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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부단장이 사직구장 달군다…'금녀' 영역 깬 23살 양혜빈
21일 사직 SSG전에서 응원을 이끌고 있는 양혜빈 롯데 부단장. 사진 롯데 자이언츠 야구장 외야석은 내야석에 비해 열기가 덜하다. 하지만 '야구 도시' 부산 사직구장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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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단체응원인가"…전국이 응원 열기로 '들썩'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김민재 선수 모교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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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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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시리즈서 '이태원 참사' 추모 및 응원 축소 논의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KBO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응원 축소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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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플레이볼~" 사상 처음 무관중 개막한 프로야구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2020프로야구가 개막한 5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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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 월드컵 결승날 전국 곳곳 "대한민국~"
━ 16일 오전 1시 전국 곳곳 "대한민국" 외친다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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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시안게임 휴식기는 '무늬만 쉬기'
프로야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무늬만 휴식기'를 갖는다. 실제는 1군 선수들이 총출동하는데 입장료는 정규시즌 경기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만원 관중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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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날두처럼 빈틈 뚫어라 … 한국, 이란처럼 막아라
B조 포르투갈과 이란은 전략을 잘 세워 각각 스페인과 모로코를 비기거나 이겼다. 프리킥 골을 넣고 있는 포르투갈의 호날두. [AP=연합뉴스] 지난 16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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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차우찬, LG 한화전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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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소음 소송, 특혜 시비…몸살 앓는 광주야구장
광주시와 KIA 구단을 상대로 소음 소송을 벌이고 있는 광주야구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 [뉴시스]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자리잡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이 야구장에서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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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롯데의 강민호" 인기선수 응원가 2~3개 … 노래 알려주는 앱도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는 2015 프로야구는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NC-두산전. [뉴시스] 노래하고, 춤추고, 먹고, 마시며. 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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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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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안심다" 마산 아재들 끝까지 '단디봉' 응원
NC는 호된 가을야구 신고식을 치렀지만 마산 팬들은 NC 마스코트인 단디가 그려진 ‘단디봉’을 흔들며 응원전을 펼쳤다. 단디는 ‘단디 하라(확실히 하라)’는 경남 지역 사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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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장, 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KIA의 새 홈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했다. 내·외야는 다양한 테마의 관중석이 설치됐다. 지난 15, 16일 시범경기엔 총 3만8000명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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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맴도는 한화의 1등 응원단장님
프로야구 한화 응원단장 홍창화씨(왼쪽)가 응원을 이끌고 있다. 그는 삭발한 선수들을 따라 머리를 깎았다. 홍씨는 “완전히 밀어 버리면 팬들이 놀랄까 봐 옆 부분만 밀고 V자를 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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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9연패 충격에 '삭발 투혼'…첫 승 거둘까?
한화가 9연패를 끊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11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구장에는 김태균과 이대수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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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삼겹살 불판 챙겨요~ 야구장 가서 굽게
인천 문학구장은 좌측 외야 관중석에 잔디로 된 그린 존이 있다.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지난달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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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 응원단장 "한국 야구, 양키스보다…"
테드 스미스가 지난달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율동과 함께 호루라기를 불며 넥센의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 스미스는 넥센 응원단이 오지 않는 원정경기에서는 직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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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는 마! LG는 왜!
롯데 팬들의 개성 넘치는 응원문화는 다른 구단의 응원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롯데의 ‘마’ 응원은 ‘왜’ ‘예끼’ 등 타 구단 응원단의 응수를 부르며 프로야구 응원문화의 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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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사용설명서
개막 당일 부산사직구장의 좌석은 경기시작 한시간 전에 이미 매진됐다. 야구팬들에게 야구장은 거대한 노래방이고 놀이터다. 경기 내내 먹고 마시면서 목청껏 응원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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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응원가 필수 … 마! 마! 뭐여! 뭐여! 야유는 선택이죠
지난 7일 드디어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됐다. 이날 롯데와 한화 간에 치러진 개막 경기를 보기 위해 3만 명에 가까운 야구팬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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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머니가 병상에서 건네준 야구공…그가 손에 꼬옥 쥐었다
경남고 시절.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이 별세한 14일, 프로야구가 벌어진 각 구장에서도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념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경기가 열리기 전 일제히 묵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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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누워서 보실까요 … 바비큐 구우며 보실래요
프로야구에는 이른바 ‘3만 구장’이라는 표현이 있다. 한꺼번에 3만 명 안팎의 관중을 불러모을 수 있는 대형 구장을 말한다. 서울의 잠실구장, 인천의 문학구장, 부산의 사직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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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광장서 … 백사장서 와! 아 ~ 전국 밤을 달군 함성·탄식
17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 응원에 참가한 한 시민이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추가골을 허용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17일 전국 342곳의 거리 응원 장소에는 20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