자본가 앤드루 카네기는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카네기 가문 외에 다른 부유층에게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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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美 백만장자 400여명 "우리 세금 깎지 마라" 의회 서한 보낸다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 자선사업가 스티븐 록펠러, '밴 앤드 제리 아이스크림' 창립자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 패션 디자이너 아일린 피셔 등 미국 내 '상위 5%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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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다단계 금융사기범 체포에 투자자 6만명 베이징에 모여 시위
불법 다단계 금융투자사인 ‘산신후이(善心匯·선심회) 문화방송유한공사’ 투자자 6만여 명이 지난 24일 베이징 다훙먼(大紅門) 일대에서 벌인 대규모 시위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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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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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르고 보자…면세점 유치 공약 실현성 의문
“면세점이 무슨 자선사업인가요?”신규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17일)을 이틀 앞두고 15일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가 한 말이다. 그는 “업체들이 ‘일단 사업권만 따면 되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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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퇴치에 3조원, 저커버그의 통 큰 기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부인 프리실라 챈이 21일 미국 UC샌프란시스코에서 질병 극복을 위해 3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화면에 저커버그 부부와 딸 맥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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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의 통 큰 기부…질병 퇴치에 3조 투자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사진 오른쪽)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왼쪽) [중앙포토]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부인인 의사 프리실라 챈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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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조지 소로스 펀드메니지먼트 회장
동유럽 민주화, 오바마 재선 도운 헤지펀드의 개척자조지 소로스조지 소로스(86)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의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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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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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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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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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10만 구하자” 손잡은 미국 17개 대기업
슐츠 스타벅스 회장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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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등 美 대기업들, 청년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들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공동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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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딴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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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다른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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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수기업②] 타이타닉호 탈뻔한 초콜렛의 아버지, 허쉬
허쉬 로고 “허쉬, 델몬트, 켈로그, 제록스......” 이런 이름을 들으면 바로 특정 제품이 머릿속에 떠오르실 겁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정답은 초콜릿, 주스, 시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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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젊은 피
49세에 BMW 차기 회장에 선임된 하랄트 크루거. 매출 120조원 BMW그룹을 이끈다. 독일 자동차 회사 BMW가 2014년 12월 40대의 젊은 하랄트 크루거(Harald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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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봉사의 날, 13개 나라 130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박용만 회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지난달 24일 ‘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 두산타워 광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만들고 있다. 이날 13개국 1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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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마음 아파도, 장은 봐야죠
세월호 침몰 8일째인 지난 23일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쇼핑객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세월호 침몰 이후 여가와 소비활동이 멈추자 과도한 경기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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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합법 사업체로 탈바꿈 … 전 조직원, 교수·의원 변신도
1994년 9월 경찰 조직폭력 단속반이 범인을 체포하고 있다(왼쪽). 납치해 50만 달러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아 출신 타리엘 오니아니가 재판을 받기 위해 모스크바 하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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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2조원 … 하메네이 금력도 막강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74·사진)가 대규모 기업집단을 거느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2일 하메네이가 총자산 950억 달러(약 102조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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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석 달 앞당겨 회동, 해킹 논의 급했나
두 사람은 할 말이 참 많았다.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두 사람의 회담은 당초 45분으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막상 만남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두 배 가까운 85분을 채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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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정당 집권 유력 … 미 테러와 전쟁 구멍
파키스탄 총선이 11일 치러진다. 순조롭게 치러질 경우 1947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가 실현된다. 인도에서 이슬람세력이 분리 독립한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세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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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술에 찌든 원주민에 고사리로 희망 심다
`그레이스자선재단` 김진수 대표가 캐나다 기탄야우에 조성한 고사리밭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나의 마음을 흠뻑 적신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