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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유원지·공원·놀이 시설|시설·요금·안전 "낙제점"
유원지와 공원 등의 위락시설 사용료가 들쭉날쭉한 데다 화장실·응급실·휴식 실 등 소비자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부인회 (회장 박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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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세 청중에 「고향」을 강조 민정|부산∼임진각까지 민주대행진 민주|「올림픽후 신임투표」집중 공격 평민|경인지역 표밭 다지기 강행군 공화
○…노태우 민정당후보는 12일 여의도유세로 한껏 기세를 올린 데 이어 13일 고향인 대구 수성천에도 여의도인파에 버금가는 군중이 모이자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유세전의 대미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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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손님이 줄었다
「꿈의 동산」 서울대공원의 입장객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5월에 개장된 서울대공원의 최근 하루 입장객은 평일 1만 명, 주말 2만 명 내외로 개장초기에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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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팝니다." 뜨거운 상전
수은주가 30도 가까이 상승하는 초여름더위를 보이면서 여름상품판매전이 불붙고 있다. 시장과 백화점에는 이번주 들면서 여름상품갈이를 끝냈고 수영복까지 등장, 오히려 여름을 재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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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9호선 추가 건설
서울시는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2, 3, 4호선이 내년 상반기까지 끝남에 따라 3, 4호선 연장공사와 5, 6, 7, 8, 9호선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건설비 염출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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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놀이시설 7종 신설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이 바뀐다. 어린이대공원 놀이시설의 새 운영권을 넘겨받은 동마기업(대표 이석명)은 2대의 쾌속회전열차(시설비 10억원)와 다람쥐통·전자전투기·해적선·우주선·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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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마라톤
○…오는28일 개최되는 제1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가 3일 확정되었다. 국내외 2천8백80명의 선수가 출전할 국내사상 최대규모의 이 마라톤대회는 당초 시안대로 여의도 5·16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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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유원지 등 제철되자 값 올리기 경쟁 물놀이 가기가 겁난다
수은주가 섭씨 30도 안팎으로 치솟자 옥내외 수영장·유선장·바닷가나 유원지의 숙박업소등 여름 업소가 요금을 제멋대로 올려 받고 있다. 당국의 가격 자율화 조치로 고삐가 풀린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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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토큰」살 수 있었다"|「버스」담당국장, 시민 아우성 외면
민원창구서 실랑이 ○…서울시는 10일부터 각종민원수수료를 최고 3백%까지 올려 받으면서도 이를 발표치 않고 있다가 민원창구에서 인상된 수수료 때문에 시비가 나자 하루 늦게 이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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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어린이 대공원 불곰양 "나 좀 시집보내줘요"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의 3살짜리 불곰「한웅」양이 최근 발정기에 들어 머리를 벽에 부딪고 앞발로 창살을 긁는 등 신경질을 부려 공원 측이 신랑감을 구하고 있다. 「한웅」양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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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얼룩소 도입
어린이대공원(성동구 능동)에 인도산 코끼리 1쌍과 얼룩소1쌍이 새로 들어왔다.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기념키 위해 들여온 코끼리(3살)는 태국에서 6백 만원을 들여 수입 (동국제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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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새끼 순산
어린이 대공원의 명물 검은색 조랑말(7살)한 마리가 20일 상오 4시 새끼(수놈)한 마리를 순산했다. 새끼의 몸무게는 10㎏으로 진한 밤색. 새끼와 어미는 모두 건강하다. 어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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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개장 1백일
서울시 어린이 대공원은 개원(지난 5월5일) 1백일을 맞은 13일까지 총1백20만명의 관람객(이중 55%가 어린이)을 입장시켜 8천4백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그 동안 1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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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1년 후에나 개방
올해 어린이날을 기해 문을 열기로 했던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서울 「컨트리·클럽」의 이전이 늦어져 또 다시 문을 열지 못하고 1년 후에나 개방될 것 같다. 서울시는 지난 70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