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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출범
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만드는 ‘소득주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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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우윤근 "'아무 것도 못하고 잠들었다'는 묘비명 생각나"
[사진 중앙포토DB] 6일 본회의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많은 것들을 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여기 잠들다’라는 묘비명이 생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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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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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터미널' 아프리카 국적 20대 남성 6개월간 고군분투
A(23)씨가 아프리카에서 도망치듯 나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날은 2013년 11월 20일이었다. 인종ㆍ종교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고국 땅에 있다간 정부군에 강제 징집돼 동족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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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싱크탱크에 강연자로 나선 mb맨 박형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이 4일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싱크탱크에서 강연을 했다. 새정치연합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한국 사회,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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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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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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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한 김무성, "국정 운영 파트너십 구축해야"
[사진 중앙포토] 요즘 새누리당에서 소통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첫번째 원인을 소통 부재로 꼽는 이들이 많다. “박 대통령은 모든 일을 당과 상의하시라”고 했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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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통진당 해산으로 끝일까
치열한 논란 끝에 통합진보당이 결국 해산됐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선 해산돼야 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론’과 정당 보호를 위해선 존속돼야 한다는 ‘민주주의 관용론’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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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통진당 해산으로 다 끝났나
치열한 논란 끝에 통합진보당이 결국 해산됐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선 해산돼야 한다는 '방어적 민주주의론'과, 정당 보호를 위해선 존속돼야 한다는 '민주주의 관용론'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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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책에 빠진 가위손 … 직원들 매달 1권 읽고 토론회
한 손에는 가위, 한 손에는 책-. 준오헤어는 독서경영으로 이름이 났다. 직원들은 매달 1권, 1년에 12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지정된 책을 읽고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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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2월 중순 이전에 출마여부 결심"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내년 2월8일 전당대회에서 유력한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의원은 20일 "12월 중순 이전에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결심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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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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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와 아쉬움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신임 총리 후보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또 청와대의 김장수 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을 경질했다. 대통령 권력관리의 세 축인 내각과 청와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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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시가 창조경제 중심 돼야
노춘희서울시립대 명예교수한국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 도시는 한정된 공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며, 사상과 에너지의 중심지이자 삶의 터전이다.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복잡한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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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햇볕정책 보완을" vs "신 햇볕? 소설가 말잔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2000년 6월 14일 평양에서 두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4월 3일 영국을 방문했을 때 런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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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 넘어서자
1894년 갑오개혁은 정치·경제·사회·군사 전 분야에 걸친 210건의 방대한 개혁안이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국민과 유리된 채 외세의 힘에 의존한 탓에 동력을 구할 수 없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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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기부도 이젠 깐깐하게 하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오늘은 성탄절. 그러나 따스함이 예전 같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표적인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집중 모금’을 한다. 올해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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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심판을 심판한다 … 칼 빼든 정해성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 이재성 심판위원장을 권고사직시켰다. 심판위원장이 심판 체력 테스트 부정행위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서다. 이재성 심판 이전의 심판위원장들도 줄줄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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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어제 20개 공공기관장과 새벽밥을 먹었다. 취임 후 처음이다. 그는 “파티는 끝났다”며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20개 기관은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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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애먼 헌법재판소 왜 끌어들이나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그제 낮까지 쓰려던 글은 ‘국회선진화법의 운명이 민주당에 달렸다’였다. 최루탄·해머 국회란 비상사태를 끝내기 위해 야당을 배려한 비상조치에도 야당이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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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뭘로 공부할까
고 1·2 방학, 국·영·수 기초 다지는데 집중해야 방학은 수험생에게 터닝포인트다. 많은 학생이 방학 땐 시간이 많아 공부량을 좀 늘리면 성적이 금방 오를 거란 막연한 기대를 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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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실 지방공기업, 중앙서 철저히 통제해야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도시공사는 대표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지방공기업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각종 개발사업이 부진해 지난해 기준 부채규모가 5000억원이 넘는다. 부채비율이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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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융복합 농업시대, 창조전략이 필요해
김재수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업을 뜻하는 영어 ‘agriculture’는 라틴어 ‘agri(땅)’와 ‘culture(경작, 문화)’가 합쳐진 것이다. 땅을 일구는 것, 즉 농사짓