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의 군 지배 확립
【북경 13일 AFP동양】중공은 현재 전 국방상 임표 숙청 이후 공백 상태에 빠져 있는 군에 대한 당의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맹렬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정통한 소
-
세대별 균형 이룬 중공 새정치국
중국 공산당 십전대회는 서방기자들의 보도 과정에서 몇 가지 혼선을 일으켰다. 원래 중공은 45년 칠전대회 이래 대회 개최 벽두에 「대회주석단」(이번 경우에는 대회의장단으로 개칭)이
-
중앙위 서열불명 명단 자획순 발표
【동경 30일 AP합동】중공의 신화사통신은 십전대회에서 선출된 당 중앙위원과 30일의 중앙위 1차 총회에서 선출된 중앙위 간부직 및 정치국원(21명) 그리고 정치국이 선출한 상임위
-
중공, 「십전대회」개최 24∼28일-북경 「인민대전당」서
【북경 29일 급전외신종합】중공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북경의 인민대전당에서 모택동의 주재 아래 제1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십전대회)를 열고 당 주석에 모택동을 재선
-
굳혀진 「브레즈네프」 체제-소련공산당 개편이 뜻하는 것
【모스크바 27일 AFP동양】소련공산당 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27일 폐막된 당 중앙위 본회의 결과 소련의 제2단계 대 서방 화해정책으로 전개시켜 나감에 있어 당정치국 안
-
종전협상과 월맹권력 투쟁(상)
미국이 월맹에 대해 가할 수 있는 압력수단은 북폭과 월맹해안 봉쇄뿐인데 이러한 압력은 월맹의 대 월남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따라서 최근 월맹이 월남휴전에 적극적으로 응한
-
「주은래 체제」는 확고한가|중공의 권력 구조와 후속자 지목의 언저리
「모택동-주은래 체제」내지「실질적인 주은래 천하」로 생각되던 중공의 권력 구조가 최근 들어 그 안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지낸 8일 주은래가 아직 40대인 요문원 장춘교의 이름을 후
-
중공…군부 누른 주 당료 체제
중공 당국이 전 국가 부주석 겸 국방상 임표의 실각·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함으로써 작년 9월 이후 10개월간에 걸쳐 파다했던 『임표 「미스터리」』가 일단락 되고 명실상부한 주은래
-
중공 선진 「유엔」서의 첫날
【유엔본부 9일 로이터동화】21년만에 처음으로 9일「유엔」에 발을 들여놓은 중공의 「유엔」 대표단 선진 6명은 9일「유엔」사무국 관리들과 회담하고 앞으로 도착할 중공 대표 단원 4
-
소 수뇌, 중공 비난
【모스크바 31일 AP동화】소련의 고위층은 31일 공산당 대회의 2일째 회의에서 중공을 『좌익 수정주의』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소련의 통치 기구인 당 정치국의 위원 2명을 비롯하여
-
「흐루시초프」의 회고|진위 말썽 속의 「망명」비록
【뉴요크23일=김영희 특파원】「라이프」지는23일 진부를 싸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흐루시초프」의 회고록』중 「스탈린」과의 생활주변을 상술한 제l부를 게재했다. 「흐루시초프」는
-
최용건·김일 등 재선
【동경 16일 AFP합동】평양 방송은 16일 북괴 노동당 제5차 전당 대회에서 개편된 북괴 당 지도층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총서기 ▲김일성 (재선) ◇정치국원 ▲김일성 (수상
-
기습받은 「문혁군부」|당 우위고수 조처
중공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새로운 권력투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수상 주은내가 모택동=임표지도체제에 반기를 들고 있다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고 「홍콩」의 반공계신문인 『명보』가 중공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