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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사무부장에 안경렬씨를 내정
법무부는 박원호 대검 검사의 사임에 따라 후임 검찰 사무부장에 안경렬 법무부 출입국 관리국장을, 출입국 관리국장 후임에 이길주 부산지검 차장 검사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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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직원등 헌혈운동 참여
이영환대검차장검사등 검찰청직원1백여명은 10일하오4시 검찰종합청사13층회의실에 마련된 임시채혈장에서 대한구국선교단이 벌이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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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고시가 어겨 억대폭리|「고려 시멘트」간부 4명 연행, 장부 압수|부정폭로 위협 8백만원 뜯어낸「향토예비보」사장등 5명을 구속
대검특별수사부 석진장부장검사는 24일 고려「시멘트」(전남 광주시 동구 충장로1가 27·사장 김우석)가 73년이래「시멘트」를 전국대리점에 출고 할때 고시가격보다 부대당 1백원 정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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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검장급등 39명을 이동
정부는 23일 결원 중인 대검검찰사무부장에 박원호 부산지검장을, 송무부장에 민흥식 대전지검장을 발령하는 등 10명의 대검 검사급을 포함, 39명의 검찰고위직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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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위조 국유지 헐값불하
대검특별수사부이재권부장검사는 7일 국세청산하휴면(휴면)법인 청산연합회직원들이 관계서류를 위조, 무연고자에게 국유지를 헐값에 불하해주고 7백만원의 뇌물을 받은사실을 확인, 서기안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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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정진우씨|검찰총장 이선중씨|청와대대변인 임방현씨
박대통령은 법제처장에 정기우감사원사무총장을 전보하고 이선중법제처장을 검찰총장에 임명했으며 청와대대변인에는 임방현대통령사회담당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박대통령은 유신4차연도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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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범문제의 이론과 실제를 조화
한옥신 대검특별수사부장이 생애 6번째의 저서인 『사상범죄 논』을 출간했다. 여수밀수사건·박동명 사건 등 굵직한 부조리 척결작업을 진두 지휘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 자신의 검사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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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봉급 인상 일률로 45%선
국무회의 28일 검사수의 보수에 관한 법을 개정. 검사의 봉급을 직급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45%인상키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인상 지급될 검사의 봉급은 다음과 같다. (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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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판공비 50% 인상
정부는 내년부터 국무 위원급의 정액 판공비를 15만원으로 재조정하는 한편 1, 2급의 고급공무원 판공비와 각 기관별 운영 판공비를 신설키로 했다. 7일 경제 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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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판례로 저서 내고 법조 제1의 장서가|나길조씨
검찰수뇌 직인 광주고검 장에서 대법원으로 몸을 옮긴 나길조 대법원 판사는 단아한 외모와 함께 대학교수로 보이는 학자형 법조인. 깔끔한 성품과 치밀한 사고방식의 학구열은 검찰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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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본위, 세대교체 표방|서열중심 떠나 실적 위주
황산덕 법무장관 취임 한 돌을 맞아 단행된 이번 검찰인사는 「능력본위에 의한 세대교체」를 표방한 인사. 변시 2, 3회 검찰내부의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고시 1회의 서정각 검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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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지검장 서정각씨
검찰의 야전사령관 격인 서울지검장에 임명된 서정각 신임검사장은 제1회 고등고시 사법과 출신으로 지난 23년 동안 검찰요직을 두루 거친「엘리트」. 서울대법대 3학년 재학시 고시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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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찰간부 3백 여명 금명간 이동
대법원판사·법원장·검사장·차장검사 등을 포함한 법원과 검찰의 대규모 간부이동이 10월1일자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17일 결원중인 대법원판사 3명, 서울고법원장·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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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3명 보충 등 법원·검찰 대 이동|10월초에
법원 및 검찰의 고위직이 대폭 임용 또는 이동되는 등 오는 10월초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있어 결원 중인 대법원 판사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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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권대 거액유용한 혐의
대검특별수사부3과 석진강부장검사는 24일 입석과 좌석「버스」조합이 서울시내 「버스」 운송사업조합으로 통합되기전 서울입석「버스」조합 (조합장 정용낙)이 학생「버스」 회수권을 수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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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내에 비상대기
검찰은 일요일인 9일 상오에도 김치열 검찰총장주재로 이례적인 확대간부회의를 소집. 대검은 8일의 재경 검찰간부회의에 이어 일요일인 9일 상오9시에도 김치열 검찰총장주재로 대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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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종경씨 임명
정부는 8일 법무차관에 김종경씨(법무실장)를 임명했다. ▲강릉출신(51세) ▲보전 법과졸 ▲서울지검검사 ▲광주·대구지검 차장검사 ▲광주·대구·서울 고검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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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받고 담보물확인안해"
서울형사지법 정만조판사는 27일하오 박영복사건배후인물로 구속기소중인 박태용피고인(전중앙정보부수사관)에 대한 3회공판을열고 전중소기업은행 종로지점장 정태린 차장 김정모대리 이기열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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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전달 정지영과 함께 가서했다"
박영복사기부정대출사건 제4회공판이 15일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김형기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은 신용장변조로 서울은행으로부터 9억5천만원을 부정대출 받아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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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원달 기자 구속
검찰은 박영복 사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중앙일보사회부 이원달 기자(37)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형법309조)로 구속, 4일 상오0시45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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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룡(전 정보부 수사관)씨 구속
대검특별수사부 김성기 부장검사는 박영복 사건의 배후인물로 수배 중이던 박태룡씨(47·전 중앙정보부 서기관)를 지난 30일 모처로부터 신병을 인계 받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모 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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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 수사결과
근간 각보도기관에 의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져있는 금녹통상 대표 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에 관한 수사결과전모를 발표하겠읍니다. 우리 검찰은 이사건의 성격이 희대의 대규모적 지능범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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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 위조 ??상반
박영복씨의 서울은행부정관계대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 4과 윤영학부장검사는 26일밤 구속중인 박영복씨(39)와 박씨의 동생 박영오씨(30·남도산업총무부장), 전 서울은행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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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 부정대출 방증 조사
검찰은 서울은행·중소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액 74억원의 부정대출을 받아 크게 말썽을 일으켜온 금록통상 대표 박영복씨(39)에 대한 공·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사기 등 혐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